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병력에서 제일 약한건?

제생각엔 80에서 제일 포스없는게 오크같은데

 

병력이 80선까지 갔을때 이겨본 기억이 가물가물한듯..

윈라쌓이면 젤쌘대요

개인적으로는 휴>=언>나>오

오>휴>언>나 같은데

그 것도 시기마다 다른듯.

휴먼 (우방하고 고급병력으로 80선 채웠을 시)
가장 강함
언데 (견제 아니받고 50선 찍었을 때)
가장 강함
인듯..

조합어케하냐에따라서 영웅렙에따라서 다안달른가요?

ㅇㅇ 언데는 50한타때가 제일쎈듯.. 그담부터 찍찍 조루 ㅠㅠ

언데가 그리 약함? 80이면 거의 핀드 보미 프웜 디스정도는 잇진않나?
80때 오크가 그리 세나요?

80 위력은 다 비슷비슷한데 컨 요구도가 언데가 제일 높은듯...

서로 80이면 오크가 포스없는거는 사실인데 보통 윈라만쌓이는것땜에 쌘게아니고 영렙이 높아서쌘건데..

보통 오크가 2티어유닛들 중심으로 구성하면서 주도권잡고 사냥을 후딱후딱 도는 운영을 많이 해서 그런듯. 유닛보단 블마쉐헌(or칩)렙빨

그런 상황자체가 드물긴한데 샤닥+타우렌 80은 지상전 최강이죠.. 하지만 상대들은 다 스카이..ㅎㅎ

공3업 + 독업 윈라 80채우면.. 헥스 후 점사에 살아남는 영웅이 거의 없어서 오크도 할만한듯..

80쌈에 서로 일반적으로 나오는 조합 갖추고싸우면 언데가 젤구림

개인적으로 오크는 샤닥 + 타우렌 보다는...
`고추장윈라` 라고 해서 샤닥 + 독업 윈라가 더 좋은것 같습니다

진짜 상성 무시하고 다 녹이고 다닙니다
유일하게 무서운게 상대영웅 스킬쇼와 휴먼의 호크라이더인데...
그게 서드로 다레 뽑아서 `사일런스` 한방이면 문제 없습니다

언데가 80쌈가면 공중때려잡을게 너무 애매해요

사람들이 잘 지적안하는데 제가볼땐 이게 언데의 정말 고질적인 문제인듯

핀드나 가고일은 물량전으로 가면 점점 맥을못춰서;

노바도 그리폰 체력 900에 뭐 기스밖에 안나고

언데드가 유리한 경기는 80까지 채우는 경우가 거의 없이 언데드의 승리로 끝이나게 되죠. 보통 언데드가 80병력까지 채우게 되는 상황은 서로 멀티를 하거나, 넓은 맵에서 어떻게든 렙업을 하며 병력을 짜내는 경우인데 이 두가지의 경우 모두 상대에게 시간을 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영웅 레벨에서 크게 앞서기 힘듭니다. 게다가 언데드의 병력 시너지는 극단적인 상성구조때문에 영웅을 제외하면 거의 최악이죠. 그렇기 때문에 결국 시간이 계속 흐르면 영웅을 제외한 순수병력의 가치는 상대가 앞서게 되고, 영웅의 가치도 비슷비슷해지기 때문에 이기기가 힘들어지는겁니다. 물론 이게 절대적이진 않죠. 적당한 타이밍에 같이 멀티를 돌리거나 상대의 약한 곳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게 되면 할만한 상황이 생기기도 합니다. 대 휴먼전에서 휴먼의 멀티를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면서 병력과 레벨을 먼저 갖추거나 멀티를 따라가는 상황을 생각해보신다면 이해가 되실듯합니다. 하지만 이건 결국 언데드가 50~60타이밍에 이득을 충분히 본 상황이기에 가능한 그림입니다.

반대로 좋지 못한 상황의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대 오크전 같은 경우 프웜이나 디스가 한두기 뜨는 중반 60~70사이 교전에서 상대를 확실하게 못끝내고 어정쩡하게 포탈을 타거나 고급유닛이 다 전사하는 상황이 오게 되면, 오크의 영웅 레벨은 언데드와 비슷하게 올라가게 되고 유닛을 확실히 전멸시키지 못했기에 대공 카운터인 윈라나 버서커,코도가 쌓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병력비율이 한번 깨진 언데드는 저런 오크 병력을 잡을 만한 상성유닛이 딱히 없습니다. 그렇다고 또 5~60병력으로 나가기에는 부담스럽습니다. 교전에서 시간을 번 오크는 멀티와 사냥을 할 여유를 가졌기 때문에 교전에서 이긴다는 확신이 없어지기 때문이죠. 언데드는 이렇게되면 교전시 믿을게 고레벨 리치밖에 없는데 그걸 아는 오크는 교전시 블마로 집요하게 리치를 노립니다. 코일은 지속적으로 회복에 들어가게 되고 까딱해서 헥스나 워스톰프가 잘못 찍히는 날에는 리치고 데나고 그대로 끝나는거죠. 결국 영웅의 가치는 비슷해져버렸고 시너지는 오히려 오크가 앞서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나엘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언데드가 시작부터 5~60병력이 갖춰지는 시점까지 나엘에게 큰 타격을 입히지 못하고 시간이 흐르게 되면 결국 나엘은 멀티를 하고 언데드는 그것을 저지하려다 말리는 그림을 자주 보셨을겁니다. 제가 생각하는 언데드가 가진 고질적인 문제는 50~60상황이 강력한 대신 그 이후를 보장받지 못한다 라는 거죠.

대체적으로 언데가 50일때가 좋다는거지 꼭좋다는거는 아니져
전 나엘전상대할때 항상 60 에 타밍러쉬로 이기는데
오크전은 80 휴먼전은 의의로 40소수일때 먹히더라고요.

실전에서 가고일이 맥을 못추는 상대는 뱃라와 팬더인데,

밴시+가고일로 운영하면 뱃라와 팬더를 견딜 수 있으니 문제 없지 않을려나...

밴시와 가고일로 인구수를 채우는 동안 그걸 눈치 못채는 오크는 없을거고 대부분 시멘트 타워박고 버서커를 간다고 봐야죠. 본진자원만 가지고 하기엔 자원적으로도 부담이 너무 크고요.

오크3티어>언데드 템플섞인병력>휴먼3티어>나엘 로어+윈드>언데드3티어>휴먼2티어>오크2티어>나엘 곰드라 요정도

오크 티어3이...진짜 갖춰지기만하믄 끔찍함 이것저것 필요한게 많지만
오크는 일단 매지컬이 모이기만 하면 ㅈㄴ 쎄서

언데드가 밴쉬 섞어서 핀디스프웜에 보미 소수 해도 진짜 무시무시하게 강력한데
얘는 그냥 안싸워주고 지거랫에 불이나 지르면 됨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