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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항전토스
작성일 2010-07-18 21:41:26 KST 조회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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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오전을 이런식으로 운영해보는건 어떨지요?(좀 깁니다)

1. 홀업을 최대한으로 빨리 올리는 겁니다..(PFC랑 비슷한정도로)

빌드가 일단 기본 핀드빌드처럼 지구랏 크립으로 시작해서 다음 지구랏 올리고  구울 천천히 뽑다가

돈이 되면 바로 홀업을 갑니다. 즉 알타랑 상점보다 홀업을 먼저 가는식으로요.. (저같은경우 구울을 5기까지 뽑습니다)

홀업 시작후에 알타랑 상점을 천천히 올리는 식으로요..

물론 애콜은 2마리정도 추가로 생산을 하고 지구랏은 네룹타워로 꼭 변신을 하는겁니다..

(또 가급적 네룹타워의 위치는 금광의 애콜을 전부 포괄할수 있는 위치이면서 동시에 심시티를 자연스럽게 완성할수 있는 곳이면 좋습니다)

블마가 들어오면 바로 나무캐는 구울들 동원해서 피를 최대한 깎아놓습니다. 원래 오크가 극초반에 그렇게 센편이 아니고 또 블마가 1렙에서 2렙정도면 본진에 혼자 들어와도 애콜을 그렇게 쉽게는 못잡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그리고 5굴이다보니 다 동원해도 나무가 모자라지는 않더군요..)

물론 잡더라도 타격이 안크도록 여분을 만들어놓는겁니다.

물론 이런식으로 해서 알타가 지어지면 데나가 나올즈음에 핀드가 한두마리 나와있죠.

 그리고 사냥은 최소한만 합니다.(데나 2렙만 만들정도로) 절대 초반에 병력이 본진에서 멀리가면 안됩니다.

어차피 테크 빨리 탄다고 영웅렙을 포기하는 방식이니까요.  뭐 굳이 사냥 안해도 되고 1렙으로만 운영해도 좋습니다.(1렙이나 2렙이나 그게 그거지만 오히려1렙이면 잡혀도 손실이 더 적죠..) 1tier에서 오크가 그렇게 강한편이 아니고, 그런트 많이 뽑다보면 테크가 그만큼 늦어지겠죠.. 페라링식으로 본진 앞에 타워 박히는 경우만 조심해주면 되는데, 가까이 박았다 싶으면 타워 지어지는걸 핀드로 점사를 해주는게 중요합니다. 오히려 이경우 제때 캔슬을 못하면 오크한테 손해가 되겠지요.

 

또 자원을 대부분 테크타는데 써야하므로 병력은 천천히 뽑습니다. (테크에 목숨을 거는겁니다.)

 

2. 홀업이 되면 슬래터1 템플1 새크리피셜1 이렇게 올리고 돈 되는데로 바로 홀업을 들어갑니다.

 그리고 이때즘이면 심시티는 엔간해서 완성되어있을 것이므로 남은 애콜을 쉐이드로 바꿉니다.

 이러면서 쉐이드는 본진을 보면서 오크의 세컨을 잘 보고 또 계속 오크 본대의 동선을 따라다닙니다.

템플에서는 밴쉬 어댑업부터 해서 차후 오크의 세컨영웅과 체제를 봐가면서 업그레이드를 정합니다.

아... 그리고 쓸데없는 금의 지출은 되도록 자제를 하고 말입니다. 저데로하면 테크타느라 병력이 적어서 업킵은 50밑으로 되어있는게 보통이죠..

 

그러고나서 체제를 정하는 것입니다.

1. 블마-칩튼  1/1/1..이나 2비스

 1-1. 이때는 조합은 5구울(나무캐던거 다..)+4핀드+ 1옵시(교전시 디스로 변신)+1프웜+1네크

(영웅:데나+크로+핏로)- 이때 세컨과 서드는 돈 모았다가 거의 비슷한 시기에 나오도록 할것.

다시말해서 밴시 어댑업 이후에나 아님 어댑업을 취소하고 네크 어댑업을 하고 홀업 완성되자마자 본야드 올려서 프웜1기 뽑는겁니다..

이때 영웅은 크로와 핏로로 가는데, 영웅이 다 저렙이다 보니 어느정도 몸빵으로 버틸수 있고 또 크로의 경우는 공속도 괜찮다보니 전면에서 몸빵을 해줄수 있으므로 저렇게 합니다.)

아 네크의 경우에는 순전히 언홀리 용입니다. 프웜이나 크로에게 걸어주고 또 핏로드로 하오테를 해주고 디스로 먹어서 화력을 강화할수도 있습니다.

구울의 경우는 뭐 칩턴이 꿍을 구울한테 쓰도록 유도하고 블로킹하다 죽어주는 역할정도..(뭐 살면 좋고..)

