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yamo[lov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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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6-13 17:44:23 KST | 조회 | 1,339 |
제목 |
추억... 되새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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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워크를 접한건 지금으로부터 8년전 래인오브카오스 였을 때였당.
난 아무것도 모르는 중1짜리 꼬마였기에
그냥 나엘하면 무저건 2워헌트를 하곤했당. (그것도 데몬에다 말이지.)
전적은 구릴 수 밖에... (종족 안가리고 2워헌트..) 1승에 2패정도 했나?
전적은 30승 60패 정도. 학교 갔다 와서 맨날 1시간씩 돌렸는데 정말 멋모르고 했당.
그때는 ell 시스탬이 도입되기 전이라 그런지 레벨도 10정도에서 끝났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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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 후반기였나. 그 때 프로즌 스론이 나왔던 걸로 기억한다.
나는 엄마가 그런데다 돈을 안써주니까 용돈을 꼬박꼬박 모아서 2달만에 프로즌 스론을 사는데 성공했다.
그 때 가격이 39000원 정도 였던걸로 기억한다.
어쨋던 난 멋 모르는 중딩이였기에 아직도 2워헌트 데몬으로 계속 진행했다.
추가되는 유닛과 영웅에는 관심없었다. 그냥 영웅의 레벨업과 아이탬 획득, 그리고 이겼을 때
뭔가 짜릿함이 느끼고 싶었을 뿐이였다.
중 2 올라가고 전적은 약 50승에 125패 정도였던 걸로 기억한다.
그 때 나의 인생에 전환기가 왔으니... 클랜을 하나 든것!
그 클랜이 뭐였나... 기억은 안난다만 어쨋던 그저 그런 똥줄 클랜이였다.
하지만 똥줄 클랜에 들면서 스승이 생긴거 같다.
그분 아뒤가 fitst-pala였나.. 기억은 안난다
(얼추 비슷하다)
그러면서 테크를 배웠고. 2티어 유닛을 쓰기 시작했으며. 세컨영웅을 가지는 법과
타이밍 아이탬 등을 배웠다.
점점 늘어나는 실력과 함께 나는 중2 마지막에 27랩을 찍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 때 ell시스탬이 터무니 없었다.
50랩이 엄청 많았던 시절이니까... 나도 겜만 좀 더 했더라면 랭커까지 진입했을 것이다)
(그 때 워크 말고 마비노기 라는 게임을 했던 걸로 기억한다..... 머리가 좀 더 커지니 워크갖고는 양이 안차는듯)
중 3 올라갔다. 처음으로 난 학교에서 워3 동지를 만났다.
그넘은 과학고 간 애인데. 워크도 나보다 잘했다. (솔직히 워3는 머리 나쁘면 못하는 게임 갖다...ㅈㅅ)
어쨋던 그렇게 1년 또 지나고
고1 올라가서 고2까지 변함없는 워크질...
고3 올라가서 바쁜 와중에도 워크질...
(이때도 워크가 망해간다는 느낌을 전혀 받지 못했다. ... )
대1 올라가서 워크질...
했는데 워크가 서서히 망해가는 것이 느껴진 때였다. (이 때 스타2 얘기도 나온 거 같다)
휴학하고 워크질... (이 때 비인이라는게 뜨기 시작했다.)
복학하고 워크질... (나는 이제 고자같은 비인인이 되었다.)
...................
..................
뭐야 생각해보니 내 인생에는 워크질 밖에 없었잖아 ㅠㅠ
이상 goza.net입니다
(생각해보면 중학교 2학년 때 워크에 진짜 미쳐서 승 패 500정도 찍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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