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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orTheKing
작성일 2011-07-08 15:31:35 KST 조회 1,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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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군요.

저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것중에, 잘못알고 잘못말씀하시는분들이 꽤 많은거 같군요.

 

peltor님이 쓰신것을 보면, 정확하지 않은 정보에 근거해서 자신의 생각을 그대로 여과없이 말씀하신거 같은데

 

걔중엔 맞는 말도 있고 틀린 말도 있더군요. 그런데 peltor님이 조리있게 말씀하셔가지고 그걸 완전히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을거 같아서 좀 밝힐건 밝혀둬야 겠단 생각이 들어서 한마디 하겠습니다.

 

사실 자기를 내세우는 게 정말 좋지 않은 거고, 적을 많이 만드는건데 그래도 밝힐건 밝혀야 될테니말이죠.

 

일단 제가 래더뛰면서 가장 잘했던 시기가 헤븐클랜에서 활동했을 때였습니다.

 

참고로 게임시간에 대해서 말을 해보면 peltor님이 말하신 아침부터 저녁까진 터무니도 없는 얘기구요.

 

왜냐하면, 저는 역시나 학생이었기 때문에 오전에 겜하는건 불가능에 가까웠습니다.

 

더군다나 연겜도 사람들이 대부분 저와는 하고 싶지 않아해서, 대부분 래더겜이 저의 게임시간과 일치했죠.

 

가장 많이 뛸땐 하루에 열판남짓을 뛰었으니깐 순수게임플레이시간은 하루에 최대 4시간정도였겟네요.

 

최대 4시간이라는건 열심히 하던 그 당시에 평균적으론 1:1게임플레이시간(팀플제외)이 2~3시간정도였단거죠.

 

암튼 당시 쓰던 아디가, paladin.heaven, air.heaven, flame.heaven 이렇게 세개였는데 당시 제아디는 왠만한

 

사람들이 다 알고 있었고, 그 시절엔 제가 전략이나 실력에 자신있어서 달리 세컨질 즐기지도 않았습니다.

 

굳이 한게 있다면, 몇승 무패까지 찍는게 가능할까정도의 흥미로 가끔하는 정도였었죠.

 

레벨로 치면 군대가기전 49? 48?레벨이던 시기하고, 군대다녀와서 2008년초까지 활동할때 46레벨이던

 

시기였습니다. peltor님이 45레벨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왜그렇게 아셨는지는 모르겠네요.

 

당시, 래더는 지금보다 맥시멈레벨도 높았고, 초고수들이나 준프로 혹은 프로들도 많았습니다.

 

지금래더에서 49레벨이면 말할것도 없이 1위지만 제가 당시에 49레벨일때 1페이지 끝자락(15~20위)이었습니다.

 

당시 최고렙은, 로브샤야님이 버그?? 로 70렙이 찍혔던것을 제외하면 60레벨이었습니다. 그렇기에 49레벨이

 

10위권끝자락에 있는건 너무 당연한 이치였죠.

 

마찬가지로, 군대다녀와서 46렙일때도 1페이지 끝자락수준이었습니다. 지금래더야 46레벨이면 1위지만 당시

 

래더에서는 최고렙이 54?55? 정도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이시절 래더도 탈아마, 아마탑급분들이 래더를 많이

 

뛰었던 시기고, 지금보다 훨씬 서치도 잘되던 시기였습니다.

 

지금부터 제기억에 확실히 남는 군대다녀오고나서 포텐태웠던 시기를 기준으로 말해보겠습니다.

 

당시 40렙이 넘어가기 시작하면 1승과 1패의 경치가 거의 비슷해지기 시작하고  44렙부터, 1패가 1승보다

 

경치가 더 컸습니다. 즉, 50%의 승률로 지고 이기고를 반복해선 43레벨이 한계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46레벨이면 3승과 2패의 경치가 비슷비슷해지는 수준이었군요.

 

즉, 60%에 가까운 승률을 유지해야 46레벨을 유지가 가능했습니다.

 

당시, 서치되던 사람들을 살펴본다면 최하점이 아까말한 노가다(?) 40~42렙 수준의 사람들이었고, 최고점은

 

래더 최상위권의 준프로들, 아마탑급수준의 분들도 숱하게 만나봤습니다.

 

역시 가장 자주 서치되는 사람들은 45~46레벨분들이었구요.