 

1-2. 2비스 윈라인 경우엔   영웅진을 리치, 팬더나 핏로-팬더로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교전이 늦어질 경우 윈라 비중이 높아지는지 보면서 만약 높아질거 같다면 핀드 수를 늘려주면서, 구울도 동원하는겁니다. 칩튼 꿍을 대신 맞아주고, 그사이 다른 유닛들이 잽싸게 칩튼을 다굴..

저렇게 쓴 이유가 리치의 경우 1렙때라도 노바의 데미지는 150으로 센 편이고, 프웜도 스플래시가 있으니, 처음에 윈라가 적을때는 프웜이 어느정도 힘을 발휘할수 있습니다. 말그대로 프아머도 있고요.... 포카리까지 있으면 좋겠는데...

팬더의 경우, 저렙때는 불보다는 술로 공격미스를 심각하게 발생시켜줍니다..(불로 공격하게 될경우 피해범위는 넓을지라도  팬더가 저렙이라 데미지 자체가 미미하다보니 차라리 블마까지도 능률을 심하게 깎을수 있도록 술-불-불-술-불 이런식으로 올립니다.) 단 코일치료가 안되니 힐링포션 이나 무포가 필요할수 있습니다.

(뭐 무포같은 경우 이전부터 거의 필수로 챙기더군요..)

 

 

2. 블마-쉐헌 1/1/1

2-1.조합은 5구울- 4핀드- 마업 밴시 다수- 1옵시(역시 차후 디스로 변신)

(영웅:데나-다레-크로)

무얼 하자고 이렇게 썼는지는 아실 것입니다.

퍼제션으로 유닛을 뺏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레와 크로는 이땐 임페일과 사일로 영웅(특히 쉐헌)을 봉쇄합니다. (언데드가 테크를 무지 빠르게 탄 경우이므로 레이더의 비중이 적을수 있고 이때 구울로 레이더에 최대한 달라붙으면서 밴쉬가 퍼제션을 합니다.

특히나 오크가 3테크를 가고자 할경우에 언데드가 테크가 훨씬 빠르므로 이때 교전 붙게되면 오크에게 치명타를 줄수도 있어 보입니다)

특히 크로의 경우 임페일도 퍼제션에 약간의 도움이 될수 있을거 같아 저렇게 써보앗습니다

 

2-2. 세컨쉐헌 투비스를 가더라도 적이 농성하는 형태만 아니라면 핀드로 충분히 상대할수 있어보입니다.

레이더면 그대로 밴시에 비중을 두고 싸우고, 윈라면 핀드를 조금씩 늘리는겁니다.

다만 이때는 크로보다 리치가 훨씬 나을수도 있겠네요.. 미스율 담당은 밴시가 해주니..

 돈되면 가고일 한 4기가량 데리고다니면서 윈라 잡아주는것도 좋다고 봅니다.(1-2의 경우도 해당)

(단 이때 뱃라 오는걸 꼭 웹으로 잘 따먹어야함. 뱃라 박으면 좆됨)

당연히 이땐 디스도 갖추고 있어야겠죠.. 망할놈의 헥스..

 

3. 드물지만 파시어인 경우에는 영웅진만 데나-리치-다레로 해주시고 핀드 조금 추가해주면서 1의 조합을 갖춰서 나오면 되겠네요.

 

그리고 만약 교전에서 이기게 되거나 상대가 본진에 틀어박혀 버린다면 사냥터를 쓸면서 못올렸던 렙을 올리고 적에게 멀티를 안주는 방식으로 가는겁니다. 물론 돈모아서 커럽옵을 사주면 좋고요.물론 병력이 만만하다 싶으면 그냥 본진 미는것도 좋은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오크가 언데한테 센게 레이더랑 워커가 갖춰지는 타이밍에 언데가 취약한게 가장 크다고 봅니다만 테크를 당길수 있을때까지 당겨보면 어떻게 타이밍이 나오지 않을까요?

 

