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3 정말 망해가는듯..

워3 솔직히 진짜 재밌는거 같아요..

 

근데 솔직히 망해간다는 느낌은 지울 수가 없어서 약간 안타깝네요.

 

저는 솔직히 워크가 망한 가장 큰 이유를 나이트엘프로 뽑고 싶습니다.

 

 

많은 분들이 언데만 없으면 밸런스가 맞는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나이트엘프만 없으면 완벽한 밸런스패치를

 

할 수 있었을 겁니다.

 

원래 언데는 오크한테 약하고 휴먼한테 쎄고, 휴먼은 오크한테 쎄고 언데 한테 약하니까요..

 

 

솔직히 오리지널 때부터 지금까지 나엘은 하향패치만 했는데, 지금도 전혀 약하지 않은 종족이죠...

 

얼마전 WCG 우승자도 결국 나엘이잖아요..

 

오크가 왜 쎄졌는지 다 아실꺼에요... 오크는 솔직히 옛날에 나엘을 상대하기가 진짜 미친듯이 힘들었습니다.

 

헌트 데리고 오면 이건 뭐 그런트로는 헌트 달리기도 안되 사거리도 안되 아무것도 안됬죠...

 

파셔는 데몬한테 빨리고 잉여.....

 

 

진짜 그루비랑 이중헌같은 선수없었으면 암울의 끝을 달리는 종족이었죠..

 

솔직히 프로즌 초기에, 오크는 휴먼한테 약해 나엘한테 완전 약해, 언데도  좋을 떄였으니까, 언데전도 좋다고는

 

말못하는 지금의 언데드랑은 비교도 안되는 약체 그자체였죠..

 

 

그래서 오크 살리자고, 인스네어 좋게 만들어주고, 헌트 언아머로 바꾸고, 블마는 유닛을 뚫고.....

 

이래가지고 오크가 살려주니까, 언데드 망ㅋ....-_-

 

 

이러니 뭐.... 휴먼유저들 프로즌 초반에 언데때문에 많이 때려쳐, 오크 유저는 옜날에 거의 다 때려쳐,

 

언데 유저는 프로즌쓰론에서 급격히 늘어나다가 블마패치로 다 때려쳐,

 

인제는 기존에 있던 나엘유저랑, 신흥 오크 유저들만 거의 남았다고 보심되요 솔직히.....

 

 

솔직히 밸런스 패치의 키는 나엘이 갖고 있었다고 보는데요...

 

나엘때문에 다른 종족 맞춰보자고 들쭉날쭉 망패치하다가 유저들 다 떠난게 워3가 아닐까 싶네요..

 

그래도 재밌는건 인정... 하지만 안타깝습니다..

그건정말인듯요.. 나엘이 타종족하고 비교해보면 약점이 그닥 많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개사기 워사냥에 비롯한 가격대비 능력이 욜라게 좋은 드라이어드
보존질후 문웰 텔포스태프 이건 쫌 --;;

괸히 사나난이 아님... 워3시작부터 끝가지 나엘천국

ㅠㅠ

근데 정말 짜증나는 건 드라이어드는 왜 장거리 마법유닛인데 지혼자만

피어싱이죠? 다른 마법유닛들은 전부 매직으로 바꼈는데....드라이어드도 매직으로 바꿔야함.


그리고 나엘이 진짜 사긴게, 언데는 데나 있어야 빨라지고, 오크는 스스찢고, 칩튼있어야 빨라지

고, 휴먼은 첨부터 끝까지 아메,나이트 뺴고는 다느려터졌는데,

나엘은 그냥 다 빠름...ㅋㅋㅋ영웅도 다 빠르고...

m999님
대신 언데는 데나로힐을줄수있고 오크는 쉐헌으로힐을줄수있고 휴먼은 팔라로힐을줄수있습니다.
하지만나엘은 영웅으로힐은안되고 곰으로 힐을줄수있는데 디펠이됩니다. 그거도 한번에차는게아닙니다.

이런식으로따지면 엄청많아요;

하나더예를들면 언데 휴먼 나엘은 상대본진찌를때 상대가포를탔을때 걸어서빠지면 보통유닛짤리죠. 언데드는노바,나엘은드라,오크는인스,휴먼은슬로우와스턴 이있어서 포탈안타면 유닛손해를봅니다. 하지만 오크는 350원이필요없이 50원만투자해서 홀치는중에 상대포탈보고 바로스스찢으면 오크는 반응만빠르면유닛안끊깁니다.

