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_[디몰군]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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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8-18 10:21:57 KST | 조회 | 509 |
제목 |
본격 징징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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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창원(얼마전까지만해도 진해시였는데 이젠 창원시 진해구)으로 이사오시는 부모님덕에 아는사람이라고는 아무도 없는 곳으로 방학을 보내러 와서 영어 하랴 일본어 하랴 큰아버지 수해 입으신 거 복구 도와드리랴(딱히 크게 피해보지는 않음) 350승 찍는다고 뻘짓하랴 스2하고 싶어서 이리저리 찌질대랴 만화책 보랴 영화채널 보면서 과자 먹으랴 방에서 뒹굴거리랴 혼자 농구공 들고 나가서 찐더위에 공튀기고 앉으랴 사촌동생(말만 그렇지 사실은 동학년) 집에서 컴퓨터 하랴 친구 군대가는거 전화로 배웅해주랴 이거 하랴 저거 하랴 참 바쁘게 지낸 거 같은데
이놈의 방학은 왜 끝나지를 않지.
아싸라서 딱히 학기 끝나도 할 건 없다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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