처음엔 저거랑 비슷한 전략에 알타랑 상점을 올리고 가는 방식으로 해보았었는데 그닥 타이밍을 당기는 효과가 안나길래
"알타를 나중에 올리면 어떨까?" 하다가 알타 늦으면 상점도 필요없는거나 마찬가지이길래 저런식의 생각을 해본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굳이 데나 2렙은 만들어도 되고 정 힘들다면 안만들고 교전에 들어가도 기동성에 손해는 될지언정 큰 손해는 아니라고 보았습니다.. 단지 2렙이면 더 좋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타이밍에 사실 오크도 제 경험상으로는 병력이 그닥 없기에 타이밍상으로 먹힐수 있다고 본것이었습니다.
또  흔히 정석이 영웅 렙을 중시하다 보니 영웅렙을 무리해서 따라갈라고 하다가 오크 페이스에 말리는 경우도 많이 보았기에
"그냥 영웅 렙은 차치해두고 고테크를 빨리 가는 방법으로 하자" 이런식으로 생각을 해본것이었습니다. 또 굳이 하나를 들자면 저기서 영웅은 스킬이나 몸빵으로 최소한의 보조기능만을 하는 것이고요. 그리고 원체 영웅 비중이 작고 렙이 저렙이다보니 어차피 죽어도 크게 손해될건 없다는 것이었죠 돈도 별로 안들고 빨리 나오고..(물론 데나가 고렙이라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그리고 1, 2의 케이스의 경우처럼 프웜디스와 영웅들의 체력도 낮은게 아니고 또 오크 유닛을 뺏어서 쓰는 경우라면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더이상 힐샘이 오크만 유리한 요인은 아니다."
물론 리치가 아니다보니 뎀딜은 떨어지겠지만 언데드의 광역디버프랑 영웅과 프웜의 몸빵 등을 봐서도 힐샘이 언데한테도 상당한 이점이 될수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일단 교전에서 진다면 타격이 크겠지만 만약 교전에서 이기고 오크를 못나오게 한다면 사냥지역을 쓸면서 동시에 멀티도 노려볼 수 있게 된다는 거지요. 오크입장에선 나가자니 이미 타격이 큰데다가 굳이 애콜이 털려도 언서먼하고 튀면 되니까요.. (물론 멀티보단 오크에게 멀티를 안주는게 더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대략 이정도가 제가 생각한 바입니다... 뭐 입웍이라면 입웍이랄수 있는거겠지만 그렇다고 아예 말이 안되는 소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 실력도 허접이고 그닥 할 시간도 없고 해서 많이는 못합니다만

일단 인공지능쓴 컴하고 한경우엔 그런트만 다수에 트롤 약간만 섞여서 그런지 컨을 개같이해서 핀드 조금하고 영웅만 남아도 공중의 프웜빨로 이기게 되더군요..(인공지능쓴 컴같은경우 블마로 윈웍테러도 오더군요..아쉬운게 유저들하고 똑같이 테크좀 타줬으면...)

 

그리고 추가적으로 말씀드릴것들이

 

(1) 멀티를 먹을때는 멀티에 방어용 지구랏은 짓지말고, 네크로랑 금광 2개만 짓고, 돈이 싼 세크리피셜 핏 등으로 허술하게 길막을 합니다... 돈에 여유가 있다면 네룹타워 하나정도 추가를 하거나, 돈을 "쳐들여서라도" 네크로폴리스를 업글을 해주거나 합니다.이러면 나중에 홀이 터졌을때 spare가 하나 생길수 있죠.(블마즐 심시티 아닙니다!)

 블마나 소수병력이 들어와서 애콜을 잡게 될수 있으나, 이걸 조공이라고 보는 대신 미끼의 역할을 한다고 볼수도 있지요. 특히 애콜 잡자고 블마가 빠지는 경우엔 병력 공백이 커지겠죠.... 소수 병력이 가는 경우에도...

될수있으면 네크로폴리스는 붙이지 말고, 멀티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지어서 포탈탔을때 아군 병력이 갇히는 경우를 없애도록 하고, 애콜이 잡혔을 때 충원도 어느정도 괜찮게 되도록 합니다. 

 대신 주병력의 움직임을 꼭 잘 살폈다가 병력 일부가 멀티 건들러 빠지게 되면, 특히 블마가 없는 경우라면 반드시 교전을 해줍니다.

 

(2) 시간이 어느정도 흘러서 블마가 궁을 찍을때가 다 되었다 싶을 땐 본진 정리 작업을 좀 해줍니다.

 보통 테크 타는 동안 애콜이 잡히면 피해가 말도 못할 정도가 되는 탓에 언데드는 블마즐 심시티가 필수입니다.

 그러나 이게 필요한거는

"3테크를 완성하기 전까지"

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3테크를 다 타고나면 오히려 언데드의 지구랏 심시티가 독이 될수 있는게

하루 지나서 쉐퍼가 가능해지는 타이밍부터도 그렇고 지구랏이 2개가 동시에 터지는 꼴을 보게 될수 있다는겁니다.

그리고, 나중에 블마가 스톰을 찍게되면, 한번 작정하고 지구랏 갉아먹으면 피해가 엄청나게 됩니다. 여기에 쉐퍼까지 2-3마리 들어오게되면 홀이 날아갈수도 있죠....(이 체제가 블마가 처음에 경험치를 먹는것을 어떻게 할수가 없기때문에 이런 위험이 충분히 있습니다)

 고로 3테크가 안정궤도에 접어들게 되면 지구랏 밀집도를 줄이고, 대신 방어를 광역적으로 하는 방향으로 지구랏 배치를 다시 할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3) 이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건... 뭐니뭐니해도 "쉐이드"입니다.

쉐이드로 오크의 체제를 보면서, 영웅 렙 포기하는 대신 테크를 안정적으로 가져가면서 2tier가 위력을 발휘하기 전에 고테크유닛으로 주도권을 잡는겁니다.

 쉐이드가 이상한 곳만 계속 보고 있으면 이 경기는 진거라고 해도 될겁니다.

 

(4) 두번째로 블마를 조심하되 블마한테 심하게 쫄지 않는것도 크게 중요합니다.

경험치 어느정도 줬다고 게임 끝나지 않습니다.