물론 지금 나엘 많이 하향된거 인정합니다.

그리고 요즘 새롭게 시작하려는 사람이 나엘하려면 힘든것도 사실이구요..

근데 나엘은 워3가 존재한 이례로 한번도 약했던 적은 없었어요...

그건 사실이에요...

네 보존돌려쓰기도안되고 드라경치도 증가했지만 아직사기소리는듣죠;;;; 나오크래프트라고;

갓디스// 좀 언데 입장에서 황당스럽네요 ㅋ 문웰이 있고 리쥬가 잇고 보존이 있는데 힐링영웅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힐링에서 밀린다니... 워든 쉐스 데미지가 언데 코일이나 휴먼 홀리 라이트의 힐링 양보다 데미지가 더 높으면서 마나도 65답니다.. 근데 코일을 데나가 자신한테 쓸 수 없고 팔라는 무적이 있지만 거의 대부분 서드 영웅이기 때문에 홀라 레벨이 그렇게 높을 수가 없습니다. 쉽게 말하면 워든이 데나한테 쉐스 계속 써버리면 데나는 안싸울때도 채울 수단이 옵시뿐인데 옵시로 단일대상 채우려면 한 세월이고 워든은 보존받고 본진가서 문웰 마시면 0.1초만에 회복이 됩니다. 리쥬를 받으면 필드에서도 400이 회복되죠. 꿀만큼 회복되는데 쳐도 안없어고 디스펠을 해야만 하기 때문에 디스펠러를 강요시키죠.

교전에서 한순간에 체력을 채우는 스킬이 없다고 그러시는거면 데스나이트 회복 수단도 없습니다. 그리고 스스 없으면 오크가 나엘 어떻게 이겨야 되는지 의문스럽네요.

그리고 이 글 공감인게 옛날에 워낙 리그만 하면 결승전이 나나전이었고 시청자들도 그걸 굉장히 지겨워했죠. 그래서 워크 리그를 살리려고 결승이 나오전이 기적적으로 나온 순간에 오크가 이겨서 나엘만 우승하는게 아니란걸 보여주려고 맵조작해서 오크를 유리하게 만들었는데 그거를 발판으로 한국에서 워크판이 망했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나엘은 이제까지 약했던 적이 없다.. 하나만큼은 200% 공감이네요

언해피 // 맵조작 사건 때문에 한국워크가 길을 잃었다는 얘기는 동의하나, 다른 밸런스 이야기는 별로 공감이 안 됩니다.

솔직히 언데드가 오크에 약한 것은 거의 모두가 인정합니다. 하지만 언데드가 다른 종족에게 약하다는 말은 말도 안되는 것 같습니다. Crew.Jin님도 전략게시판에 크루클랜 언데드 정석 게시글을 쓰시면서, 언데드가 오크전만 힘들 뿐이지 오히려 다른 종족전은 더 낫다라고 말하셨습니다.

현재 언데드 아마추어 고수 플레이어 hmm.believe님의 솔로 승률을 보면
휴먼전 69.70 %, 오크전 58.50 %, 나엘전 70.30 % 입니다.

때문에 저는 언오전 밸런스 패치는 필요하다고 생각하나, 이외에 다른 종족의 밸런스를 고려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오나전은 오크 전략의 눈부신 발전으로 이제 밸런스가 동급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그 종족을 최고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게이머들의 플레이를 봐도 그렇구요.

ㄴ 글을 읽고 답변해주세요.. 언데입장에서 당황스럽네요 까지만 읽으신거같네요

워3가 참으로 밸런스 맞추기 까다롭군요....워3 스타2 의 경험으로 워4는 좀 더 완성적인

게임이 나오길..!! 그리고 밸런스 논쟁은 결론이 없습니다. 모두가 자신이 맞다고 주장할 뿐..

전 어느 종족이 좋고 어느 종족이 구리다 한적 없는데 댓글에서... 그냥 힐링 수단이 가장 많은 엘프가 영웅힐이 없다고 하는게 황당해서 말한거죠. 오크도 칩튼가면 꿀말고 회복수단 없는데.. 힐링와드를 쓸라고 닥터 마업하는게 정석적인 플레이인것도 아니고

제가 보기엔 종족밸런스보다 맵밸런스가 최악같아요... 맵만 어떻게좀 해줘도 종족밸런스 얘기는 줄어들거같은데

징징징

결국 문제가 뭐든 파악을 잘해가지고 [블리자드]가 움직여주는게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