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SomeDayS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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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8-29 00:17:53 KST | 조회 | 1,070 |
제목 |
오언전시 언데드의 취약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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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데드 약점은
1. 1티어 체력회복 수단의 부재
2. 드레드로드
3. 개방된 금광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1번 요인으로 인해 선영웅으로 데나가 강요 되고 전략적 다양성이 사라집니다. 이건 타 종족전도 마찬가지지만
블리자드가 일부러 데나를 뽑으라고 만든 것도 보입니다. 오크 사냥을 초반에 견제하는건 데나밖에 할 수 없고
데나를 제외한 언데드 영웅의 이속은 최악이라 언홀리 오오라는 필수죠.
두번째, 드레드로드가 세컨이나 선영웅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습니다.
다수 유닛대상으로 캐리언 스웜은 정말 안좋죠. 그리고 뱀피릭 오오라로 구울을 어쩔수 없이
쓰게 되고 그다음 밀리 유닛인 어보미까지의 공백이 정말 큽니다. 오히려 공중전으로 갔을때
가고일을 살리는데 더 도움이 될겁니다.
이 때문에 거의 유일한 스턴기인 슬립이 드레드를 뽑지 않음으로서 봉인되고
오크랑 힘싸움 계속 이기고 언데드 영웅 렙도 올랐는데 레이더 테러나 맵을 빙글빙글 돌면서
운영 싸움을 할때 오크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언데드는 마우스를 던지게 됩니다.
사실 스피드 스크롤은 언데드한테 더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3번으로 인해서 언데드는 심시티를 강요 받게 되고 다닥다닥 붙여지은 밥집은 쉐퍼 테러에 모두 날아가고
경기가 역전 되기도 합니다. 만약 문웰, 팜, 버로우가 한방에 터진다고 해도 한칸 띄어서 건설하면 그만일 겁니다.
워3 초기에는 본진없이 멀티가 가능하다는 특성때문에 언데드가 막멀티를 할 수 있는 저그 같은 종족이라고
소개됐지만 오히려 나엘이 막멀이 가능한 종족이 되었죠. 위습이 보호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언데드가 멀티하면 무조건 진다는 말까지 있습니다. 그래서 멀티 없는 언데드와 멀티 있는 오크와
운영 싸움이 더욱 힘든 이유 입니다.
각 종족마다 가지고 있는 특성이 있는데 오히려 언데드에게는 단점으로 작용하는 점이 꽤 많아서 불리한거지
사실 언데드는 유닛 하나 영웅 하나 능력치를 봤을 때 좋으면 좋았지 나쁜 종족은 아닙니다. 언데드가 너무
커버리면 어떤 조합도 상대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블리자드가 여러 방해요소를 심어놨겠죠.
크립트 로드, 네크로 맨서+고기차, 밴시 등등 기술들이 정말 좋지만 그걸 갖추기까지 엄청나게 두들겨 맞기
때문에 못가는 겁니다. 그래서 프로 언데드는 핀드 컨을 신의 경지까지 올려서 오크를 상대하고 있는 거라서
테드가 신으로 불리는 거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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