블마 렙 하나 올라갔다고 겜 안끝납니다.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보다시피 코일로 되지도 않을 저격을 노리기보다는 테크를 최대한 당겨서 오크가 갖춰질 타이밍에 영웅렙 대신 고테크 유닛빨로 미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저렇게 써보았습니다.

 P.S1. 아 그리고 데나 스킬은 1인경우 코일 위주로 가도 2인경우엔 언홀리 위주로 가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4렙때 팩트 하나 찍어두면 좋고요.

 

P.S 2.

"둘이 같이 상, 중, 하급 전차로 경주를 할때,

같이 상급 전차를 붙여서 내가 계속 진다면,

상급 전차엔 나의 하급 전차를 붙이고,

대신 상대의 하급 전차에 중급 전차를, 상대의 중급 전차에 내 상급 전차를 시합붙여서

2:1로 이기는 수가 있다"

어느 소설책에서 본건데 언오전에 어느정도 맞는게 있지않나 싶습니다.

같이 영웅렙을 무리하게 따라가고 영웅킬로 우위를 점하는데 길이 없다면,

다른 방법으로 3테크를 가서 영웅 대신 유닛발로 교전에서 우위를 점하는 수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년에 워크 한참 열올려서 할때 올렸었던건데 살을 조금 더 붙였습니다.

혹시라도 지적할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언홀리가 디스펠에 취약하다 이런거 말고요...워커 마나가 무한정은 아니니까요 링크도 걸어야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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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f.Tower (2010-07-18 22:44:5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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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점이 하나있는데 1티어에 그런식으로 넘어가다가 오크가 그냥 닥사냥으로 가버리면
언데그냥 망하는거 아닌가요? 상점도 안만드는거보니 사냥도 어려울듯한데
오크가 닥사로 3찍고 그다음부터 스토킹하면 답이없을거같은데
Lof.Tower (2010-07-18 22:54:2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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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보다보니 휴먼플레이랑 비슷하다고 느끼는데요
휴먼과 언데의 이런점이 가능하고 불가능한차이는 타워,워젤에서 나온다고 봅니다
글읽다보니 그냥 닥치고 3티어 이거같은데 문제는 1~2티어에서 왠지 엄청나게 약한타이밍이
있을거같은데요 무조건 3티어만 바라본다고 이기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말슴하신대로 밴쉬까지가시면서 테크는 최대한 방어도최대한 이런식이면
영웅랩이 아무리높아도 2/1/1 아닐까요?
반대로 오크는 언데가 안나오니깐 닥사냥돌면 5/5도 찍을거라고 봅니다만..
그리고 벤쉬가 나올때는 보통 핀드로 오크힘싸움에서 비등비등하니 한번 밀어버릴때
프웜대신 사용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병력 구성부터 딸리는데 아무리 밴쉬를 모으신다고해도
리치도없이 유닛을 끈어먹기는커녕 핀드만 잡힐거같다고 생각하네요
또 오크가 그걸보고 가만히 있을거같지도않고 한타이밍 잡아서
건물테러도 가능할거같고...
그리고 세컨리치의이유는 프로스트아머로 유닛살리기,데나 살리기,코일노바로 유닛먹기, 타락오브로 블마점사
입니다만 리치가 없다면 교전자체가 데나따이고 시작할거같습니다;;

