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MN_N-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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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01 18:13:37 KST | 조회 | 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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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달아주신 Aly 샤먼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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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먼분께서 이렇게 댓글을 달아주셨는데요, 리플레이를 상대방에 양해를 구하지 않고 공개적으로 올리는 게 왜
비매너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리플레이를 올린 이후 iNov 클랜 채널에서 상대방 분이신 iNov)Supreme님과 대면
했고 iNov)Supreme님이 귓으로 먼저 인사까지 해주시고 리플레이를 올린 것에 대해 문제를 삼지도 않아주셨는
데 제3자들이 뭘 그리 할 말씀들이 많으신 지 모르겠군요. 저 또한 WCB 클랜원에 의해 제가 패배한 게임의 리플
레이들이 이 곳 xp에최근에도 올라왔지만 별 문제 삼지 않았구요. 뭐 상대방을 이긴 걸 자랑하려고 리플 올린다
고 하는데 제가 이긴 게임의 리플만 올렸습니까? 당장 3일 전쯤에도 제가 진 게임의 리플레이를 올렸습니다. 전
속 좁은 당신네들처럼 사소하디 사소한 게임 가지고 과시욕을 해소할 마음 따위 전혀 없구요, 단지 워3 신규 유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올린 것일 뿐입니다.
당장 워크 밀리 좀 한다는 전 유저들 솔직히 워3 프로게이머 혹은 유명 플레이어들의 리플이나 그 리플 중계를
보면서 즐기기도 하고 거기서 본 것을 게임 내에서 활용하여 실력 향상에 사용하지 않으십니까? 그 리플들의 주
체인 프로게이머 혹은 유명 게이머분들은 그 리플들 올리는 것에 솔직히 달가울까요? 그렇게 리플레이들이 공개
되는 것에 일일이 동의하는 과정을 거칠까요? 뭐? 그런 게이머들은 유명하니까 다르다? 그럼 우리 같은 일반 게
이머들과는 다를 게 뭔가요? 일반 게이머들은 게임 한 판에 자존심이 걸려서 기분이 상한다구요? 프로게이머들이
야 말로 그런 한 판 한 판에 자신의 명예와 상금을 걸고 하는 사람들인데, 그런 사람들보다 리플레이가 공개될 이
유가 없으면 없지 다를 건 뭔가요? 추가로, 최근 활성화 된 옆동네 스타2 리플 게시판을 보고 오시라고 말씀드리
고 싶네요.
참, 자신의 글에 아이디 돌려가며 자신이 추천을 한다는 말을 하도 들어서 실제로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헌데 새로 가입을 해서 제 글에 추천 혹은 반대를 하려고 해도 이미 했다며 안 되더군요. 댓글에 제가 찌질하게 아
이디 돌려가며 제 글 추천 누르는 것처럼 적어두셨는데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말씀하신 이 점에 대해서도 사
과 바랍니다.
p.s
그래도 Aly는 주 연령층대가 꽤 높은 걸로 알고 있었기에 자신들의 잘못을 쿨하게 사과하고 넘어갈 줄 알았는데
이건 뭐 글 올리자 마자 클랜원들이 벌떼같이 달려들어 욕설이나 일삼으며 물타기나 하고 있으니 실망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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