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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흑인경비원
작성일 2010-07-11 23:24:12 KST 조회 703
제목
컴고수 2대 10 필승전략 - 투 언데드 편

안녕하세요 흑인경비원입니다

이번에는 언데드 종족 위주로 설명을 해볼까 합니다

길더라도 끝까지 읽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글을 보시기 전에 제가 먼저 쓴 글 

컴고수 2대 10 필승전략 을 보시면 이해가 훨씬 빠르실 겁니다 


제가 주종이 언데인지라 다른 종족에 관해선 아는게 없는지라 자세하게 설명을 못드리고,

그나마 경험이 많은 언데밖에 설명할 수 있는게 없네요.   


이 글의 전제는 인접 + 랜영웅 + 지도 시야는 자유 입니다 




1. 영웅 컨트롤 


- 서론 

랜영웅의 장점은 초반에 적의 기지 중 하나를 무력화 시키고 갈 수 있는 것과 

컨트롤만 된다면 컴터 영웅에 비해 아군 영웅의 렙업이 훨씬 더 빠르다는 것 입니다


단점은 조합이 엉터리같이 나올 경우 초보분들 경우엔 오히려 상대방의 경치셔틀이 되거나

초반 인구수 때문에 운영에 지장이 많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모 아니면 도' 입니다. 영웅 두 명 이라고 무모한 플레이는 삼가야 합니다. 


⑴ 조합 : 조합은 사실상 데나가 있냐 없느냐로 갈립니다 


① 데나가 낀 조합

- 데나는 코일/ 다른 영웅은 공격기를 올립니다. 

  안정적인 공격이 가능하지만 화력이 약합니다. 상대방한테 맞는 시간이 늘어납니다.

  피관리를 하면서 화력을 한군데로 모아야 하는게 관건입니다. 

  영웅 먼저 깔꺼라면 노바/코일 모두 영웅에 몰고 일꾼을 잡으실 꺼라면 

  피가 어중간한 일꾼들을 코일로 잡으면서 렙업을 합니다. 

 

  크로의 경우 나엘 기지를 공격할 것이 아니라면 풍뎅이 뽑는 걸 올립시다.

  리치는 무조건 닥 노바고 드레도 캐리언스웜이 낫습니다.  

  만약 안정적으로 첫 거점을 무력화 시키셨다면 그 이후 데나는 4렙까진 언홀리와 코일을 올리시고

  중반부터 벌어지는 컴퓨터의 물량공세에 대비해 5렙 정도부터 팩트를 올립시다. 



② 데나가 없는 조합 

- 데나가 있는 조합에 비해 조금 엽기적인 전략과 컨트롤이 필요합니다

투드레, 투리치, 투크로 등등. 데나조합처럼 정상적으로 첫 기지를 무력화 시킬려면 

영웅 피 100 남기고 빠지겠다는 각오로 싸워야 합니다. 실제로도 피가 간당간당하게 남습니다.


무조건 기술을 공격기 위주로 올리시고 최대한 안맞아야 합니다. 

오크/ 휴먼 진영은 버로우와 밀리샤때문에 피하시는게 낫고 ( 특히 오크는 비추입니다 )

같은 언데드나 나엘을 치는게 낫습니다. 


초반 2영웅으로 공격가실때 언데드>나엘>휴먼>오크 

순으로 공격을 가세요. 만약 컨만 되고 호흡만 잘 맞으면 어중간한

데나조합보다 오히려 더 강할 수 있습니다. 화력이 데나조합에 두배거든요. 


힐이 아예 전무하기 때문에 몸빵용으로 쓰기 위해서 나무를 캘 구울만 남기고 바로바로 

구울을 영웅에 딸려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⑵ 렙업 

만약 첫 거점을 무난하게 끝내셨다면, 영웅의 레벨이 2레벨 초반에서 중반 사이일 것입니다.

첫 거점을 끝낸 시점과 다른 9명의 컴고수들의 병력이 모인 시점은 거의 일치합니다. 


포탈을 타고 온다면 바로 빠지시고, 포탈을 타지 않고 간혹 간간히 병력을 한두마리씩 보낸다면, 

적의 본진에 구울 한두마리만 남겨서 계속 컴퓨터가 병력을 보내는게 유지되도록 하고

우리는 보내는 걸 야금야금 끊어먹습니다. 어차피 이땐 공격도 안합니다.


끊어먹기가 중요한 게, 컴고수 열명의 영웅이 투영웅만 유지한다고 해도 20마리 인데, 

그런 머릿수의 영웅과 맞설 수 있는 건 오로지 렙이 깡패인 영웅입니다. 렙이 어중간하면 절대 안됩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끊어먹기를 하면, 컴터가 테크를 올려도 2티어나 3티어 

유닛을 못뽑거나, 뽑아도 의미없는 숫자로 뽑고 계속해서 후반가면 쓰이지 않는

초반 유닛만 뽑게 됩니다. 거기에다 플러스 알파로 한방 병력을 못 모으고 계속 병력을 흘립니다.

생산하고 나오는대로 계속 공격받는 곳으로 보내는 거죠. 


한번에 100명이 오는 것 보다 한번에 한명씩 온다면 막아내기 훨씬 쉽겟죠? 


이렇게 된다면 아무리 컴퓨터가 마구 병력을 찍어내도 결국 아무런 의미없는 영웅 경치셔틀만

찍어내는 꼴이 되는 겁니다. 

 



글이 너무 길어지는 것 같아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여러번 하시면 아시겠지만 사실 영웅컨트롤이 대 컴고수 필승전략의 시작과 끝입니다.


위에 글만 보시고 초반 무력화에 성공하고 그 이후

끊어먹기만 잘 하셨다면 거진 이긴 게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컴고수 2대 10도 한명당 다섯명을 막는거니까 뭔가 대단해 보이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컴고수보다 초보의 한 수를 읽는게 더 어렵습니다. 



이 글을 보시고 많음 컴고수 잡는 고수들이 늘어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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