 

당시 비슷한 수준에 있던분들이 판타지아로마님이나 쌍코리아 뉴프님들 정도가 있었겠네요.

 

래더를 하다보면 일정수준에 올라가면, 만났던 사람들이 계속적으로 걸립니다.

 

물론, 그사람들은 제가 대부분 무슨아디를 쓰는지 거의다 알고 있었고, 무슨 전략을 쓸지도 거의 알고 있었습니다

 

그때쯤이 제가 나름 제실력이나 전략에 자신감을 가지고 가장 전략을 자신있게 소개하던 시절이니깐요.

 

그런데 밑에 peltor님이 말씀하신대로면, 저는 당연히 낙오당했어야 합니다. 최고점이 43렙에 불과해야되요.

 

아니, 그보다 더 밑이어야겠죠. 사실 30렙대후반만 되도 만났던 사람들 굉장히 자주만나기 시작하니깐요.

 

그러나 1페이지 입성까진 가능하더군요. 지금보다 더 수준이 높은 쟁쟁한 시절의 래더에서 말이죠.

 

많은 아마고수들로부터 리플 xp에 올리지 말아달란 부탁도 숱하게 들어봤었구요.

 

지금도 아마휴먼의 정점에 올라있는 분으로부터 여러판을 연달아 이기고선 그 휴먼유저분이 저에게 이전략을

 

어떻게 해야 완벽히 카운터를 할 수 있는지를 손수 물어보더군요. 이런경우도 여럿 있었습니다.

 

단적으로 제니오님은 저보다 확실히 고수분이시고, 상당히 자주 서치된 유저분이었는데도

 

당시엔 그런데로 괜찮았던 제 실력과 워낙에 오크전에 강력한 스카이나엘덕분에 거의 승리를 거뒀습니다.

 

물론 그당시에 세컨아디로 뛰지도 않았을뿐더러 당연히 저의 래더아디로 걸렸던 것입니다.

 

그이유가 뭔지 지금부터 쭉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첫째는 실력입니다.

 

실력이 뒷받침되면, 뭘하든 왠만한 상황을 승리로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저보다 못하던 사람들은 제가 뭘할지 알아도 막을수가 없었고, 저보다 잘하는 사람들은 제가 뭘할지 몰라도

 

이겼습니다. 한마디로, 실력의 본바탕이 가장 중요하단 겁니다.

 

예를 들어볼게요. 스카이나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초반 엄청난 견제에 있습니다.

 

실력이 모자른 사람은 애당초 초반 데몬견제에 거의 맥을 못춥니다. 당시 저와 같은 45~6렙의 유저들과 상대해도

 

데몬으로 억세게 밀어붙여서 아메나 블마를 죽이던 경우가 심심찮게 있었는데 일단 죽이거나 궁지에 몰아넣으면

 

상대방이 뭘쓸지 알아도 못막게 되버리죠. 당장에 타이밍이란거 자체가 성립이 안되니 말입니다.

 

둘째는 트렌드입니다.

 

당시, 나엘전 전략의 트렌드를 살펴보면

 

휴먼은 닥패멀 우방 사냥페이스였고(지금과 같은 날카로운 풋맨푸쉬같은건 별로 없었음)

 

언데는 투크립가골 전성시대, 나엘은 닥동농 종종 투워, 가끔 아탈이었습니다.

 

오크야 지금 1/1/1의 디그레이드 수준의 1/1/1이었습니다.(쉐헌사용이라든지 투비스 짤짤이같은건 거의 없는)

 

이 시절에, 스카이나엘은 모든 종족전의 정석전략에 대해서 충분히 카운터를 날리는 전략이 가능했습니다.

 

왜냐하면, 휴먼의 스카이나엘에 강력한 적인 라지컬은 거의 사장되는 기로에 놓여있었고(오죽하면 r은 빼라)

 

이시기, 휴먼유저들은 패멀먹고 사냥돌면서 본진지키기에 급급했습니다. 찌르기가 날카롭지 않았던거죠.

 

한마디로 키메라, 히포를 충분히 갖추는게 가능하던 시절이죠.

 

오크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세컨칩튼과 일반적인 1/1/1로는, 쏟아지는 키메라를 뒤늦게 뱃라추가정도로 이기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더군다나 당시 블마는 지금블마처럼 악랄하지 않아서 데몬으로 충분히상대 가능했음.

