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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환량밍
작성일 2011-04-21 18:45:34 KST 조회 1,569
제목
휴나전 힘들다 이런말나오면

꼭 영삼이가 문을 잡고 우승했다던지

 

인피휴먼이 영삼이나엘을 개털었다던지

 

이런말은 도데체 왜나오는건지 -_-

 

프로게이머 밸런스를 떠나서

 

게임을 하다보면 일반유저(혹은 아마고수)사이에서 힘들다는 글에도 꼭 프로게이머얘기가 나오니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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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학규 (2011-04-21 19:07:4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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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를 게이머들의 정점으로 봤을 때, 그만큼 더 발전의 여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즉 더 노력하면 뒤집을 가능성이 보이니까, 언밸이 아니라고 보는겁니다.
코모레비 (2011-04-21 20:50:4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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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밸런스를 볼때는 특정사례를 기준으로 보면 안되는것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동실력에서 두종족사이에 승패가 지나치게 기울어진 경우 밸런스가 안맞다고 해야죠.
실력이 높고 낮음을 떠나서 모든 게임을 전체적으로 통계를 내보면 휴나전에서 나엘의 승률이 최소 60% 이상 수렴할것 같네요. 그런데 이런상황에서 자꾸 특정사례를 꼬집어 휴먼이 나엘을 이기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밸런스는 맞는다고 하면 확실히 틀린말일 것입니다.
브라질이랑 우리나라 국대가 축구경기를 10게임 한다고 가정했을시 그10게임중 우리가 1게임 이겼다고 해서 밸런스가 맞다고 보지는 않겠죠.
도학규 (2011-04-21 21:25: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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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게임의 전체 통계라는게 무슨 의미입니까? 프로들 기준입니까? 래더기준입니까?
패치와 전략이 흐름이라는 변수는 어떻게 적용시킵니까?
래더기준이라면 장재호 오크전 무패를 달리던 시절 나오전도 55퍼 안넘었고, 언오전도 55퍼 안넘습니다.
뭐 블리자드가 스타2에서 ell제거하고 종족별 승률을 계산하는 조낸 복잡한 공식을 만들었다는대, 정확히는 그걸 적용해봐야 알겠지만, 블리자드가 해줄 것 같지는 않고, 지금 래더는 고수들 다 떠나고 핵쟁이들도 많아서 적용해봐야 별로 가치가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영삼이나 인피 얘기가 나오는 것은 그 인피나 영삼이가 프로대회에서 문, 리마인드, 싸커, 샤이등 S급 나엘 게이머들에게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쩌다 한 두번 이긴게 아니라 승률에서 뒤쳐지지만 그래도 꽤 지속적으로요. 축구로 따지면 브라질과 한국이 아니라 브라질과 이탈리아 정도되겠네요.
그리고 누가 지금 휴나전 밸런스가 나엘에게 기울어져 있다는걸 부정합니까. 다만 그게 지나쳐서 '휴나전이 밸런스가 너무 개판이라 못이기겠다' '언오전만큼 언밸이다' 하면서 과도하게 징징되니까 반발심리에서 그러는거죠.
휴먼은 보고 배울 롤모델이라도 있지. 언데드는 테드 은퇴하면서 S급 프로게이머가 한명도 없습니다. 제가 워크를 7-8년 동안 봐왔지만 언데드 우승 기억나는 거 딱 2번입니다. WEM에서 천정희 우승, G리그 테드 우승. 휴먼은 프로대회에서 우승 많이 하지 않았습니까? 언데드보다 낫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언데드 유저로서 해 주고 싶은 말은 '그냥 포기하세요. 포기하면 편합니다.'
코모레비 (2011-04-21 21:49:0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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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휴나전 밸런스에 그렇게 큰불만은 없습니다. 그냥 밸런스라는것 자체를 논할때 특정사례를 꼬집어서 얘기하는건 별로 설득력이 없지 않나 라고 생각해서 쓴글입니다. 그러니까 가능성 자체는 저도 충분히 인정합니다. 만약의 전략의 큰변화가 생기면 휴나전 밸런스가 뒤집어 지는경우도 충분히 생각할수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현상태에서 보면 모든 실력의 높고 낮음에서 휴나전에서 나엘의 승률이 확실히 높을것이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휴먼이 나엘을 절대 못이긴다' 또는 '종족특성상 극심하게 불균형이다.' 이런 소리를 하는게 아닙니다.
게다가 다시 한번말하지만 휴나전을 떠나서 밸런스를 볼때는 일반적으로 많은 유저들의 승률이 가장 중요하지 않나 생각으로 쓴글이에요. 실제로 휴나전 밸런스는 일반유저도 휴<나 로 생각하고 상위급 유저들도 휴<나 로 생각하는데, 특정 몇사례만 예를들어 휴나전이 밸런스가 괜찮다고 말하는건 조금 어폐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부디 제가말하는바의 요점을 고려해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휴나전 징징대는글 보는거 진짜 싫어합니다. 저는 휴먼유저지만 오히려 이런 어려운 분위기를 즐기는 편입니다. 처음 휴먼이란 종족을 선택했을당시에도 휴먼이 가장어려웠을때였거든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밸런스를 볼때는 님이 예로들으신 극상으로 잘하는 인피나 영삼이같은 유저들의 승률도 매우 중요하지만 모든 실력의 높낮이에 있는 유저들의 승률도 그만큼 중요하다는 겁니다.
