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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핏로드만세
작성일 2011-07-22 09:33:44 KST 조회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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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3가 최고인 이유!!

 

나는 오늘도 여가적인 게임 워3를 하면서 몸과 마음에 감동을 느끼곤 한다.

이 게임을 다른 무엇 보다도 특별하게 만든것은

초강력 영웅이 등장한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역사상, 신화상 많은 영웅을 보와았다.

가장 친숙한 영웅인 이순신에서부터 , 트로이를 함락시킨 아킬레스, 그에 맛서 트로이를 지키다가 장렬히 죽은 헥토르, 관우, 제갈공명등 소설이나 신화에서 존재하거나 실질적으로 존재해서 우리들의 가슴을 마구 설레이게 하는 영웅들은 정말 많다.

불행한 것은 우리나라에는 굳이 전쟁영웅이 아니더라도 칭송받고 존경받는 영웅이 거의 전멸이다는 사실이다.

 

각설하고

워3는 수많은 영웅이 등장한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비록 게임이지만 이 영웅이 실제 인간의 전쟁에서와 같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이 아무리 현대전이라지만 지휘자나 그 조직의 에이스가 사망하면 그 군의 사기와 지휘 체계에는 치명적 타격이 올 수 밖에 없다.

우리가 워3에서 어느정도 희생을 보더라도 영웅킬을 하려는 이유가 이것이다.

실제 전쟁이나 워3에서나 영웅의 존재는 초인적인 엄청난 힘을 발휘한다.

잔다르크가 그랬고, 이순신이 그랬다면 워3에서는 블마가 그렇고 데나가 그렇다.

그래서 나는 인간의 전쟁과 양상이 비슷한 워3가 정말 잘 만든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워3가 대단한 게임인 이유가 또 있다.

실제 전쟁에서 처럼 연합군이 존재한다라는 이야기이다.

물론 스타도 그렇지만, 각종족의 실제적인 영웅이 지휘하는 연합군과 별 힘도 안되는 사병들로만 구성된 연합군은 일단 그 차원이 틀리다라고 생각한다.

 

또한 포털의 개념은 이 게임을 더욱 빛나게 한다.

돈을 지불하면 언제든지 위기한 처한 아군을 위해 달려갈수 있다는 설정 자체가 너무 멋있다고 생각한다. 실제 전쟁에서 아군이 도우러 오면 힘이 나듯이 워3도 실제 전쟁에서 그 기분을  그대로 제현했다.

 

팀플에서 때때로 4종족이 힘을 겨루는 전장의 바다는 아름답고 멋있다라고 할 수 밖에는 없다.

아무튼 내가 자세히 설명 하지 않아도 대충 무슨 이야기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잘만들어진 게임이 왜 세계적으로 스타처럼 뜨지 못했을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아이들이 하기에는 좀 수준이 높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아이들은 단순한 게임을 좋와한다. 예들들어 장기게임을 스타에 비유 한다면,

워3는 바둑에 비유 할 수 있겠다.

워3를 하려면 손도 더 빨라야 하고, 머리도 더 좋와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그렇지 못하다는 사실이 이 위대한 게임을 몰락하게 하였다.

 

하지만 진정으로 게임을 분석할 줄 알고 평가 할 줄 아는 사람은 워3 빠가 될 수 밖에는 없다.

나 자신도 워3 밖에는 안한다. 너무 한 우물만 파서도 안되겠지만 아직까지는 워3처럼, 사실적이고 재미와 흥미를 주는 게임은 없는것 같다.

 

제발 주위에 게임하는 친구가 있더라면 몽둥이를 들어서라도 워3하는 방법을 알려주길 바란다.

그것이 그 친구가 한 차원 높은 게임을 접할 수 있게하는 진정한 우정이 아닐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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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친절한워든씨] (2011-07-22 09:35:2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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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같다
아이콘 Z.O (2011-07-22 10:15:2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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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3가 애초에 나왔을 때 기존에 나왔던 게임들하고 많이 달랐죠

아이템 사용 그리고 영웅의 존재 유무

아무래도 이런게 존재하다보니 변수도 많았고

오리지날 시기에는 너무나도 언밸런스하고 나엘은 주구장창 건물러쉬

사기적인 매직컬 뎀에 단순한 매직컬 싸움.. 거기다가 사기적인 업킵 인구수 40이 뭡니까 ㅡ.ㅡ;;

스타를 많이 해왔던 사람들에게는 당연히 거부감이 들었고 이런 거부감이 진입 장벽을 높였죠

워3는 너무 어렵다.....(처음에 안어려운 게임이 어디있습니까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3 초기에는 리그도 많았고 인기도 어느정도 있었다고 봅니다.

이 인기에 더불어서 프로리그도 생겼고.. 어느정도 진행되었죠 근데 근데!!

장조작 이개갞기가 조작을 했고.. 이 조작사건이 워3에 나쁜 방향으로 미쳤고

뭔가 인기를 얻어가던 시점에 하던 사람들도 실망을하고 떠납니다... ㅠㅠ

이 사건때문에 겜 방송 2곳에서 워3대회가 없어지고 지금의 국내 워3 판이 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ㅠㅠ

워3보면 하나의 사건이 지금의 축소된 국내 워3판을 만든거 같아 아쉬움이 많은 게임인거 같은 생각이드네요 ㅠ

글과는 좀 관련없는 리플이지만 그간 워3 생각이 들어서 적어봤네요 ㅠ

쩝 지금에서 국내판 키울수는 없을까 ㅠ...ㅠ...(카오스 유저들이여 래더하세요 래더 ㅠ
RRood (2011-07-22 12:03:4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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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왠지 '축구가 야구보다 좋은 이유' 그 기사 패러디 같은데.....
ProdoaK (2011-07-22 12:58:5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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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공감되네요... 저도 스타하다가 어느날 접하게된 카오스 이후로 카오스만 쭉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무슨 생각인지 래더가 하고싶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카오스랑 비슷한 비율로 하는중...ㅋㅋ

스타 처음하는얘들도 정말 대충이라도 하겠지만 워크는 그게 아니라 너무 아쉽네요 ㅠ 스타는 멀티 많이먹고 유닛많이 뽑아서 어땅이라도 찍으면 중간은 가지만 워크에서 그랬다간 그냥 조공...

근데 정말 래더는 카오스하고 다른맛이 있어요. 래더하다가 오랜만에 카오스를 했을때 느낀기분이 게임이 엄청 지루하다는거...

카오스 유저분들이 래더도 많이 했으면 좋겠네요...ㅋㅋ
leekm (2011-07-22 16:52: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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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3 출시 전 국내게임 중에 킹덤 언더 파이어 영웅 있어는데 1회용 쓴는 것 보다 낮은 것 같음
아트록스 , 쥬라기 원시전 유닛 렙업 있어는데 뭐가 부족한 감 있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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