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do1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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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08 00:17:01 KST | 조회 | 9,3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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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유니폼 더원에서 스폰하면 좋겠다는 뻘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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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전설이 되어가는 앙리
완전히 전설이 된 로베르 피레와 데니스 베르캄프.
참 재미있는 스폰서다.
아스날을 보면서 늘 그런 생각을 했다. O2? 산소야? 그럼 박지성이 입어야지!
그런데 알고 보니 아스날의 O2는 영국 굴지의 이동통신사란다.
이름 참...
박지성이 뛰고 있지는 않지만, 나와 트윗 친구인 잭 윌셔가 소속된 팀.
이청용에게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던 파브레가스가 사랑하는 팀.
차두리의 새 친구가 된 융베리가 이끌던 바로 그 팀.
그리고, 98프랑스 월드컵 때 머리 뒤로 넘어오는 볼을 멋지게 논스톱으로 때려 골을 넣었던 나의 전설 베르캄프가 있던 팀.
그래서 난 O2 사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아...그런데...대한민국에도 O2가 있었다. 무슨 얘기냐구?
ㅋzㅋ...국산 담배에도 O2가 그려져 있다.
모양새는 약간 틀리지만 분명한 O2다.
따지고 보면 KT&G도 국내 굴지의 기업.
아스날에 저 O2로 유니폼 스폰서 하면 어떨까?
그럴려면, 담배 색깔을 빨간색으로 바꿔야 한다.
담배 케이스 색깔만 바꾼다면...
서울시도 맨유 후원하는데, KT&G라고 못 할 것도 없지.
이청용을 인정한 그...세스크 파브레가스.
한국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그...파브레가스.
그리고 아스날은 한국어 홈페이지도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 기업이 보답해 줘야지~
바로 그가 우리의 O2 유니폼을 입는 그 날을 상상해 본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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