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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amo[love]
작성일 2011-06-14 13:48:15 KST 조회 874
제목
그런데 말이지... 싸우지말고 다들 나처럼 추억 얘기좀 해봐용

요즘 xp에 다시 불길이 번지고 있는 가운데..

 

예전에처럼 ㅇㅅㅇ..

 

떡밥을 던져봅니다

 

http://www.playxp.com/war3/newbie/view.php?article_id=2892464

 

전 xp에다가 제가 처음부터 워크 접해본 시기부터 지금까지 글을 적어봣습니다

 

여러분도 다 추억 있을 거 아니에요??

 

워크를 어떻게 접했으며 실력상승의 계기는 무엇이었으며. 등등등...

 

댓글말고 게시물을 하나씩 적어봅시다!

 

이러면 좀 더 자게가 훈훈해 지지 않을까....

 

지금 상황에서 반전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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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여러분들의 워크 접한 이야기가 궁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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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Ding_VansA (2011-06-14 14:07:1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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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때였습니다.

친구들이랑 뭐할까 하다가 스타리그를 보러 갔죠

미리 시간을 알아보고 가지 않았더니 쌩판 첨보는 겜을 하고 있더라구요

구경하다보니 재밌어 보여서 친구들이랑 겜방으로 향했습니다.

그게 제 워크 인생의 시작이었습니다.

컴중수를 목표로..나중엔 컴고수를 목표로 열심히 했었구요

겜비씨 CTB를 친구들이랑 저희집에 모여서 맥주를 마시며 봤었습니다.

그러다 낭만오크에 빠지게 됐고 친구들과 리그보러 오프도 다니게 됐었습니다.

허나 곧 군대로...일병쯔음에 군대에서 워크가 조작때문에 망했다는 편지를 받았습니다.

어찌나 허망하던지 씁쓸해 하며 군생활을 보냈었는데

상병 꺽일때쯤 저희 분대로 들어온 후임이 워크인이었습니다.

정확하게는 워갤러군요..외박나가서 같이 겜도하고

절 다시 워크의 나락으로 밀어넣었습니다

제가 04년 1월에 군대를 갔고 워갤은 04년 말인가 생겼더군요

dc는 그전부터 눈팅하던차라 전역후 쉽게 접근해서 지내다보니

어느새 저는 워크밖에 모르는 바보로 성장해 있었습니다.

회사라 짧게 쓸게요ㅠ
아이콘 [친절한워든씨] (2011-06-14 14:34:1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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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공부하세여
아이콘 Chell (2011-06-14 15:20:4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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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워크를 한 계기는 유즈맵이었습니다... 전시뮬이라고는 스타만 좀 해봤는데 양민이었그요... 그러다가 중딩쯤? 피시방에서 이누야샤가 날라 댕기는 게임을 봤습니다... 알고보니 워크였습니다... 급 흥분해서 돈을 모아 워크 시디를 사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유즈맵이란건 너무나 허무해서 내려오는 몹을 잡다가 돈벌어서 책먹고, 하는 것에 흥미를 잃었습니다... 카오스, 타워디펜스, 뱀파이어 디펜스 등도 했지만 카오스는 잘못해서, 디펜스류는 그저 시간 낭비인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어느순간 고딩2년말... 전시뮬이란걸 또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헛짓거리까지 하면서 손을 놀려도 APM은 200이 채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스타를 땔쳤습니다... 그러다 집에 있는 워크래프트가 기억났습니다... 그렇게 게임을 시작해서 얼추 스텟을 맞춰서 2010년 1월에 클랜에도 들어가면서 게임을 더배워가며 했습니다.... 하지만 고3에 시작한 참이라 시간적으로 매우 쫄렸죠...

겨울 방학때 바짝 게임을 했습니다... 그때 승률 50%를 간신히 찍으며 탈론을 따냈습니다.

그리고 개학하고 게임을 거의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대학 합격 통지서 이후...

또 한동안 레더를 했습니다...

드라이어드를 따냈습니다....

정말 워크라는 게임을 한 것은 1년 6개월 가량의 시간동안 3개월 정도 뿐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1년 6개월간 방송은 참 재밌게 본거 같습니다...

근데 문제는 왜 아직도 50%를 초과하지는 못할까요 ㅡㅠ
[Legend (2011-06-14 16:45: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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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 친구들이랑 만나서 pc방가면 던젼드래곤, x히어로, 야인시대, 같은 유즈맵만 하다가 워크어랭지에 손을 댔습니다. 몇판하다보니 넘 재미 있어서 수업은 안듣고 3워든 3팬옵나, 3팬더 3불, 땡아쳐, 땡핀드 같은 변태 워크 조합과 이상적 전략이 뭐가 있을까..?
심취하면서 공책에 낄낄되면서 적으면서 놀았죠. 물론 1승하면 2패하는 식이었었죠.ㅋㅋ 제가 에이스라 불리긴했지만 친구들이 워낙못해서.. 다들 단축키도 안쓰고 apm50에 실력키우려고 클랜같은거 들지도 않았고... 그때는 워낙 많이 지기도 햇지만 가끔 이기면 서로 지자랑토크 하고ㅋ 이길때 느끼는 희열에 계속했었다는.ㅋㅋ
아이콘 Es.Myth (2011-06-14 19:25: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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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형이 오리지날 워크 cd를 살때부터 초등학교때부터 워크를 한것같군요 ㅎㅎ
형이랑 같이 pc방가서 유즈맾만하다가 형이 어느순간부터 레더를 하더군요 'ㅁ' 형은 나이트엘프를 매우 좋아했는데 형이 계속하는것을 보다가 저도 어느순간부터 형이하는것을 따라하면서부터 레더의 세계에 들어왔어요 ㅎㅎ
형의 실력이 매우 좋아 언제 따라갈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게임하고 사람들과 잘 어울릴려고 노력중이라고 생각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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