도학규 (2011-04-21 22:29: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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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도대체 어떤 기준으로 이야기해야 합니까? 많은 유저들의 승률을 어떻게 압니까? ELL시스템 때문에 나타나는 래더통계의 부정확성과 무의미 대해서는 앞에서 이야기 했고, 남은건 유저들이 말하는 체감상 느낌 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런대 님이 말하는 모든 유저들은 워크 갓 시작한 초보부터 프로레벨 까지의 모든 유저들이 포함되는 겁니까?
모든 유저들이 실력별로 체감하는 밸런스가 다릅니다. 운영과 유닛컨이 무르익지 못한 중수이하 유저층에서는 휴>나 입니다. 그냥 우방만 하면 탈탈 털리거나, 모타에 드라가 다 맞아 죽고, 곰들 슬로우에 빌빌대다가 그냥 다 끊겨 죽거든요.
근대 제대로 운영하고 컨이 무르익은 고수층에서는 휴<나 입니다. 이럴 경우 밸런스는 뭘 기준으로 따져야 합니까? 모든 유저층? 일정 실력이상 고수만? 고수들의 밸런스만 따지자면 그냥 프로들의 밸런스만 따지는 것이 낫지 않습니까?
밸런스를 따지기 위해 전체 통계가 중요하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그러나 그 전체통계가 애매한 이상, 최상위 유저들의 플레이를 보고 판단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 아닌가요?
워크 유저들이 적어도 XP에서는 '인피나 영삼이를 볼 때 휴나전 밸런스 괜찮다'고 먼저 하지 않습니다. 휴먼유저들이 '휴나전 못해먹겠다. 밸런스 개판이다' 이런 글에 달리는 답변이 '인피나 영삼이를 봐라. 할만하지 않냐. 징징되지 마라' 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휴나전의 밸런스는 '괜찮다'가 아니라 '이길 수 있다'입니다. 참고로 언오전 밸런스는 '언데드가 이길 수 있는 특정 타이밍과 상황이 있다' 입니다.
랜보제니스 (2011-04-21 22:46:1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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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워크는 전문가들이야 역시
wkawldpvm (2011-04-22 00:04: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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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휴나전 솔직히 나엘쪽이 많이유리한거 절대부정할수없다 프로게이머들하는거보면 휴나전 나엘이70%는다이긴다 장재호 리샤오펑하면 리샤오펑이이긴적거의없다 무조건장재호가이긴다 리샤오펑이허접이라진건아니지않은가? 동급실력끼리붙으면 나엘이거의이김 영삼 인피같은 타종족전에 졸라잘하는사람과 보통프로게이머가붙는다면 영삼이나인피가 당연이기겟지; 몇년간워크해보고하는말인데 영웅렙 1 /1 상대가높고 내유닛수83정도고 상대인구수50인데도 진적이잇다 컨트롤못한것도 영웅킬당한것도아니다 소서리스는 페어리에녹고 스뷁은 곰에녹고 곰과 나엘영웅들에게 데미지자체를줄수잇는 유닛자체가 아예없다; 영웅과 소환물뿐이다 근데그소환물조차 드라에다녹고 모탈팀으로때려봣자 고수층에선 드라이어드 모탈팀에 찰싹그냥붙어서다죽이드만 ㅋㅋ 워든 나이프 쉐도스트라이크 술불에 그냥 떡실신이다 선아메가서 모지컬가도 피해누적안시키면 좀힘들고 확장없이도 나엘이이길떄많더라;; 선마킹가면 투워헌트나오면 타워완성안되면절대못막고 휴나전힘든건인정함.
코모레비 (2011-04-22 00:43: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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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학규님과 저는 밸런스에대해서 생각하는바가 다른것 같습니다. 님은 프로들사이에서의 밸런스가 가장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저는 모든유저들사이에서의 밸런스가 가장중요하다고 보는것같네요. 글쓴이도 일반유저들 사이의 밸런스에서 프로들의 사례까지 끄집어오는건 아닌것 같다 라고 해서 저역시도 모든 유저사이의 밸런스를 말한겁니다. 밸런스에대한 생각이 결국은 개인의 주관적인 차이겠죠. 그러니 누가 옳고 그른지 따지기는건 그만하는게 좋겠네요.
저역시 동의하는게 극심한 불균형은 아니라는 소리입니다. 종족특성상 절대 못이길정도라고 말하기에는 아직 전략의 가짓수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요새 스타리그를 보면 저그 테란전에서 저그가 퀸을 활용하는걸보면 참 재밌더군요. 15년이 다되가는 게임에서 아직도 새로운 전략이 나오는걸 보면 워크에서는 훨씬더 다양한 전략이 나올 가능성이있는데, 그런전략이 나올 여건이 안되는거겠죠. 뭐 대회도 부족하고 유저수도 적고 하니까 새로운전략보다는 기존의 전략에 머무르게 되는거죠. 그리고 통계에대한건 정확한 값을 알고자 함이 아니고 제가 예측한 값에 수렴하지 않을까 추측해본겁니다. 그러니까 님의 의견에 부분적으로는 부정하고, 부분적으로는 긍정하니까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냥 견해의 차이라고 보면 좋겠네요.
구지성 (2011-04-22 00:59:1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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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프로들 사이의 밸런스가 중요하지 않나...

언밸 거의 인정하는 언오전도 밑으로 갈수록 언데드가 유리한데
아이콘 제드 (2011-04-22 01:04: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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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실,
블리자드는 와우도 그렇고 스타2도 그렇고
밸런스를 최상위 플레이어만 보고 결정하진 않습니다.. -_-);
아이콘 T.Q.58 (2011-04-22 16:28:5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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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즐기면서하는게 쵝오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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