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파님의 말에 동의해요

정말 워크는 사람을 피폐하게 만들어요.

게임할때 시간 정말 빨리가죠. 재미있고 이기면 기분좋습니다.

뭐 그렇다고 져서 기분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저는 워크를 접을려고 사실 예전부터 시도를 해왔습니다만 여러번의 시도와 함께 실패를 맛보았죠.

하지만 요즘 주위사람들의 충고와 조언을 더이상 간과하면서 게임할수없어서 워크를 접어야겠어요.

이대로 가다보면 정말 미래가 안보일것같고 원하는 대학도 들어갈수가 없을 것 같아요.

워크는 삭제했고 씨디도 부셔버렸습니다.

여태까지 함께 워크즐겨서 즐거웠구요. 기분좋았습니다.

부족한점을 하나씩 채워가면서 4가지 종족을 자기맘대로 플레이할수있어서 좋았어요

뭐 좀 틀에박힌 플레이도 있긴했지만요ㅋ..

혹시라도 제아이디가 배틀넷에서 보인다면 주저말고 욕해주시길 바라면서 이만 끝내겠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이 있지않습니까?

여러분들도 지금이라도 하려는일을 시작하세요

뭐 게임은 게임일뿐 생활의 취미가 되야지 생활의 중심이 되면 안되겠죠 ㅋ
그것을 조절하는건 개개인의 역량과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워크가 그정도까지였나...;; 일상생활 붕괴는 와우정도되야된다고 생각했는데...

워크가 와우도 아니고 시디게임에 인생을 망칠수 있나요?

래더에 목숨걸어 폐인이 되는게아니라 그냥 취미로게임을 하는건데 ;;;

좆병-신 인증

워크가 문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이 문제 아닌가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