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워크 별로 안해본사람도 야언야언하던데....

전 물논 래더 안한지 좀 된 사람이에요

 

휴먼유저구요(34렙까지찍어봤)

 

으 근데 워크 관련 게시판에 가면 누구나 야언야언 거리더군요

 

근데 휴먼할때 제일 무서운종족이 전 언데드였거든영

 

우방이 익숙치 않아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하고싶은말은 일단 언데가 나/휴 상대로는 오히려 약간 강세인것같고

 

엄청 고수 레벨이 된다면 모르겠지만 적당한 레벨에서는

 

오크한테도 딱히 불리할게 없다고 생각됩니다.

 

걍 개나소나 야언야언거리는게웃겨서함써밧어요

 

별로 해보지도 않은것같은 애들도 아는척할떄 꼭 하는말이 야언야언

 

(실력층에 관계없이 걍 오언에서 언데가 병신이라면 ㅈㅅ)

단지 오크 vs 언데에서 오크가 장점을 살리고 이득을 가져가기가 더 쉬운 탓에 그러는거죠.
이기는 분들 보면 극강의 컨트롤이나 전략 등등 나름의 파해법을 가지고 잘 하시는걸요 ㅋ

그리고 야언은 이젠 뭐 구리다는 것의 대명사라기 보다는 하나의 고유명사랄까...일본 천황이 이름그대로 '하늘의 황제'가 아닌 상징적인 존재인 것처럼 야언도 언데드가 극도로 암울했던 시절을 대변하는 하나의 상징 정도...?

야언이라는 말 자체가 애증이 포함된 표현이라고 생각해요. '야 언데드x구려'라고 해도 그 말듣고 '에이 언데드 구려 접을래.'라고 하시는 분들보다 '이 x구린 종족으로 보란듯이 이겨보겠어.'라는 분들이 더 많았잖아요ㅋㅋ

'구리지만 극복해보겠다.', 자기비하에서 의지를 끌어내는 유저들의 애증이 모두 포함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뭐 글 내용과는 별로 맞지 않지만 개인적인 생각을 끄적여봤습니다 ㅋㅋ;

그리고 뭐 글주제에 맞게 생각해보자면, 언데드 유저들이 울상을 지었던건 사실 몇가지 상황에 다다랐을때 아예 대처할 방법조차 없거나 그 대응책이 매우 어려웠던 까닭입니다.

예를 들어서 타종족이야 휴먼이 멀티먹고 우방하면 맞멀티를 하고 운영을 따라가는거라도 가능하지만 언데는 특정 맵을 제외하면 그게 거의 불가능한 수준에 가깝고, 오크 상대야 앞에서 설명드렸다시피 무난하게 가기가 어려운 탓에 소위 말하는 '징징거리게' 되는거죠.

뭐 저런 몇가지 경우를 빼고는 야언이라고 할만한 상황은 잘 없는거 같아요.

해피하고 테드가 "야언 구리다" 하면서 워크를 접었죠. 이제 진짜 "프로"라고 할 수 있는 언데는 없습니다.

ㄴ ㅋㅋ 솔직히 테드 접었다는 소식 듣고는 진짜 ㅋㅋ 답이 없는 종족 ㅋㅋ

솔직히 우리나라 5대언데드 5대 언데드 거리는 데

테드 짱꺠지만 언데드의 거의 최강자? ㅋ

암튼 우리나라 5대 언데드도 다 접은판에 ㅋㅋ

강서우선수도 군대 노재욱선수도 군대갔다가 요즘 하시던대

방송에서 보니 ㅠㅠ 조택컵이랑 ㅠㅠ 다 탈락 ㅠㅠ

언데드라 지는 거임 ㅠㅠ 경기보면

언데드라 지는거는 좀억지임.. 예전에 잘햇을땐 그런말도 안나왓는데

전 야언할때 오크전보다 나엘전이 힘들었습니다.
감을 잘 못잡아서 그런거 같지만요 -┏;;
(오크전은 언제나 위축된 상태로 진행해서 그런가 나엘전에 왠지 피가말리는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