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타 영웅 'Spirit Breaker'

안녕하십니까

처음으로 게시판에 글싸질러보는 적절한칼질입니다.

요즈음 도타에 관한 관심이 높아는것?? 같아서 한번 싸지르는데요 ㅎ

이번에 소개할 영웅은 스피릿브레이커 입니다.

생긴건 기존래더의 스피릿워커처럼 생겼습니다. 그런데 밀리영웅이져ㅎ

이 영웅은 6.72 버전때 버프를 받은영웅인데요

이제 사기가 되어버린 존재입니다 -_-

실제로 프로 경기 (CM 모드)에서는 스부와 인보커가 밴1순위 영웅이 되버렸죠

이영웅의 첫번째스킬

Charge of Darkness

'차지' 는 지형지물에상관없이 차지해놓은 적유닛이나 적영웅에게

일정한 이동속도로 달려갑니다. 적영웅에게 도달했을때 스턴효과가 있습니다.

1/2/3/4 레벨스킬에 따라서 이동속도도 증가되는데요,

실제로 4레벨을(스킬) 찍었을경우에는 타영웅이 헤이스트 룬을 먹었을때보다도 빨랐던것으로 측정되었습니다.

쿨다운은 40초입니다.

패치전에는 차지를 할때 시전후 3-4초뒤에 차지가 됬었는데요(또한 지형지물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패치후에 겨우 1초정도 후에 바로 차지가 되버립니다.

(아 또한 패치전에는 차지도중에는 스피릿브레이커는 마법이뮨이었는데 패치후에는 마법이뮨이 아닙니다.)

이게 너프라면 너프겠지만 지형지물무시에 시전속도감소때문에 결과적으론 사기적인 버프가 되버린거죠.

두번째 스킬

Empowering Haste

아 이스킬은 패시브오라 스킬입니다

이속이 빨라질수록 공격력이 높아지는 기술이죠..... (그런데 이오라를 받으면 이속이 향상됩니다..)

1/2/3/4 레벨에 이속의 4/8/12/16 프로로 공격력이 향상, 6/8/10/12 로 이속향상

이속오라는 팀에게 영향을 미치지만

이속때문에 데미지가 올라가는 효과는 스피릿 브레이커만 받습니다.

이것때문에 가끔식 페이즈부츠를 가는 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파워트레드를 가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세번째 스킬

Greater Bash

배쉬 스킬입니다 (패시브)

그런데 이배쉬는 배쉬가 시전됬을경우 추가데미지를 주면서 상대방을 뒤로 밀치는 효과가 있습니다..

1/2/3/4 레벨에 25/50/75/100 의 추가 데미지가 들어갑니다

궁극기

Nether Strike

스피릿 브레이커를 타겟영웅(혹은 유닛) 뒤로 이동한후 일정한 데미지를 주는 기술입니다

또한 아가님 셉터(아이템)로 인해 업그레이드된 궁극 효과를 볼수있습니다

1/2/3 레벨에 100/200/300 의 데미지가 들어갑니다

아가님 셉터의 효과는 쿨다운 75초에서 20초로 감소하고 캐스팅 레인지가 더 늘어납니다.

갱크에 효과적인 영웅이기도 하면서 캐리이기도 한 영웅이기 떄문에 강력한 영웅이죠.

가장 중요한것은 1인 갱크가 가능하다는 겁니다...

아이템트리

파워트레드(힘) (이속60,공속+25 힘속성 +8) 혹은 페이즈부츠 (페이즈)액티브스킬과 공격력 24)

뱅가드(체력6 리젠, 275hp, 데미지블록), 혹은 마스크오브 매드니스 (흡혈 17% 버서크(액티브)

혹은 헬름오브더도미네이터 (흡혈 15%, 데미지 +20, 방어 +5) 등을 가구요 (이 아이템들은 이속템을 맞추고 바로 다음에 가는 아이템들입니다)

그다음에 조금더 좋은 아이템들을 선택합니다

산지&야샤 (+16 민첩,힘 ,+12 데미지 +15 공속, +12% 이속, 마임효과(상대방을 느려지게 합니다)

블랙킹바 (+10 힘, +24 데미지, 아바타(마법이뮨 액티브스킬)

등을간다음에 종결자템을 가는것입니다.

어썰트 큐라스 (+10 아머, 아머오라, 적군아머 -5 오라, +35 공속)

하트 오브 토라스크 (+40 힘, 300hp, hp리젠)

사타닉 (+25힘, +20 데미지, +5 아머, 25% 흡혈), 액티브스킬( 3.5 동안 175%흡혈)

몽키킹바 (+88 데미지, 트루스트라이크(패시브)(공격실패 0%) 미니배쉬 (35%의 확률로 +100 데미지, 0.01초스턴)

등을 맞추면은 종결자가 되는것입니다

게임플레이

모든 캐리 케릭터와 같이 많은 크립킬을 먹어둡시다 (많은 돈을위해서)

이속아이템을 산후 브레이서(+6힘,+3민첩, 지능, +3데미지) 를 맞춥니다 (선택)

첫번째 갱크를 갑니다. 상대방 영웅을 죽인후 돈을벌면 마스크 오브 데쓰(흡혈를 사서

한번더 갱크를 갑니다. 갱크 타이밍은 상대방의 체력이 적을시에 차지를 걸어서 죽이는 방법과

혼자있는 영웅을 차지해 간후 평타를 몇번 때린후 궁극으로 처리하는 방법이 있는데, 플레이어가 원하는 방향으로 갱크를 해도 됩니다. 대부분 궁극의 쿨다운에 맞춰서 갱크를 합니다.

이런식으로 갱크를 여러번 성공하면 이미 당신은 사기케가 되어있을겁니다....

감사하구요 또 다음에 다른 케릭터로 한번 글써보겠슴다 ㅎㅎㅎ

도타 해보고싶기도 하네요

잘 몰라서 그러는데 도타랑 카오스랑 다른 건가요? 비슷한 게임인거 같던데...

뭐랄까...도타는 카오스 같은 AOS지만 소모품 의존도가 낮고 테러의 의미가 조금 다릅니다. 이게 카오스는 배럭이 날아가면 몹이 나오지 않지만 도타는 배럭이 날아가도 몹이 계속 나옵니다. 대신 아군 배럭이 날아간 라인의 상대 몹은 더욱 강력해지고 골드도 적게 드랍하는 그지같은 꼴이 되어 나옵니다. 카오스야 영웅이 크면 몹따위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도타는 라인을 밀지 않아서 배럭이 날아가고 메가 크립이 뜨면 요놈들이 엄청 쎄서 곤란해지거든요.

즉, 카오스는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라인의 개념이 희박해지는데 반해서 도타는 게임 시작에서부터 끝까지 라인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점과, 안티와 디스펠, 타운포탈이 없고 회복류 아이템의 효율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단독으로 살아남는 플레이가 거의 불가능합니다.(그래서 초반 라인을 매우 잘 먹어야합니다) 스탯과 철저한 협동 중심의 플레이를 통한 전략,전술성을 강조한게 도타라면 카오스는 회복류 아이템이나 개인기등 다양한 변수와 역동적인 요소를 강조하는 면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