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생각하시는 워3에 대한 추억은 어떤것이있습니까?

1.참신한 영웅시스템과 사냥

2.아이템및 변수가있는 여러스킬

3.오라가 가지는 변수와 유닛상성

4.유닛만의 특성

5.종족별의 특성

6.유즈맵

7.xp에서 본 워3추억이나 여타 커뮤니티사이트

8.기타

오리지널 시절... 막장 밸런스 사이에서도 빛나던 이중헌의 낭만오크 플레이..

참 시간이 많이 지났네요..

예전에 마켓플레이스가 처음 나왔을때 장재호선수와 임효진선수의 경기에서
인페르노 스톤으로 한번에 하늘에서 인퍼널이 4개가 떨어졌던 명장면이 기억나는군요..

위에 이중헌 선수하니까 생각나는데 임효진 선수였나요? 나엘하고 하는데 본진에 비스트리 2개 지어서 와이번이나 레이더처럼 페이크 넣고 온리 피어싱 트롤용병만 구입해서 이긴 경기가 떠오르네요. 진짜 전 언데드지만 그 경기는 전율이었거든요. 워3의 임요환이라고 ㅋ

장재호선수와 박세룡 선수의 일리오스의 배반과
3윈드 온니 페어리드래곤으로 크로스로드란 맵에서 어떤 휴먼 압살한 경기가 생각나는군요.

예전에 이중헌플레이 보면서 프로게이머 꿈꿀 때... 기억에 남는 경기가 일리오스에서 였나? 아무도 그런트 안쓸때 땡그런트로 땡드라잡고 ㅋㅋ 그....무슨 맵이지 wood머시기인가? 기억이안나는데 3시 9시에 드레이크인가 드래곤있고 용병상점있는데 거기서 썬더리자드랑 막 사서 샤먼블러드조합하고 그런거 등등, 맵마다 준비해오는 타워사냥 등 정말 모든게 참신했던듯ㅎㅎ

낭만오크 이중헌이 참 인상적이였죠 근데 전 언데드였음(...)

6....유즈맵으로 시작해서 유즈맵으로 끝내겠음

블러드캐슬

그런트 멋있어서 시작했는데 ㅋㅋㅋ

프로즌 초기에 천정희선수 언데컨하는거보고 정말 멋져서 시작했죠..

근데 제친구가 먼저 언데드에 재능을 보여서 ㅋㅋㅋ

전 결국 나엘했는데 지금까지함..ㅇㅇ

4

옛날 건물러쉬(나엘 워) 오리때 오크온니샤닥 프라임리그 장재호vs 누구였는지 스타로 전향한 프로게이머 두개의 스타폴 동시에 떨어진경기 유즈맵 야인시대 일야공성전( 옛날 피방가면 이거 한사람 꽤 있었던) 포션제한시간 없을때 데몬 힐링포션 6개들고 나대던거 등등

영웅이 참신했죠. 개인적으로 그 맛에 워크한듯 ㅋㅋ

8. 이상하게도 싸움구경도 재미있었던거 같아요 ㅇㅅㅇ...ㅋㅋ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워3 !!

저는 장용석(Freedom.WeRRa) 선수 경기도 정말 재미있게 봤었어요 ㅎㅎ 한참 장재호 선수가 급부상 할 때 장용석 선수와의 나나전도 정말 대박 매치였던 경기가 있었는데...ㅠㅠ 피말리는 스타폴 싸움-ㅁ-ㅋㅋ 이중헌 선수는 선팅커해서 로보고블린을 선보였던 경기...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래더 하면서 나온 개인 적인 명경기들 모두가 추억이죠 ㅎㅎ

추억이라면 워3 베타 때부터 영웅시스템에 매료되서 월드컵시즌 워3 바로 나오자마자 피방에 자리잡고 해본거랑, 수능 끝나고 워3 +확팩 씨디를 사서 했었죠.. 씨디겜 중에선 제 인생최고의 게임이죠.
그리고 2007년 군대에 있을때부터 여기 가입해서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제대하고 워3 미친듯이 했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실력이 모자라서 35렙도 못만들었지만 제 인생 최고의 게임이었습니다

그냥 오리지날할때.. 사람들이랑 모여서
연겜하던시절이 제일 재밌던거같네요...

다들 프로즌넘어가는시기에 끝자락에
ikor 이라는 이스트클랜원들과 했던 연겜이..
전 제일 재밌었었네요..

워3 배틀체스트를 용산에 직접가서 구매하기 전에 데모에 있는 미션을 5번쯤 반복한 경험이 있죠
숨어 있는 몹이나 아이템을 하나하나 샅샅이 뒤지면서 진행하는 재미가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