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ForTheKi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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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8-15 14:39:43 KST | 조회 | 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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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c로 패포트를 상대하는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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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pfc란 전략이 애당초 정석을 카운터치기위해서 나온 전략이란걸 밝혀둡니다.
동실력에선 감히 정석을 써서는 pfc를 이기기 힘들다고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오크의 1/1/1이나 윈라전략, 나엘의 선워든 워사냥투워이후 테크, 언데의 굴테크나 일반적 테드식핀드등을
상대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전략이죠.(휴먼의 정석 투생을 막는데도 효과적이긴 합니다)
한마디로 저런 정석들에 대해서 강력한 카운터를 칠수 있도록 제나름대로 가다듬어본 전략이란 겁니다.
그러면 상대방도 pfc를 눈치챈다면 정석을 쓰지 않겠죠 아마??
어느정도 수준높은 오크들을 예로 들면 포트를 매우 빨리가고 오브를 일찍 들려주는 방향을 택할겁니다.
그러면 pfc도 정석오크를 상대하는 생각으로 해선 안됩니다.
오브를 일찍들고 워밀또한 빨라서 버로우테러가 정말 힘들어지게 되는데 정석을 상대할때 가장 큰 무기가 되는
빠른그리폰에 이은 버로우테러를 과감히 포기하시고(일단 시멘트가 발라지기전 가능하면 찔러는 보는게좋음)
호크+그리폰으로 사냥을 하는한편 빠르게 나이트+호크+세컨블메로 체제변환을 하실생각을 해야합니다.
그리폰은 두기뿐이어도 매직뎀지라서 사냥속도가 탁월한 편입니다.
한마디로 그리폰은 더이상 늘려주지 마시고 업글에 치중하시면서 최대한 호크를 쓰셔야 되는건데요.
부대가 잘나뉘어서 유동적으로 다녀야 합니다. 팔라는 인비지빨고 상대방을 스토킹하다가 진로를 예측하고
호크는 상대방본진주변이나 따로사냥하는 쉐헌+병력의 주변에서 알짱대면서 수시로 뱃라를 끊어주셔야되요.
아까나온 그리폰 두기와 추가되는 나이트와 함께 블메는 사냥을 해줍시다(단, 팔라가 3까지는 같이 사냥해도좋음
블메가 3이되면 쉐헌의 힐웨를 최대한 묶어둘수있는데 힐웨가 없는 블마는 힘을 쓰기가 힘듭니다.
오크는 회복수단에 돈이 들어가고, 템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병력이 일반적으로 휴먼보다 소규모병력인
경우가 많게되요. pfc는 생츄+팔라힐등으로 인해서 유닛이 소모성이 아니라 재활용되는경우가 많은데 결국
호크로 미리 끊어먹기를 하든 끊어먹기를 당해주든간에 한타교전에서 완전히 끔살을 당하지 않는한
같은자원에서 뽑아낼수있는 휴먼의 병력과 오크의 병력은 차원이 다르다는 얘기입니다.
결국 휴먼의 병력이 오크의 병력을 압도하고 블메+팔라가 블마+쉐헌을 완벽히 봉쇄하면서
이기는 그림이 연출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관건이 되겠죠.
한마디로 pfc를 쓰더라도 정석을 상대하는 마인드의 pfc가 아니라 유동적인 pfc를 사용해야 된다는 겁니다.
상대방도 정석이란 카드를 버리고 나왔는데 pfc도 그리폰(버로우테러)이라는 달콤한 유혹을 때론 버려야된단것.
아, 그리고 체제변환을 하는것은 좋은데 기존의 유닛들은 최대한 잃지않고 활용해주셔야 합니다.
pfc의 장점은 본진자원으로써 뽑아낼수있는 가장 효율적이고 강력한 병력구성이란것으로써 자원활용의 극대화를
노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2호크+2그리폰은 오크전의 가장 근간이 되는 유닛구성인데 이 2호크로
초반에 상대뱃라를 얼마나 잘 끊어주느냐. 그리고 그리폰으로 얼마나 버로테러든 사냥이든 잘해주느냐 이것이
체제변환을 하는동안의 공백을 메꿔줄수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패포트를 상대하는 리플 두개를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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