아무튼 오크는 사기입니다
항전토스 (2010-07-18 23:41:2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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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오크가 닥사냥으로 가도 5/5는 못찍고 그전에 교전 붙죠.... 언데드가 저대로 해도 하루는 절대 안넘깁니다. 제대로 하면 늦어도 쉐퍼 가능해지기 꽤 전에 3테크 다 갖춰지더군요.. 반나절 아주 약간 지나서 2테크가 완성이 되죠.
(다만 초반에 지구랏 실수로 안지어서 인구수 막힌다거나 하면 끝입니다)
그리고 3티어 될때까지 지키고 있는다는 전제하에서 1-2tier에 위험한 순간이 언제가 있을까요?
5구울이 적 들어와도 나무만 캐고있는것도 아니고 이게 블마 본진난입땜시 모자라게될 나무 양을 고려한 숫자입니다, 그때쯤이면 핀드 늘어서 방어도 꽤 수월할거고요.. 조심할건 짓고있는 건물 부서져서 돈날리는걸 조심해야죠... 그것만 조심하면 됩니다.
그리고 네.. 영웅렙은 아무리높아도 2/1/1 이렇게 되겠죠... 뭐 영웅렙 높아봐야 저격이 제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대신에 고테크 유닛을 빨리 갖춰서 영웅렙 대신 우위를 점한다는 겁니다. 언프받은 프웜이나 마업 밴쉬를 빨리 갖추는 이유가 이겁니다. 이게 오크 1/1/1 50병력보다 꿀린다고 생각은 안하는데요.
그리고 기존엔 리치 있고 코일 고렙이고 커옵 있어서 블마가 제대로 잡히길 했나요? 설령 블마 잡혀도 다른 유닛 건재해서 언데 자원 다되서 자멸하는 경기가 한둘도 아니고요.
링크때문에 극딜해봐야 제대로 뎀도 안나오고 그럴바엔 고테크 유닛으로 적 영웅은 죽이는게 아니고 너프만 시켜주는 정도로 하고 대신 적 유닛을 따서 이익을 보자는거죠. 영웅에서 져도 갖출거 다 갖추고 하자고..
그리고 어차피 저렙이면 저렙정도의 기능만 해주면 됩니다. 데나 따여도 원래 저렙인지라 피해가 그리 큰건 아니죠. 데나가 고렙이고 의존도가 크다면 죽으면 끝이겠지만...
그리고 마업밴쉬의 경우 퍼제션 걸때 대상 유닛은 스턴이 된다고 알고있습니다만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가요?물론 2 이때는 1보다야 타이밍이 좀 늦겠죠. 핀드가 주가 아니고요. 여기서 마업밴쉬가 주용도가 퍼제션용인데 뭔가 오해를 하신거 같습니다. 교전시에 당연히 퍼제션할 마나는 꼭 채워져 있어야죠.. 유닛이 대부분 스턴, 그것도 레이더가 우선적으로 걸리는데 이때는 블마 윈웍을 못쓰고 또 스턴으로 잠깐이나마 봉쇄해줄게 필요하지 리치의 노바가 필요할건 아니라고 봅니다. 또 밴쉬 자체가 체력이 작아서 코일도 1렙이면 충분하고요. 절대로 병력 구성이 딸린다고는 생각이 안드는군요.
그리고 타이밍 잡아서 건물테러라.... 이럴지도 모르기때문에 쉐이드가 오크 동태를 놓치면 안되는거죠. 적 체제에 따라서 내 체제를 맞춰가야 하는것도 있지만요.

워크 못한지가 한참 되서 실력도 나락으로 떨어질만큼 떨어진지라 뭐 한판 붙자 이런식으로 나오면 제가 100%질게 뻔하지만 제 말이 틀린 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영문법 (2010-07-19 00:21: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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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너무 기네요 전략게에 가야되나 싶을 정도로...ㅋㅋ 리플 첨부해서 올리시면 더 좋을거 같습니다
아이콘 LikeCoffee (2010-07-19 01:00:1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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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가 빠른 것 외엔 장점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일단 데나가 나오면 2렙블마견제로 사냥이 정말 힘들어지고, 또한 언데드는 사이클론이나 스톰볼트, 슬로우처럼 영웅을 약화시킬 스킬이 없기 때문에 블마가 무포믿고 매지컬 뒤에서 짜르면 잃을 수 밖에 없고, 프웜이 나올 때 쯤이면 고렙의 오크영웅과 다수의 병력들을 상대해야 될 것 같군요. 또 프웜가는 경우 디스까지 같이 갈 자원이 안됩니다.
이 말은 쉐헌이 프웜에 헥스만 걸어도 망한다는 소리가 되는 것이죠..
R.eV)bomi (2010-07-19 01:14: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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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는 ㅠㅠ
Lof.Tower (2010-07-19 08:29: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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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슴하시는 플레이는 휴먼에 닥붕붕인데 언데는 그게 안되죠;;
리치가있어서 블마가 잡힌적이 있냐구요?
리치가있어서 블마가 멋대로 못나대는겁니다
그리고 데나가죽어도 타격이없는게아니라 데나가 랩이 2인순간
언데는 망한거죠 그리고 영랩은딸리고 그냥 고테크로 우위를 잡겠다!
인데 막상보면 뭐 프웜하나 이런식인데 어차피
오크는 1/1/1이 최종테크거든요;; 그리고
디스도없이 링크걸린 오크유닛을들 어떻게 잡으실려고;;
언데드 조금해보고 오크도 조금해보고
많은 경기들을봐왔지만
여태까지 가장 이상적인 언데드vs오크 빌드는
테드 핀드가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언오전의 포인트는
데나의 생존,3랩과 교전중 블마의끔살 이3개인데
이 3가지를 포기한다면 언오전은 이길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느낌상 휴나전에서 나엘이 곰테크 가기전에
풋맨 안뽑아서 사냥가지말고 모탈,소서를 빨리올려서 50/50에서 우위를 점하는겁니다
이말이랑 같은데
1/1 3/3 이랑싸우면 상대가 50라지컬이라도 이라도 50헌트로 바를겁니다;;
워크는 영웅게임이라서 영웅을 포기하는순간 게임이 엄청 기울죠
더군다나 언데의 50%인 데나를 포기하고
오크의 50%인 블마를 계속 살려둔다면
기존 언오전에서 오히려 100의차이가 나는건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Ps. 벤쉬 뺏을때 스턴 안걸려요
레이더로 뺏을려고 모션취할때 인스네어던지면 벤쉬 잉여임;;
(맞죠?)
Lof.Tower (2010-07-19 08:37:1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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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뺏을때 약 1~2초의 시간이필요하고 그때 워커 디스펠맞으면
그냥 멍때린다네요;;
아이콘 Celcious[XP] (2010-07-19 09:46:3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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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크라면 노알타를 정찰한 시점에서 상대 2렙코스를 차단한 다음 세컨쉐헌 비스 포트 -> 비스 추가로 독업윈라를 가겠습니다.

