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얼굴이뜸해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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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3-25 12:02:33 KST | 조회 | 2,320 |
제목 |
하이잘 산의 야언 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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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가 쓰는게 나을거같아 계속 씁니다
아키몬드와 윈터칠은 굴핀드 인구수 100을 채우고 휴먼의 멀티에 총공격을 해왔다.
그리고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는건...
앞에는 팜 바리케이트요, 뒤에서는 시원한 화살과 캐논의 향연이 펼쳐졌으며
위풍당당한 굴핀드 대군은 화려하게 제이나의 경험치로 산화했다.
제이나: 하스글랜 전투때 아서스랑 헤어진 이후로 레벨업을 못했는데 오늘 시원하게 10을 찍었군.
한편 언데드 진영은.
둠 가드 : 아키몬드님, 어떤 필멸자가 홀로 우리 본진으로 오고 있습니다.
아키몬드 : 어떤 멍청한 놈인진 모르겠지만 지옥을 보여줘야겠구나.
아키몬드는 레인 오브 카오스를 시전하였고 하늘에서 4개의 인페르날이 떨어졌다. 그리고 아키몬드는 그 필멸자에게 데미지 100이 넘는 무자비한 카오스 공격을 가헀다. 하지만 아키몬드의 공격은 통하지 않았다.
아키몬드 : 뭐... 뭐지?
불타는 군단의 가장 강력한 악마들도 그에게 위해를 가할 수 없었다. 그리고 그는 헌티드 골드 마인에 접근해서 애콜라이트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아키몬드 : 흥, 되도 않는 묘기을 부리지만 공격은 언데드 신자 하나를 죽이기에도 미약하구나. 너의 무적이 풀리는 순간이 너의 제삿날이 될 것이다.
윈터칠 : 저기 아키몬드님, 애콜라이트가 죽으면 자원을 채집할 수가 없는데요..
아키몬드 : 뭐라고? 모두 저 녀석을 막아라!
하지만 아무도 그를 공격할 수 없었다.
둠 가드 : 아키몬드님, 공격이 안 되는데 엠신공이라도 할까요?
아키몬드 : 임마! 불타는 군단이 체면이 있지!!
둠 가드 : 그... 그렇긴 한데...
그는 계속 책을 폈고 책을 필 때마다 애콜라이트들은 빛에 감싸여 특유의 비명소리와 함께 드러누웠다. 애콜라이트들이 전멸하자 주변의 구울이나 건물에 망치질을 하는 여유를 보였다.
아키몬드 : 음? 저 녀석의 무적이 거의 끝나가고 있군. 끝나는 순간 너는 저세상이다.
하지만 팔라딘은 씨익 웃더니 지팡이를 꺼냈고 주변에 마법진이 펼쳐졌다.
아키몬드 : 뭐야, 저 녀석 귀환을 하잖아! 너 이 자식!!
아키몬드는 지옥의 불로 공격했지만 그에겐 "면역"이라는 메시지만 뜰 뿐이었다.
팔라딘 : 다음에 봐요!
무적이 끝날때쯤 팔라딘은 사라졌다.
아키몬드 : 젠장할, 일꾼들이 다 죽었잖아! 윈터칠, 얼른 일꾼들을 다시 뽑아라!
윈터칠 : 저기, 홀업중이라서...
아키몬드 :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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