 

언데같은 경우, 가골이 유행했기에 스카이나엘로 이기기가 정말 수월했었죠.

 

데몬,아처,탈론>데나,굴 - 히포>가골 - 키메라>언데모든병력. 의 등식이 성립했으니 말입니다.

 

당시 언데유저들은 세컨나가도 잘 못썼을뿐 아니라. 핀드는 사파취급받던 시기라서 굴핀운영같은 강력한 초중반

 

찌르기는 거의 상상도 할 수 없는 전략이었습니다. 당연히 유닛상성상 우위인 스카이나엘로 상대가 수월했죠.

 

마지막으로 나나전의 경우, 동농일변도를 떠나서 패곰도 사용될정도로 로어테크가 애용됐는데

 

솔직히 말하면 로어테크만 활용해선 스카이나엘에 거의 죽었다 깨어나도 힘듭니다.

 

히포라이더 짤짤이에 좀 시달리다가 키메라 건물테러에 정신파는사이 멀티먹고 플텍> 계속테러 이거못막아요.

 

한마디로, 그시절 유행한 전략들은 지금과 같은 강력한 타이밍찌르기가 동반되는 경우가 별로 없었습니다.

 

당연히 공중에서 거의 가장 강력한 히포와, 지상상대로 가장 강력한 키메라, 그리고 메타몽띄우면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영웅인 데몬의 환상조합을 쉽게 갖추는데 잘 먹힐수밖에요.

 

셋째는 숙련도와 전략에 대한 믿음입니다.

 

위와 같은 트렌드가 있었더라도 저를 만난 사람들은 대부분, 정석에서 변형된 형태의 스카이나엘 카운터를

 

거의 준비해왔습니다. 당연하죠. 한두번 만난사람한테 한두번 당하는데 또 당해서야 되겠습니까??

 

그러나, 많은 경험이 쌓이면서 모든 상황에 대한 나름의 대처법이 쌓이더군요. 숙련도라 해야겠군요??

 

예를들면 휴먼이 라지컬을 하게 되면, 투윈드를 선택하는 것이 아닌, 플텍을 박는 빌드를 사용하거나

 

아니면 되려 아탈로 바꾸기를 시도하면서 압박하는 형식 혹은 키메라를 이용한 테러를 사용했습니다.

 

라지컬이 지극히 건물파괴속도가 느린것에 감안을 한것이었지요. 언데가 핀드를 쓰는경우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오크가 투비스에 쉐헌까지 사용하면, 어차피 투윈드체제니 탈론을 마업까지 시키고 블싱워를 적극사용했습니다.

 

한마디로, 상대방의 카운터에 대해서 스카이나엘도 얼마든지 역카운터를 날리는게 가능했어요.

 

물론, 정석의 역카운터만큼 유연성이 있다고 생각되진 않지만 대부분 카운터에 대해서도 충분히 카운터했던거죠.

 

상대방이 라지컬이나 타이밍찌르기에 숙련도가 쌓여있지 않은 이상 맨날 정석쓰던 마인드로 그런 것들을 쓰면

 

결국 상대방도 변칙을 쓴거에 불과하거든요. 한마디로 스카이나엘은 저에게 정석과도 같은 전략이고 숙련도

 

운영, 감같은것들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상태였는데, 상대방은 물론 스카이나엘의 정석적인 모습에 대해서는

 

카운터를 날렸지만, 그 카운터자체가 상대방의 숙련도가 덜하고, 스카이나엘의 단면적인 것만 고려한 카운터기에

 

즉, 상대방 역시 변칙적인 것을 쓴것이기에 상대방의 카운터에 대해서 얼마든지 역카운터 날리는게 가능합니다.

 

한마디로 전략의 숙련도와 이해의 차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

 

이렇게 숙련도를 파고 들어갈 수 있게 해준것은 전략에 대한 자신감과 믿음감이랄 수 있겠네요.

 

---------

 

갑자기 예전 기억에 대해서, 거슬러 올라가니 제가 저렇게 워크를 열심히 하던 시절이 있었구나 란 ...

 

아쉬움이 남네요.

 

사실, 제가 그 이상의 발전이 없었던 것은, 어쩌면 전략의 한계였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직접적인 이유는 전략의 한계가 아닌, 지루함과 환경이었습니다.

 

분명한 사실은, 15위이내로 진입할 순 없었습니다.