그리고 5구울- 4핀드- 어댑업 밴시 다수- 1옵시에서 밴시만 빼도 45가 나오는데 다수를 뽑는다는건 50 깬다는 뜻인가요?
항전토스 (2010-07-19 11:50: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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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sious// 네. 50유지하고서 저병력 절대 제대로 못갖춥니다.
저 병력이 제대로 갖춰졌을때 55-60정도가 되죠.

LikeCoffee// 정 힘들겠고 위험하다 싶으면 사냥은 안해도 되고요, 그리고 디스는 한기정도는 띄울수 있습니다. 거기다 추가 옵시까지 고려한다면 공방업은 제대로 못하겠지만요. 그리고 블마가 뭉쳐다니는 언데병력에 갑자기 나타나서 잘라먹고 가고 이런걸 막고자 쉐이드를 대동하고 크로로 영웅을 쓰자고 나온겁니다. 다레도 사일 걸면서 쉐헌 스킬이나 블마 윈웍 봉쇄를 하고자 쓰자고 한거고요.
그리고 쉐헌체제에 프웜을 쓰라고 언급한적은 없습니다만.....
영문법 (2010-07-19 12:50:2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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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솔직히 이거로 오크 이길수 있을거같지 않거든요 오크상대로 이 전략 쓴 리플레이 한번 올려주시면 감사할듯
아이콘 Celcious[XP] (2010-07-19 12:57:4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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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하게 50 깨시는군요 ㅋㅋ 저는 일단 50에서 타이밍 맞추고 달려드는데 한번 다시생각해봐야겠네요.
항전토스 (2010-07-19 13:25:0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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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여기 댓글 용량 제한 있나요?
댓글이 길어졌는데... 올리려는데 두번이나 에러나서 날아갔네요...
그리고 작년에 연구하면서 리플이 있었는데, 컴 새로 정리하면서 다 날아갔죠..
지금은 워크 안한지 몇달(이라 쓰고 반년가량이라 읽는다)이 된지라 아뒤도 없어져버리고 지금 실력으로 저대로 해서 제대로 실력 안나올게 자명하죠..
이게 조심해야 될점이. 공방업보단 기능 업이 더 중요하다는거고, 고로 중간에 가다가 웹업이나 어댑업 마업 그리고 무엇보다 디스업중 하나를 까먹는다거나 인구수가 막힌다거나..(저는 주로 40대에서 지구랏을 안짓고 정줄을 놓아서 타이밍을 심하게 놓치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럼 그냥 끝난겁니다. 인구수 막혀서 허둥대느라 늦게 나오면 테크 빨리 탄다고 영웅렙 포기한 의미가 없어지죠.
그리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테크에 치중한 형태이다보니 돈이 막힌다면 처음 나오는 데나 포탈을 상점에 팔아서라도 돈을 마련해야 될수도 있더군요.
항전토스 (2010-07-19 13:29:3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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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류 정정하겠습니다
어댑업 밴시-> 마업 밴시 입니다. 셀시우스님 감사합니다.
영문법 (2010-07-19 16:14:2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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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기기 힘든 전략인거 같습니다 영웅렙이 3렙이 넘는게 한마리도 없는데

오크 투영웅 44렙을 감당할 순 없죠 고테크 유닛 소수 있어봐야...무시하고 영웅부터 죽여버리면 유닛만 남고 레이더에 다 묶여서 다 죽고 그러면서 유유히 오크는 멀티를 돌리는...

실력 떨어지셨더라도 어느정도 기본기랑 자기만의 겜운영이 머리속에 있으신거 같은데 리플레이 함 올려주시졍 보고싶네요
아이콘 LikeCoffee (2010-07-19 17:09:0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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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전토스// 언데드는 선영웅 데나의 레벨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특히 오크전은 3렙 여부가 정말 크게 작용하는데, 뎀딜도 이유지만 영웅킬, 유닛킬을 방지하기 위해선 2렙코일이 필수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냥을 안해도 된다뇨. 언데드는 영웅의 힘이 굉장히 크게 작용하는 종족인데, 마치 장점을 버리라는 소리처럼 들리네요. 또 크로, 다래로 블마견제 막는건 소를 위해 너무 큰 희생을 하는겁니다.
리치의 프아머로 인한 방어효과, 노바의 뎀딜을 포기한다는건 가뜩이나 힘든 오크와의 힘싸움이 더욱 더 어려워지게 만들게 되는거구요. 또 슬로우, 볼트, 마나번있어도 블마가 날아다니는데 스턴 짧은 임페일과 사일런스로 견제를 과연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을지 미지수구요. 전략자체도 중요하지만 워3는 운영또한 굉장히 중요한 게임인데, 그걸 간과하시는 것 같아요.
항전토스 (2010-07-19 22:48: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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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f.Tower님..
저도 찾아보니 밴시 퍼제션 스턴 걸립니다. 4초동안 걸리고 밴시는 그동안 맞으면 추뎀입는겁니다.
그리고 워커 디스펠이면 그렇게 된다고요? 채널링에 디스펠이 먹혔나요?
이전에 친구랑 언나전 하다가 그거 모르고 퍼제션 범위 벗어나야지 하고 조낸 누르다가 곰 다 따인적이 있기에 기억이 나죠.
그리고 디스가 없다는 이야기는 없는데요.. 글 제대로 읽으신건지...

