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데 드레드로드 안쓰나요?

레인오브카오스 시절에 경기방송에서 선 드레드 만 본것 같은데

 

요즘은 다 데나만 쓰더라고요

 

드레 안쓰게된 이유가 있나요?

일단 스킬을 보면
-슬립
-개년스웜
-뱀피릭오라
-인페르날(궁극)
이 있는데 슬립은 일단 1티어 초반을 제외하면 힘을 못씁니다.. 오크는 링크만 걸려잇슴 자동으로 풀리고.. 나엘은 드라 칼디스펠.. 휴먼도 프리스트 추가되면 뭐; 언언전서 오히려 패멀할때 드레드 쓰는걸 본적 잇는듯하네요 슬립과 굴 엠신으로 버티면서 타워로 버티고 하다가 뭐;;
뱀피릭 오라야 쓸만하긴 하지만 이걸 제대로 발휘받는게 굴들인데 굴들은 맷집이 약해 양날의 검이죠
개년 스웜은 몇번 써보시면 왜 안쓰는지 아실겁니다 모든 aoe스킬들중 마나 대비 효율이 가장 떨어지는 스킬입니다. 일단 5마리밖에 안맞고 뭣보다 뒤에 있는 넘들이 안맞아서..
궁극이야 찍기만 하면 언데궁중 가장 조은 궁이기에 역전도 가능은 합니다만 드레드6렙찍기가..

레인오브카오스 시절에도 사실 선데나를 더 많이 썼습니다.

데나,드레 쌍오라 구울 // 데나, 리치, 드레 장풍언데드
크게 이렇게 나뉘어졌었지요

드레드는 쓰기에 참 꽁기꽁기한 부분이 많기도 하지만

선데나의 부재가 언데드 병력구성에 대한 생존력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초 중반 체제자체에서 나오는 유닛들의 강력함이 없는 언데드는
선데나가 아니라면, 세컨을 살리기도 어렵고, 기동성도 너무나 떨어집니다.

그리고 드레드로드의 모든 스킬이 매우 좋은 스킬들이지만
선드레드로서의 스킬메리트가 매우 떨어집니다.

그 반면에 드레드는 세컨이나 서드로 나와도 그 즉시 스킬의 효과가 대단하죠(슬립)

반면에 선 드레드를 사용하면, 그 후에 나오는 세컨 영웅에 대한 메리트가
매우 심하게 떨어집니다.

리치를 사용하면, 힐링과 기동성이 제로에 가깝고
데나를 사용하면, 화력과 힐링 기동성 모두가 애매해집니다.

개년스웜 차라리 5마리라도 제대로 맞았으면 좋겠음..

이동속도도 느리고 스킬도 안좋잖아여

기동성만 좋았어도 -_-,,

오크전에 굴데드 쓰면 3번째 영웅으로 전 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