 

49레벨이던 시절에 50레벨은 너무 큰벽같았고, 46레벨이던 시절에 47레벨은 너무 큰벽같았습니다.

 

결국, 그 이후로 발전이 없었으니까 돌파가 안되니깐, 당연히 지루함이 찾아왔습니다.

 

지루하던 시기에, 사람들과 팀플을 하니 그렇게 재미있을수가 없더군요.

 

솔로에선 제 최고기록이 16승 무패인가 17승 무패인가 그랬었는데, 팀플을 해보니 23승 무패인가 24승 무패도

 

찍을 수가 있더군요. 그리고 그 권태기에 제가 발견했던 전략이 바로 pfc였습니다.

 

당연히, 솔로와 스카이나엘은 뒷전으로 밀려나 버리고 갈수록 실력은 퇴화해갔습니다.

 

가장 중요한, 실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니 더이상 솔로에서 경쟁력을 찾기가 힘들었어요.

 

더군다나, 전략의 트렌드나 사람들의 컨트롤도 더 날카로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그렇게 저는 솔로에 대한 자신감은 잃게 되고 그 이후로 한개의 아디를 근성으로 40렙넘게 찍어본 적은

 

없었고, 그냥 혼자 전적놀이에 안주하다가(예를들면 몇승이하 몇렙은 고수네 이런것과 같은) 결국엔 예전과

 

같이 열심히 솔로를 뛸 수 없게 되버리더군요. 그렇게 사실상 저 이후로 제 솔로래더는 끝이 난거죠.

 

설상가상으로, 졸업은 임박해오고, 취업문은 워낙 좁다보니깐 결국 겜을 제대로 하긴 정말 힘들어졌습니다.

 

그럼에도 솔로를 종종하는 가장 큰 이유는 그나마 제 전략을 더 발전시키고 알리고 싶어서입니다.

 

이미, 저는 제전략들을 완벽히 소화할 수 있는 컨트롤이나 감은 다 잃어버렸습니다.

 

그저 운영법들이나 꿰뚫고 있을 뿐이지요. 언제 뭘 써야된다는 여러 대처법들과 함께 말이죠.

 

사실, 제전략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좋든 싫든간에 제 전략에 대한 지적과 괄시덕분이었습니다.

 

그런 지적과 괄시를 받아가면 오기로 더 강해질 수 있었거든요.

 

저 나름 제 전략에 대한 믿음감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하는 맘이 있습니다.

 

이것은 왠만한 전략소개자의 입장과도 같을 거에요.

 

한마디로, 전략소개는 제 워크에 있어서 끝물인 지금까지도 가장 그래도 저에게는 의미있는 수단입니다.

 

물론 제가 이타적이라고 하진 않겠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과 공유를 하고 전략을 발전시키는게 전략소개의

 

가장 큰 목적이랄수 있겠네요. 휴먼을 위해서와 같은 원대한 목적같은건 없습니다.

 

제 전략이 정석보다 훌륭하다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전략이든 왠만해선 한계가 오지 않는다는걸 주장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전략을 만들때 당연히, 그 전략의 카운터가 나올것에 대해선 염두해보고 직접 겜에서

 

부딪히면서 많은 약점에 봉착하기 때문에 그것을 어떻게든 돌파해보려고 노력하기 때문이거든요.

 

사실 전략은 뭘쓰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얼마나 잘쓰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제 생각으론 스카이나엘이나 pfc이상으로 단순하고 카운터가 뚜렷해보이는게 우방오크입니다.

 

비록 맵핵유저였지만, 벨벨쏠은 당시 수많은 아마고수들과 준프로들을 숱하게 꺾어가면서 우방오크만으로

 

오랜기간 래더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합니다.  뿐만 아니라, 정석은 가장 많은 유저들이 쓰는 전략입니다만,

 

정석을 쓰더라도 1페이지는 물론이고, 랭커에도 못들고 포기하는사람이 숱하게 많은게 현실입니다.

 

굳이 제 전략이 아닌 이런 사례들만 살펴봐도

 

전략을 뭘쓰냐가 중요한게 아닌 어떻게 얼마나 잘쓰냐가 중요한지를 쉽게 살펴볼 수 있다는 것이죠.

