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들의 매너란 참..

어느날 겜을 하고 잇었는데, 워든이 빨피 데나를 잡으려고 안간힘을 쓰면서 따라오길래

엠신공해서 죽인후, 팬더가 ㅌㅌㅌ 하는거를 노바, 엠신공으로 죽이니까 gg를 치더군요.

그래서 맞 gg를 치니까 그 사람이 "아 내가 못하냐?" 이러길래

"못하진 않는데 너무 무리해서 데나만 노림." 이런 식으로 얘기하면서 그냥 마우스 손 놓고

걔랑 채팅이나 하고 있었습니다. 전 얘기 하다 나갈줄알앗죠. 근데 한 5분정도 얘기 하니까

이놈이 너무 안나가고 얘기만 하려 들길래 "알았으니 일단 좀 나가라" 라고 했는데

갑자기 "gl hf"를 침(게임 시작할때 하는 말인데 good luck have fun임)  그리고 갑자기

워든 팬더 5/5렙찍고 곰들이랑 오는데... 할말이 없더군요.

"뭐야 gg 친거 아니었어?"

"응"

"장난해?"

"응"

이런 미친놈이 다 있나.. 앞으로는 gg 받고도 방심하면 안되겠습니다..

방심한 님이 잘못한거져

그래도 게임을 하면서도 저렇게 까지 해서 이기고 싶을까 싶네여

전... 상황 유리하면 상대가 gg 쳐도 끝까지털음.... 저도 그러는 편이기 때문에(스타에서는)

잉여반응 래더에서 방심을하다니

당당한데 양키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