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레나스 언휴전에 선다래 쓸만하네요..

다수의 해골로 멀티견제 하기가 엄청 용이하고 해골 세울곳도 많은데다가 피전트 풋맨들이

잘 녹아서 해골로 변신해주니 참 좋네요. 사일런스보다는 라이프 드레인이 좀 더 좋은듯

마킹이나 팔라등의 점사가 들어왔을때 드레인 쓰면 체력이 상당히 빨리 차서 뭐... 그동안 핀드가

풋맨 다 녹이고 있고... 요즘 데나를 가능한한 피하려고 하는데 좋네요.

테레나스는 언데가 불리한 맵인데 언데가 변칙적인 전략을 가져가기는 좋은 그런 아이러니를 가지는

전장이기 때문에 요즘은 좋아합니다. 져도 뭐 다래로 피전트 한보따리 잡아먹고 지면 그닥 씁쓸하지가 않네요.

야언의 참맛은 데나의 낙마의 씁쓸함에서 비롯되는 것인데 말이죠.

테드가 쓰는 것을 따라한 것인데 테드가 인피 상대로 승리를 거둔 전략입니다. 링크는 http://w3g.replays.net/doc/cn/2010-11-7/12891001120360019011.html

컨이 좋으시네요. 예전에 몇 번 쓰다가, 빨피 핀드들을 못살려서 ㅜㅜ
그래서 결국 테레를 끄고, 켄타를 켰습니다.

테레는 나엘전 휴먼전이 매우 빡치는 맵이지만 언데가 좀 재밌는 전략을 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끌맵이 너무 많아서 테레를 못끔

테레 정말 끄고 싶어서 멜팅벨리를 키고 하고 잇어요..

데나 낙마 할때 그 씁쓸함이란 ;; ㅋㅋ
선다레 쓸만하죠. 다레 3렙만 찍어도 풋맨 잡으면 구울이 일어나는 효과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