 

훌륭한 실력과 전략에 대한 숙련도와 자신감 3박자가 갖춰진다면 결국 전략은 한계가 잘오진않아요

 

글이 너무 장황했네요. 옛 기억을 회상해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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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덩덩 (2011-07-08 16:16:3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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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거 아닌가 자기보다 실력 낮으면 어떤전략을 쓰던 이김 ^^
안녕덩덩 (2011-07-08 16:17: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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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긴글 읽기가 참힘드네요 그냥 첫째둘째셋째만 읽었습니다
간간히 보이는데 잡설을너무많이 쓰셨네요
ForTheKing (2011-07-08 16:42:5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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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급적 게시판이면 예의를 지킬줄 아셨으면 좋겠군요.
3925 (2011-07-08 17:20: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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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보다 잘하면 뭘해도 이김.
fortheking님이 워갤에서 무슨 어두운 과거가 있는지 잘 모르지만 안티팬들 참 많네요.
fortheking님 pfc인지 뭔지 이미 관뚜껑에 들어가 있는 워크판에 영향력은 미미하겠지만 리플 같은 거 올릴 때 세컨 아이디로 엘 낮은 양민들 양학해서 올리지 말고 본인 아이디로 본인 실력에 맞는 엘 상대해서 올렸으면 좋겠네요.
도전장 (2011-07-08 17:46:4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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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이상한게 자꾸 최고레벨이 바뀌어요 저도 xp질 오래한 사람인데 원래는 님이 자신이 최고레벨이 46이라고 했었거든요 근데 지금 워크망해가서 사람없는 판이라고 자꾸 불리시는거 같네요. 저도 님 포더킹인지 퀸인지 하는 아이디가 레더 랭크 상위권에 있길래 궁금해서 그다음 시즌도 보고 그리고 님이 자꾸 글써서 그게 님인지도 알아서 뭐 안보려고해도 자꾸 눈에 채이더군요 그결과 뜻하지 않게 지켜봤는데 그후로는 그 레벨에 못갔고 얼마 있다고 군대가셨습니다. 군대갔다와선 몇렙 찍었는진 모르겠고 제 기억으론 분명히 46레벨이었습니다. 49레벨대면 사실 몇없거든요 다 이사람이 어느 사람이고 그런거 대충은 기억할정도로 기억에 남으며 님은 그중에 없었습니다.
도전장 (2011-07-08 17:55:5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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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놓고 말해서 50레벨은 좀 비양심적인거 같아서 49레벨 거리시는거 같은데 전 분명히 님 최고레벨 레더첫페이지 46레벨로 알고 있습니다. 20위였습니다. 군대 가시기 전이죠. 그리고 그 당시엔 레더가 좀 주춤할때여서 님 말고도 첨보는 사람들이 레더페이지에 좀 있었습니다. 그리고 최고레벨이 50레벨 넘어가는데 46레벨이 첫페이지 간다는게 말이 됩니까 제가 기억하기로 그리고 shaya라는 사람이 1위할때는 님 없었습니다. 혼동하시는거 같은데 shaya라는 사람이 60렙 최초 찍을때는 저도 레더 한창했었고 그래서 확실히 기억하는데 님은 그때 보도 못했습니다. 그 한참후일겁니다. 46렙찍으신거
ForTheKing (2011-07-08 17:57:4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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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기전에 paladin.heaven이란 아디로 49레벨인가 48레벨찍고 찍고 갔었을겁니다.
아쉽게도 군대가기직전엔 xp에서 활동을 별로 안하고 사실상 겜만 거의 했기 때문에,
님이 잘못알고계신거겠죠. 그리고 군대다녀와서 flame.heaven이란 아디로 46찍었습니다.
49, 48레벨대로 1페이지 맨끝자락에 있기때문에 당시 실력있는 50렙대분들하곤 차이가 커서
별로 기억에 안남을수밖에요.
도전장 (2011-07-08 18:01: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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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벨쏘리가 1위할땐 맵핵이었습니다. 그후엔 맵핵 막혀서 안쓰는지 잘 모르겠는데 1위 한참할땐 확실히 맵핵썼었고 나중에 잘린거로 압니다.
도전장 (2011-07-08 18:03:3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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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같은경우는 가끔씩 심심하면 레더페이지 들어가서 보거든요 그래서 50에 근접한 사람들은 거의 알고 예상못한 사람이 있으면 찾아보고 그럽니다. 그런데 제 기억엔 님 그아이디가 없네요 뭐 님이 진짜라면 증거가 없으니 저도 뭐라고 하진 않겠는데 그렇다는겁니다.
