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핏로드만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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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6-21 01:20:21 KST | 조회 | 660 |
제목 |
비밀의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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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밸리. 이곳은 오래전부터 수많은 전쟁이 일어나고 많은 영웅들이 초개와 같이 죽어 뼈를 묻힌 곳이다.
고대의 많은 종족이 이곳을 차지하려고 했다. 심지어 거인족마저도 이곳을 차지하려고 하다가 종족자체가 신의 저주를 받아 사라졌다는 전설이 있다. 허무 맹랑한 이야기이다. 신이 세상에 어디있으면 있다손 치더라도 그렇게 잔인하게 거인족 전부를 전멸 시켰을 리는 없다. 혹자는 말한다. 시크릿 밸리에는 세상을 지배하고도 남을 만한 엄청난 보물이 숨겨져 있다고. 많은 종족의 용맹한 영웅들이 그 보물을 차지하기 위해서 도전 했지만 상당히 포악한 괴물들에게 모두둘 갈가지 찟겨 죽었다고 한다. 그 괴물은 머리가 2개 달리고 엄청난게 큰 몽두이를 휘둘러 머리를 박살내며 또한 엄청난 힘으로 땅을 치면 땅에서 불꽃이 나와 모든 생명을 소멸시킨다 한다.
이렇듯 시크릿 밸리의 엄청난 보물과 또한 그것을 지키는 무지막지한 괴물들의 이야기로 모든 종족들에게 호기심과 공포를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아서스는 생각했다. 나는 이미 이 검을 얻어서 어둠의 힘을 마음대로 움직일수 있어. 더이상 두려울게 없어. 리치왕은 어둠에 관한 모든것을 나에게 허락했지. 이 검의 힘을로 나는 죽은 시체를 살리기도 하고 살아있는 생명을 죽이기도 하지(데스코일). 또한 나는 어둠에 속한 모든 육체를 생식하므로 나의 생명을 영원히 지속 시킬수도 있어.(데쓰임팩트?) 내 주위에 오면 모든 어둠은 마치 살아 있는듯 생생하게 움직이며 놀라운 속도로 전진해 적을 섬멸시키지.(언홀리 오라) 그뿐인가 나는 죽어 있는 시체들을 이용해 절대 죽을수 없는 불사의 망령들을 불러 내기도 해.(궁극기)
리치왕은 나에게 이 모든 능력을 주면서도 애석하게도 한가지 허락 하지 않는게 있어...
리치는 말했지.
'"절대 시크릿 밸리에는 가지 마시오. 그곳에는 고대의 영웅들이 갔다가 다시는 돌아오지 못한 곳이라오. 비록 그곳에는 우리 언데드족을 영원하게 존속 시키게 할 엄청난 보물이 있지만, 그곳의 괴물은 상상을 초월하는 불길한 존래라오."
"훗.. 나 데나는 그러한 괴물 따위는 믿지 않아.. 그리고 있다손 치더라도 나는 절대 지지 않아.
지난번 전투에서 나는 핏로드를 불러내서 나이트 엘프의 미친 곰들을 다 썰어 버렸어. 이번에 핏로드를 데리고 가야지. 그로 하여금 그 괴물을 물리치게 하겠어. 훗...내가 할일은 핏로드가 치지거나 쓰러지려 할때 멀리서 어둠의 코일을 날려주면 되는 거야. 그래 그리고 무적 포션 하나를 핏로드에게 지어주겟소. 핏로드는 크리빙 어택의 일당백의 전사라오. 그는 그 스스로의 생명을 구해낼것이오. 나또한 데스코일로 핏로드를 지원하겠소.이번에 시크릿 밸리를 점령하면 우리 언데드는 세상을 정복할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오."
"하지만.."
"닥치시오... 아무리 괴물이 강하다 할지라도 나의 사주를 받은 크리빙 어택의 핏로드에게는 이길수 없을 것이오.
당신의 충고는 고맙지만 더이상 나의 일을 방해하지 마시오. 반드시 시크릿 밸리의 보물을 그대 앞에 가져 오리라."
"그렇다면 이 포탈이라도 가지고 가시오. 결정적인 순간에 도움이 되리라."
"괴물을 죽이는데 도움이 되는 곳이요?"
"그보다는 당신의 생명을 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요."
나는 리치의 노파심에 슬슬 짜증이 나기 시작했지만 일단 포탈 두루마리를 받았다.
그리고 리치의 마음이 변하기 전에 서둘러 핏로드와 함께 시크릿 밸리로 떠났다.
과연 시크릿 밸리에서 그들을 기다리는 것은 무엇일까...
축축한 어둠이 짖게 깔린 새벽 2시경 드리어 아서스, 핏로드, 그리고 애콜들은 시크릿 밸리 북서쪽에 도달했다.
읽어 주셔셔 감사합니다. 그런데 계속 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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