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초막장백수난감요 | ||
---|---|---|---|
작성일 | 2010-12-02 02:30:29 KST | 조회 | 889 |
제목 |
오늘 피씨방에서 있었던일
|
안녕하세요 피방 야간 알바 난감요입니다.
어떤 남녀가 들어왔스빈다.
남자가 스2되냐고 물어봅니다.
"냉 다됨 내가 패치고뭐고 전자석 콜염"
"ㅇㅇ 근데 다른게임은 됨?"
"ㅇㅇ 시밤 내가좀함"
앉더니 멀쩡한 해드셋을 교환해달라함
눈은 장식인지 찿아보니도 않고 물은 어디서먹니
화장실은 어디니
일일이 설명함
좀 따 또 부르더니
"알툴바 깔앗는데 안깔림 이거 왜이럼?"
"프로그렘때매 차단됬나봄 마스터 하드 제작 업체에 맡겨서 만들어서 그럼"
"해결해주셈"
지금 당장 내가 해결 못할것같애서 걍 모른다고했음
내가만든 프로그렘도 아닌데..
"왜 모름 ? 여기 컴관리하잖"
"예 근데. 모르겠씀."
"ㅅㅂ 알툴바 없음 나 겜못함 거기 내정보가 있음?(뭔개소리)"
"ㅈㅅ"
"니 엑스피는 깔줄암? 컴터 관리는 왜이따구"
"깔줄알고 여튼 ㅈㅅ"
"내가 숭실대학교 전산학과 조교까지했는데 이거 첨봄 뭔 개수작임 이거"
"...."
"여튼 여기 왜모름 ㅅㅂ 내 부셔버린다?(시박 한번 참음)"
"넹 넹 죄송염"
"모름 사장한테 전화하던가!(사장은 더모를게 확실 그리고 새벽2시)"
여튼 빡치는거 다참고
걍 돈안받고 내보냄
숭실대 전자?학과 나온사람도 모르는걸 내가 어케함
ㅅㅂ 피방알바가 무슨 정직원인가 컴터수리점인가.
개념이 이상하케 박힌듯
아 물런 술이 조금 취한듯 (술냄세가 안났는데...)
결론: 저런 개망나니도 여자친구가 있었다.
나는 없다.
곧 크리스마스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