ForTheKing (2011-07-08 19:07: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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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장님이 아디가 뭔지는 모르겠네요. 참고로 기억이 왠지 혼합되신거 같은데, 제가 군대가기전에는 48? 49?렙이었는데 아마 48렙이었다면 50에 근접이 아니라서 님이 기억을 못하실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구요. 참고로 제가 래더할때 forthequeen을 기억하시는거보니 그때는 노가다로 고렙찍던 시절이고 제가 헤븐클랜 들어가기전입니다. 참고로, 그시절에 고렙유저들에 대해서 말해보면 edge_toy 등의 아마추어부터 shaya, 필봇 로브켄시로 벨벨쏠 등등 많았습니다. 그리고 누누히 말하지만 벨벨쏠이 맵핵이었다고 밝혔을텐데요.
ForTheKing (2011-07-08 19:08:4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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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홍원의, nightelffamily 수호 등등 많은 사람들이 래더하던 시기에요. 그때 48, 49레벨인데도 1페이지 끝자락인건 당연했지요. 참고로 군대다녀와서 46렙일때 최고렙이 54 55레ㅔㄹ인데 레벨간 간격이 커서, 46렙이 1페이지 끝자락은 맞았습니다. 제가 거기에 랭크했었으니 기억할수밖에요.
ForTheKing (2011-07-08 19:57:1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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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3925님 말씀은 똑바로 하셔야죠. 저는 제 엘대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올리는데요.
엘 낮은 양민들 양학해서 올리지 말고 본인 아이디로 본인 실력에 맞는 엘 상대해서 올렸으면 좋겠네요. 라고 하셨는데 올리는 사람들 대부분이 엘이 괜찮습니다. 이번에 언데전 pfc올릴때도 건에그님을 비롯해서 올렸거든요. 아무리 현래더가 공신력이 없다곤 하지만 3925님이 보셨을땐 10위권이내였던분들도 양민이군요??
PFC (2011-07-08 21:38:5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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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포더킹님이 이렇게비난받을만큼 나쁜짓한게아니라고생각되는데요
전략올리고 자신의전략에 자부심을 가진것이 당최뭐가잘못입니까?
yamo[love] (2011-07-08 22:49:4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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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 포더킹님이 까이시는 이유중 하나가 말하는 스타일인것 가타요...
음.... 대화를 할 떄 느껴보면 상당히 상대방을 불퀘하게 만들면서 자신의 스타일을 고집하는.. (뭐 자신의 스타일을 고집한다는게 나쁜것은 아닙니다만.. 조금 고개를 숙이시는 것도 필요)
스타일이라는것을 느끼거든요...
그게 문제가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까이는듯.. ㅠㅅ ㅜ
아이콘 컬투암스 (2011-07-08 23:25: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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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덜 왜이리 못잡아먹어서 안달임
yamo[love] (2011-07-08 23:38:1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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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능 잡아먹지 않는다능... 다만3인칭 입장에서 그냥 댓글들을 보고 추론했을 때... 그리고 그 댓글들을 보고 느꼇을 때 답변한것뿐 ㅠㅠ
아이콘 Crystal[XPH] (2011-07-09 00:18:3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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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포더킹님... 글쓰실때 보는사람이 미련이나 의문이 좀 남게 쓰시는거 같아요.
저도 휴먼유저고 PFC 좋아해서 45렙 이후에 PFC써도 안후달린다 이런 내용 있을줄 알고 클릭했는데 전혀 그런내용이 없네요;;(peltor님 댓글 핵심내용은 PFC는 45렙이전까지만 통한다 인거같은데) 전략도 잘 만들었고 설명도 잘해주셨는데 항상 말을 좀 애매하게 하셔서 까이시는듯 ㅠㅠ
아이콘 워크잘하는법좀 (2011-07-09 02:05:2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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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 다읽었넴 초보라그런지 이런글이재밌슴
Kiwi_Fruit (2011-07-09 10:46:4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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욀케 사람들이 난리징; 전략의 실용성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정석이 지루하면 한번쯤 해보라고 체계적으로 만드신건데 이 전략 후지다 적이 눈치까면 답없다 이런걸로 까대니;
까는분들은 게임을 즐기는게 아니라 이길려고 하시는듯여;; 그냥 주구장창 정석만 하시는게
아이콘 Alternative. (2011-07-10 18:15:4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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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무조건까는 사람들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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