LikeCoffee님.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크게 간과한 점이 있었네요...
물론 언데드 데나 레벨 중요한건 다 알죠... 데나 리치 위력이 솔직히 강하긴 한데..
문제는 경험상 언데가 영웅렙을 아무리 따라가려 해도, 오크 영웅의 위력을 따라가기 힘들고, 오크보다 1렙정도 앞선다고 해도 앞선게 앞선게 아니게 된다는거죠. 3렙 여부가 크게 작용해서 파핀이 블마 쉐헌에 그렇게 무너진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사냥 견제 및 헥스 다굴에..
매번 할때마다 느끼는건데 언데드가 영웅에서는 절대로 오크를 당할수가 없다는 생각이 많이 굳게 되었습니다. "언데드는 데나없으면 데드" 이말이 진리겠지만 어느정도 렙 이상에서의 오크전에서부턴 "데나가 있건 없건 걍 데드" 이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위의 생각을 하게 된 계기가 원래 워크가 영웅놀음이긴 하지만, 잘 갖춰진 유닛의 비중도 만만치는 않죠. 특히 언데드 3tier로 보면 오크 2tier에 꿀릴게 전혀 없다고 봐서, 유닛이 영웅을 거드는게 아니라, 영웅이 유닛을 거들게, 그저 영웅도 스킬 좀 쓰는 유닛 정도 기능만 하게 영웅 비중을 줄이겠다는 데 생각이 미친거죠. 영웅끼린 니가 이겼다 난 유닛에서 이기마.. 말이 좀 안될수도 있지만 어쨌든 마인드는 이런 식이었습니다.
저런걸 종족 상성이라고 인정하고 넘어가기에는 솔직히 갭이 너무 큰데,(솔직히 핀드도 좋아서 쓰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나마 이거밖에 쓸게 없으니까 쓰는거지) 걍 인정하고 오크의 가장 맛있는 크립 역할을 계속 하는거보단... 뭔가 패치 안되는 한도에서 뒤집을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는것도 좋은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게 비록 비의도성 패작이 되는 한이 있어도, 계속 다른 방법을 시도하다 보면 더 좋은 수도 나오리라는 생각도 있고, 원래 제가 사람들이 많이 쓰는 체제보단 다른 체제에 관심을 더 보이는 이유도 있고요.(제가 나엘을 좋아하는 이유가, 영웅을 가장 다양하게 뽑을수 있어서죠)
여튼 굳이 이 글대로가 아니더라도, 타종족전이나 아니면 다른 종족 플레이에 관해서도 최대한 다른 방법을 많이 연구해보고, 또 여쭐라고 합니다.
솔직히 욕 오지게 먹을 각오 하고 올린건데 의외로 다들 매너가 좋으시군요..
영문법 (2010-07-20 00:56: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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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힘든 전략이긴합니다 뱃라 몇마리뽑아버리면 프웜도 상쇄되고

뎀드가 올라가면 오크가 설렁탕 비중을 늘릴겁니다 그래서 네크로언프,해골이나 밴쉬커스도 소용이 없죠 포제션을 쓴다해도 헥스나쿵, 인스네어에 채널링이야 다 무력화되니...


