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속속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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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15 03:12:50 KST | 조회 | 1,000 |
제목 |
안녕하세요 crew클랜 새로 칩튼을 맡게된 crew.sok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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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큐티큐티사건으로 안좋게 보시는분들도 많으시겠지만
한클랜에 칩튼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좀더 신중하게 행동하겠습니다
Crew클랜 많이 놀러오세용 ~.~ㅋ
그리고 몇가지 더 글을 써봅니다..
제가 중학교3학년 겨울방학때 하던게임을 다 접고 인문계학교를 가게되서 공부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렇게 겨울방학때 고등학교 과정 선행학습하면서 전에 좀 망가졌던 생활습관을 고치고 나름 성실하게 생활했습니다.
그렇게 한달동안을 생활하다가 1월초쯤에 저희형이 휴가를 나왔었습니다 (당시 저희형이 쿠닌..)
그때 저희형이 워크를하더군요 전 별로 신경쓰지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심심해서 형이 하는걸 한번 구경했는대 스타와는 달리 영웅시스템이 있었고 그래픽이 스타와는달리
좀 더 현실감있고 재밌어보였습니다.
그래서 방학동안만 좀만 해볼까 하고 싶어서 2:2을 저희형이랑 했습니다. (집컴이 2대라 같이했었음)
그리고 저희형이 복귀하고 저도 접을까 하다가 너무 재밌어서 조금만 더하다가 접을려고했습니다.
그렇게 하다가 시간가는줄모르고 밤새면서 한달동안 랜팀만 한 몇백판한걸로 기억합니다. 하던선행학습도 안하고
생활습관도 망가지고 그렇게 생활패턴이 또 망가졌습니다..
그리고 제가 중학생때 철권도 자주 해서 다음팟에 철권방송을 자주 봤었습니다.
하지만 워크를 하다보니 담팟에서 워크방송을 찾아보고 당시 월매님이 담팟에서 방송을 하셨습니다.
방송을 보다보니 클랜배틀도 하고 여러가지 클원들이랑 유즈맵도 하고 재밌어보였습니다.
그렇게 저도 그걸보고 클랜생활을하고싶어서 크루에 찾아가서 가입했습니다.
그리고 클랜을 들어가고 솔로를 시작했습니다. 그때 딱히 주종이없어서 랜덤으로 방황하다가
crew.upturn (nihilst.werra) 이라는 형님이 한분 계셨는데 클배에서 휴먼하는거 보고 너무 멋있어서
휴먼을 하게됐습니다.
아 글쓰다보니 잡애기를 했네요;
그렇게 2월달에 클랜가입을하고 미친듯이 워크했습니다.
그리고 3월 고등학교를 들어갔고 공부하긴 커녕 계속 학교 빨리 끝나서 집에가서 워크할생각만했습니다.
결국 2학기때는 야자까지 빼면서 워크했고 새벽에 몰컴하고 생각없이 살았습니다.(지금도)
부모님과의 다툼도 많아졌고 자연스레 집안 분위기도 안좋아졌습니다. 저때문에..
그리고 2학년때 한번 컴터 2대가 한번에 고장나서 집에서 워크를 못할때가있었습니다.
그래서 아 나도 이제 좀 게임 절제하겠구나 했는데 몸은 항상 피시방에 있더군요.
2학년때부턴 다시 야자를했는데 진짜 워크하고싶어서 야자튀면서 피시방가서 워크를 하곤 했습니다.
3학년때는 뭔가 좀 달라지겠지 했는데 달라진건 없습니다. 달라진게 있다면 공부량이 좀 는거?
하지만 공부 잘하는것도 아니고 성적도 잘나오는것도 아닙니다.
워크한거에 대해서 후회하진 않을거라고 다짐했었습니다 . 제가 재밌어서 한거고 미련하게 하면서 나중에 후회할거알면서도
그만두지 않았고 나중에 시간이 더 지나면 그에 따른 힘든일은 감수하자라는 생각가지고 계속했습니다
근대 요즘들어 조금은 후회가대는건 또래들이 대학합격 소식이 들리는거입니다.
친구들 공부할때 난 게임한거니까 쟤들은 대학잘가고 난 못가겠지. 그러니 그때 대면 후회하지말자 라고 다짐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고3이 대고 수능이 가까워오고 수시합격한 애들이 한둘이 나오고나니 제가 너무 한심했고 너무 부러웠습니다.
( r.ev)so.in 인하대 수시 장학생 합격함 축하)
후회하진 않을려고 계속 다짐했지만 제 생각과는 다르게 계속 후회하고있네요 .. 게임 하되
자기 할거 다하고 생활패턴 지키면서 부모님한태 게임시간정해서 한다고 말하고 떳떳하게 했으면 이라고..
지금이라도 늦지않았다 기회는 많다 그니까 겜 그만하고 생각을 바꿔라라고 하시는분들고 계시지만 전 워크 그만둘 생각이없습니다.
제가 욕먹는건 당연합니다.부모님 기 진짜 한번도 못살려드리고(비록 촌이지만 아버지가 직위가좀 있으십니다)
아버지 동료분들 자제들은 머 서울연고대 가고 전교1등하고 이러는데 누구누구 교수아들은 머하냐 잘난것도 하나 없고 게임만하네 ㅋㅋ .. 저희 아버지가 이런얘기를 많이 듣는다고합니다.
회식할때도 아버지동료분들이 자기 아들딸들이 전교1등했다,sky붙었다고 기분좋다고 자기가 다 계산하겠다고합니다.
아버지도 저잘돼서 한번 한턱쏴보는게 소원이라고 저희 어머니한태 하는애길 잠자리 누워서 자기전 우연히 들었습니다.
그땐 정말 제가 쓸모없는 인간이라는게 느껴졌습니다. 앞으로도 느끼겠지요.
그리고 아버지는 저한태 딱히 아무 말씀도안하십니다. 제가 스트레스 받을까봐 공부하라는말도 안하십니다. 하지만 제가 너무 공부안할땐 공부좀 하는게 좋지않겠냐 라고는 말씀은하십니다.
아버지가 저런욕 먹는거 알면서도 계속 게임하는 저는 불효자입니다. 그러니 욕하셔도 달게받겠습니다
배넷에서 저 보면 욕해주세요
아 제가 계속 글을 쓰면서 이상한방향으로 애기하네요 ㅋㅋ; 제가 하고싶은 애기는 요즘 아시아래더 망한건 물론이고
워크가 거의 끝물이고 망했다 해서 스2로 넘어가시는분들이 대다수입니다. 그리고 나겜에서 여는 리그도
아마 흥하지않을것이다 라고 하는분들이 많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않구요 진짜 중요한시기에 목숨바쳐 해온 게임입니다. 그래서 그만두지 않을거구요.
거의 매일매일 몰컴했고 지금도 그렇지만 예전에 새벽까지 워크하고 학교에서 잠을 자고그랬습니다.
수능 끝나고 열리는 nwl 엄청 준비할꺼구요 여러분들도 많이 참가해주셨으면하는 개인적인바람입니다 ㅋㅋ;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Crew 클랜은 항상열려있습니다 많이 놀러오시구 클랜가입도 환영입니다 ㅋ.ㅋ
그리고 제가 공부를 못해서 맞춤법이 많이 틀리고 글도 잘 못쓰니 양해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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