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한종족 파는게 정답일듯

언데하다가 휴먼했는데요 상대가 언데네요

 

무난하게 선아메로 주황색크립거의다 잡자마자 데나가뛰어와서 피빠진워터를 코일로 잡수심

 

내가언데할땐 잘 몰랐는데 데나견제 휴먼입장으로선 빡치네요

 

아메의 파이어볼로 계속때리지만 요리조리 잘피해다니면서 체력도많은 데나는 피도 별로 안까이고

 

언데일땐 몰랐는데 데나랑 아메 숨바꼭질 하면 초조해지는게 언데보다 휴먼이네요...영렙을 해야되는데

 

결국 피말리게 견제당하다가 아메는 코일에 낙마하고 ㅈㅈ쳤는데

 

내가 언데잡을땐 몰랐는데 사소한것이 상대종족을 빡치게 하는게 많네요

 

그냥 언데 많이 하는게 좋을듯 이리저리 종족 갈아타도 결국 언데로 돌아오게되있으니까 ㅜㅜ

저도 휴먼하다 언데해보니 견제가 그렇게 재밌는지 몰랐습니다만 외계인 사냥 때문에 견제도 안되고 사냥도 안되고 견제하다 피라도 많이 빠지는 날엔 이건뭐 회복수단도 없더군요. (재생스크롤의 소중함을 새삼스레 느낌ㅋㅋ) 결국 자기 종족이 익숙한거같네요. 하다보면 다시 휴먼하고 싶어짐ㅋㅋ

근데 그러면서 자기 종족 배우지 않나요?ㅋ
전 그렇게 배웠는데 ㅋㅋ
다른종족 하면 내가 하는종족이 어떻게 할때 짜증난다고 느낄때가 많던데 ㅎㅅㅎ
그리고 그종족에 대한 이해도 증가하니깐 대처도 좋아지고 ㅋㅋ

ㅋㅋ 나엘하다가 오크하면 블마사기를 뼈저리게느끼고 곰사기를 역으로 느낌
아.. 탈론개사기ㅋㅋ

하루찌잉...

다만 못느끼는 가지가 한가지 있쬬.
내가 언데를 하다가 오크를 했는데 블마로 언데 꽁무니 쫓는게 그렇게 재밋는지 몰랐다.

쁘니찌잉..

한 2년전부터 이런내용의 글을 주기적으로 써오시는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