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비인대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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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05 09:13:15 KST | 조회 | 761 |
제목 |
어제 퇴근하자마자 wcg 결승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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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감상평을 말하자면...
오성균님 너무 울어요. ㅡㅡ;;;;
여기서 감동이 식어버렸음.
딱 GG 나왔을 때 찌릿 전율이 일었는데 해설자가 울기 시작하니 씁쓸한 미소가...
뭐... 그 마음은 이해합니다.
저도 지난 울나라 워크3의 역사를 보면서 참 아쉽다는 생각 많이 했었거든요.
직접 그 곳에 가있었다면 저도 울었을지 모르지만 방송을 통해서 볼땐 감동이 사그라드는 효과가... 더헉.
2경기 정말 잼나더군요.
물론 경기하는 선수들은 심장이 쫄깃해졌겠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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