그리고 앞부분을 살짝 손보는 게 좋을거같아요
제가 예전에 방3업프웜으로 양민학살하던시절에 쓰던 빌드인데

테크를 좀더 빨리탈 수 있게 네크로폴리스-지구랏을 짓고 구울 한마리로 5번쳐서 10캔뒤 210채워서 홀업하면 위에 쓰신거보다 홀업을 훨씬 빨리 가져갈뿐더러 블마즐이 안됬을경우 블마가 에콜한두마리를 죽일수있는데 지은 네크로폴리스로 충원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나무근처에 네크로폴리스를 지으면 나무충원도 빨리되죠 상당히
그리고 쓰신 전략의 핵심이 쉐이드라 하셨는데 에콜을 논스톱홀업을 하면서도 미리 뽑을수있어서 더 좋다고 봅니다
홀업하면서 알타-지구랏-야드-상점 순으로 올리시면 괜찮다고 보네요 ㅇㅇ
항전토스 (2010-07-20 02:23:4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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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법님도. 충고 정말로 감사하고요....
뎀드 올라가서 워커 비중이 늘어나겠죠... 인스네어 못걸게 레이더에 먼저 스턴상태 돌입하게 만들어야죠.. 원래 핀드밴쉬에서도 레이더부터 뺏는게 기본으로 아는데요..
(위의 Lof님.. 분명히 타겟 스턴 들어갑니다. 게임에서 스킬 설명에도 나와있죠)
그리고 설렁탕 비중이 늘어나면 솔직히 디스펠 압박이 캐심해지긴 하겠네요.. 원래 오크 디스펠 단점이.. 마나가 넘 많이 든다는거죠.. 언프는 마나가 50이죠.커즈는 40이고. 거기다 언프는 딱 걸놈한테만 걸고, 쿨도 1초다보니 디스펠에 그렇게 심하게 무력화되진 않을거같네요. 흔히 제대로 써보지도 않고 언프가 디스펠에 뭣도 아니다 라고 많이들 하는데 이건 인탱글이 아닙니다. 워커가 디스펠만 하는것도아니고.. 링크도 걸어줘야되는데..
그리고 밴쉬 퍼제션 쓸때는 헥스가 무서운게 아니고 의외의 독타나 다레의 사일런스가 더 무섭죠.. 밴쉬 한두기 가지고 다닐것도 아니고
영웅을 다레 크로로 썼던 이유중 하나가 이 경우를 대비해서죠. 스킬 캔슬 봉쇄.
쿵이 확실히 무섭기때문에 상대가 세컨이 칩이면 밴시를 안갑니다. 그리고 당연히 핀드 웹업이 필요합니다. 윈라도 그렇지만 뱃라 따먹어줘야 되거든요. 이 뱃라 한번 잡혀서 죽으면 이게 경험치가 장난 아닌것도 있기때문에 소수뱃라 운용이 오히려 약점이 될수 있죠.
그리고 더블네크로라... 아주 좋은 전략이네요... 확실히 홀업을 안정적으로 가져가고 쉐이드 충원도 쉽겠어요... 다만 금을 먹는지라 테크에 지연을 안주는 방향으로 활용을 하도록 해야겠네요... 아니면 테크 늦어지는 대신 뭔가를 해준다던가..
항전토스 (2010-07-20 02:34:1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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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조금전에 생각난건데...
말이 안되는 소리일수 있지만 홀업 빨리 가는 타이밍에 야드 페이크 주고서 오크 본진 테러하는 방안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알타가 늦기때문에 이땐 알타영웅을 쓰는게 오히려 비효율일텐데 구울 5기와 더불어서 눈치봐서 핀드 안뽑고 터번영웅 뽑아서 냅다 달리는 그런 수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략 생각하는게 비마(곰), 팅커(포팩), 다레(해골), 이중에서 나중 운영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하나 잡을 생각입니다.(이중에서 비마가 제일 유력하군요.. 이전에 오정기선수도 박준한테 지긴했지만 꽤 선전했죠..선비마로) 초반에 곰이 꽤 좋죠... 극초반에 버로우 테러나 일꾼잡기... 이정도 초반일땐 버로우도 3개째 올라가거나 2개거나 하죠.. 이걸로 최대한 크게 피해를 주면서... 상대가 홀업을 접지 않으면 안되거나, 홀업을 굳이 할경우 자원상에 심각하게 에러가 생길 정도로 피해를 주는거죠..
이게 은근히 잘 먹힐수 있는게... 보통 블마가 포탈을 팔고 이곳저곳 템 빼먹으러 다니느라 공백이 심할수 있다는거죠.... 근데 피해를 진짜 확실하게 줘야죠.. 얘네 마나도 한계가 있을테고..
다레도 버로우 못들어간 일꾼 피해줘서 해골 확실히 늘리면 이때 크게 타격 줄수 있는데.. 중요한건 얘네 다 이타이밍 지나면 리트레이닝이 꼭 되야한다는거죠.. 비마는 호크 퀼비로, 다레는 사일 라이프드레인으로..
팅커는 ... 잘 모르겠네요....
데나가 저렙이라 코일이 제 기능을 발휘를 못한다면 아예 포기하고 대신 다른 방책을 잡는것도 좋죠.
아이콘 Celcious[XP] (2010-07-20 09:54:3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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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 늘어나면 네크 안 뽑는걸로 끝. 블마 수동커스에 나머지는 안티매직쉘로 다 때우면 워커화력이 제로가 되거든요

뱃라도 마찬가지. 프아머 + 커스 + 코일로 프웜 1기에 뱃라 12마리까지 박혀도 생존시켜본적 있습니다. 찔끔찔끔와서 그런것도 있지만 어쨋든..
보통은 3,4 마리인데 계산상으로 오크 손해고 프웜이 지상에 칠링브레스 한방만 쏴주면 실제로도 이득보더군요
아이콘 Celcious[XP] (2010-07-20 12:57:5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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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piN_RoMaNCe (2010-07-22 21:25: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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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여 괜찮은 전략인거 같은데
물론 작성자님처럼 대략적인 틀로 운영하다가 자신이 경험해보고 바꿀점이나 보완할점을 한다면
좋지않을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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