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크로를 고찰해보앗심더

일단 저는 27렙정도 되는 야언입니더

 

선크로의 장점은 역시 벌레떼를 이용한 사냥속도

 

그리고 빠른 고렙3영웅을 확보하고

 

크로의 강력한 몸빵과

 

고렙3영웅의 스킬쇼로

 

3영웅포함 40의 조촐한 병력으로 곰드라 6~70가량을 전멸시키는

 

잘만 먹히면 꽤 재밋고 승리도 가져가는 체제입니다

 

하지만 단점은 역시 견제에 매우 취약하다는 것인데요

 

먼저 각 종족전에서 몇가지 노하우를 적어봄니다

 

1.휴먼전

안됩니다

 

무슨짓거리를 해도

 

민방위색기들을 동원한 휴먼의 미친 사냥속도는

 

옆에서 겐세이를 할 생각을 해야지 따라잡을수가 없더군요

 

따라잡는다해도

 

휴먼의 타워디펜스+맞멀티견제에 언데는 전혀 소득이 업죠

 

2.오크전

 

약간 쓸만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역시 외계인사냥이라 할 수 잇슴니다

 

일단 정찰오는 피언을 테크가 좀 늦더라도 구울로 줘패서 크로라는걸 모르게 하는걸 추천하고요

 

데나가 나올때까지 맵을 빙글빙글 돌며 3렙을 맞춰주면 성공입니다

 

크로+데나+핀드 몇마리 이정도 대 블마 쉐헌 그렁 이 상황에서 부딪힌다면

 

무조건 포탈쓰든 해서 도망가는걸 추천합니다

 

크로도 그렁이와 블마한테 비비기해서 핀드에 못붙게 하는 컨을 하셔야되고요

 

솔직히 싸움붙으면

 

미쳣다고 크로칩니까? 당연히 데나나 핀드썹니다

 

그러나 시타델찍고

 

영웅렙만 상대한테 어느정도 따라가 주시면 힘싸움은 꽤 할만 합니다

 

크로가 블마하고 맞짱을 떠주는데 아주 튼튼하고 쓸만 하죠

 

3.언언전

 

언언전이 일단 있어야 써보든 하는데;

 

빌어먹을

 

이건 경험이 없어서 어쩔수없이 패스;

 

4.나엘전

 

나엘전에

 

디토한방에 비틀이 없ㅋ엉ㅋ

 

 

일거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위습이 경로 못읽게 외계인사냥 하믄서 상대 본진에 꾸준히 벌레 한두개씩 보내주면

 

아주 귀찮죠 그거잡자고 사냥하던 0병력이 돌아올수도 없고 

 

결국 디토를 하게 되는데 그럼 나엘은 나무 부족에 시달립니다

 

그대로 죽죽 운영하면서 뒤치기 한방에 개털리고 이러지 않는이상

 

영웅들이 4/3/3찍게되면(리치3렙이 굉장히 크더군요 의외로 데나3렙은 굳이말안해도 아시겟죠)

 

곰하고 영웅들은 정신 못차려요 진짜

 

미처 미트웨건 준비 안하고잇다가 80땡드라에 밀린적이 잇긴하지만

 

나엘전에서 은근 쓸만하더군요

 

 

 

선크로 경험자분들 잇나요오

 

맵은 사냥터가 풍부하고, 초록색부터 빨갱이까지 다양하게 잇는

-시벨,멜팅,터락,{트메비추 트리스팔비추},놀우드,켄타 타이드워터- 등의 맵

몇 년전에 노재욱선수가 쓰는 걸 본적 있긴 한데.. 따라썼다가 컨 딸려서 지지 쳤던 기억 ㅋ

저도 선크로를 연구해봤는데, 저는 비틀을 쓰지 않는 방향으로 선크로를 썼습니다.

왜냐면 비틀 역시 시체를 먹기 때문에, 해골막대기로 어느정도 호환이 되는데다가, 비틀은 1렙에서는 해골만도 못한 정말 약한 소환물이기 때문에 잘 안썼습니다.

대신 저는 선크로를 할 때, 아머를 먼저 찍는 광사냥을 좋아합니다. 3렙떄도 아머를 찍죠..

아머를 주력으로 하는 선크로....


이것도 꽤 괜찮습니다... 왜냐면, 데미지 리턴이 있기 때문에, 블마같이 빠른 공격을 하는 근접 영웅한테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유일하게 아머를 찍으면 혼자서 왠만한 1,2렙 사냥터를 크로 혼자서 사냥할 수 있습니다.

즉 아머-임페일-아머-임페일-아머 이런식으로 찍고,

5렙정도 되면 템빨까지 갖춰서 크로가 아머만 15는 거뜬히 나와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기다 데미지 리턴도 35%니, 그냥 칼질로는 민첩영웅한테도 전혀 안꿀리더라구요...

다만 1티어떄 언데드는 회복수단이 없으므로, 너무 크로 몸빵으로만 사냥하기는 어려우나..

어쨌든 1렙떄 아머를 찍으면 다른 민첩영웅 처럼 혼자 나다니면서 사냥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어쩄든 선크로의 최대약점인, 화력의 부재를 채울 수는 없는 듯 하네요..

예전에 어떤 외국 프로게이가 선크로만 쓰는 거 보고 존나게 연구했었는데 선데나보다 좋다고 생각되지는 않더군요. 그 때는 프로즌 초창기였으니 지금은 다를지 모르지만 요즘도 선크로 써도 선데나 만큼 승률이 나오지는 않더군요.

오크전 맵 빙글빙글 돌면서 3렙찍는게 가능하면 데나 3 찍고 정석하는게 훨씬 승률 높게나오겠고 경로 못읽게 외계인사냥한다는것도 사실상 입워크 데나 나오기전까지 회복수단이 없으니 와서 핀드 두드려주면 사냥 못하고 박혀있어야되서 실용성은 거의없죠 이론상으로 열거해놓으면 강력한 조합도 많지요 선크로는 그다지 이론적으로도 강력한 조합은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