언데드가 언제부터 야언이 됏죠?

한때 언데드라는 종족은 피자먹으면서 휴먼상대한다, 나엘은 밥이다라는 말들이 많앗던걸로 기억합니다만,,

물론 오크한테야 약햇다고는 처도,, 정말 언데가 피자먹을여유가 잇을정도로 휴먼잘잡는때가 잇엇나여

아마도 영웅 마법 데미지 받는 %가 떨어지고 코바 데미지 칼질되면서 그런듯 하네요...(나엘유저고 엄청 오래 한것도 아니라서 잘 모르곘네요)

그때가 언데 버그있었을때임. 디스 전멸오브 스플레시가 20들어가야대는데 40이 들어가는 버그가있어서 그당시 휴먼들이 휴휴전빼곤 다 라지컬을 썼던 때라 언데가 디스만띄우는순간 라이플이 녹았던 시절이었죠

디스만 -> 디스를

그리고 구울E 신공 되던 시절이죠.

언데가 언제부터 야언이 되었냐면요..전멸의 오브 패치+데나 아머 -1 +코일쿨타임 증가
이거 3개 칼질당하면서 야언 등극했어요

솔직히 그 야언도 오크전빼곤 그닥 공감안됨

야언이 처음 나온게 아마 휴먼우방이 퍼질 시점이었던거로 기억합니다.

사실 언데드는 휴먼에게 극상성 나엘에게 극상성에 오크에게 5:5까지 가던 개사기종족이었죠.
그런데 영웅스킬 칼질과 디스전멸오브의 버그수정, 데나아머-1패치가 이뤄진 시점즈음에
휴먼,나엘유저들이 대언데 파헤법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영웅에게 직접 피해를 안받는 타워와 드라 그리고 굴고일을 작살낼 팬더운영......
이런게 나오면서 언데드가 휴,나전이 진짜 병맛날 정도로 최악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근데 1.16패치이후(디스전멸오브 버그수정, 언데영웅스킬칼질 이후)
오크는 6:4까지 언데드전에서 우위를 보이다가
이게 나엘전에서 시초가 된 블마운영법이 휴먼,언데전에까지 넘어오면서
이 블마가 가뜩이나 2티어 비스티어리계열로 언데 3티어의 유닛을 다터는 오크를
더더더욱 사기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이런 경향을 만든게 소위 언데드킬러라 불렸던 그루비와 박준 선수였고
정상급 오크들이 하도 언데드를 잘잡는데 설상가상으로 정상급 언데유저는 전부 은퇴하셨죠.
그 결과 "야 언데드 좆구리다!"라는 말이 등장하게 되었죠.

그런데 지금같은 경우
나엘은 보존하향과 드라이어드 경험치 증가
휴먼은 타워수리속도 감소와 석공술 하향으로 인해
언데드가 휴먼,나엘한테는 꿀릴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휴먼,나엘은 언데드 상대하기가 까다롭거든요.
다만 요새 레더가 하도 오크유저 중심이다보니
언데드가 숨을 못쉬고 있는 현실이죠.

이게 다 오크 떄문임..

블마의 발견과 휴먼의 우방
그리고 천정희선수가 심심해서 오크로 포탈팔고 반지사는순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구랏 기본아머 1인 시절도 있었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