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탈의 정석 영웅인 데몬비마팅커에서 비마를 쓰는 이유가,
호크를 이용한 정찰, 2렙이상 호크로는 버로우테러도 가능..
그리고 호크를 교전시 동원해서 블마가 윈웍써도 어느정도 봉쇄가 되게 됨.
이건거 같은데요....
역시나 영웅에 관한 질문인데, 세컨을 비마 대신 파로로 써보는건 어떤가요?
이런 생각을 해본게,
1. 탈론이 모이고 마업이 안된 시점에서, 사냥을 해서 너프전만큼은 아니지만, 자연히 불어나는 라바스폰때문에 어느정도 병력이 모여서 첫 한타싸움시 강하게 작용할수 있다. 또 교전중에도 운좋게 많이 모으면, 라바스폰을 본진에 보내놓아 버로우테러에 쓸수 있다.(포팩하고 같이 써줄수도 있다.)
2. 교전시 소울번으로 잠깐이나마 블마나 칩튼을 잉여화할수 있고(결정적으로는 딜을 주면서 마나번할 시간을 더 많이 벌수 있다.(떠있으면 메즈는 되도 뎀딜은 할수 없으니, 그리고 사이클론을 다른 유닛한테 써줄 시간을 벌수 있다. ) 후방에서 있으므로 전방에서 나서는 비마보다 체는 약해도 다굴당할 위험은 적다.
3. 라바스폰들을 분산시켜 놓을시나 소울번같은 스킬로 인해,
워커가 디스펠을 훨씬 많이 해야하는 부담을 줄수 있다.(워커는 링크도 걸어야 되니깐) 페파에, 사이클론에, 소울번에, 라바스폰에 그러면 워커 비중이 늘어난 점을 또 이용할수 있다.
단점이라면, 인시너가 오크한텐 별볼일 없는거랑, 궁이 후지고, 고질적으로 그놈의 마나통이 문제가 될수 있겠군요. 소환물 질적으로도 비마보다 낫다는 말을 못하는 것도 그렇고요.(라바스폰보단 퀼비가 뎀딜에선 확실히 뛰어나죠)
다만 호크가 없어 블마가 약간 설치게 될테니, 더스트가 더 필요하게 될거지만, 정찰이나 이런건 탈론 까마귀 한기만 보내서 정찰용으로 쓸수 있으니 파로가 비록 너프되었다고해도 쓰면 저런 장점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영웅 스킬을 봉쇄하는 면에서는 파로가 더 뛰어나다고 보는데요..)
혹시 영웅진을 이렇게 했을때 단점이 있다면 어떤게 있을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다소 말이 안될수도 있지만, 나중에 워크 가능할 정도로 시간 나게 되면, 그때 더 생각해볼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