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의 중요한 팁들

3:3에서 가져야할 마인드를 정리해봤습니다.

1. 본진을 버리는한이 있더라도 한타싸움에서 이긴다.

 

본진을 지키겠다고 무리한 포탈이나 공격을 중지하고 되돌아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큰 오산이다 포탈을 타고와서 진형을갖추고 기다리고있는적을상대로 큰 병력차가 나지않는한 싸움은

불리하다. 게다가 같은팀이 한꺼번에 포탈을 타지않고 끊겨서 포탈을타서 병력이 각개격파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본진을 버리고 한타싸움에서 이기는것이 멀리내다보고 게임을 이기는 길임을 명심하자

3:3에서의 병력의 한타싸움은 크게 지거나 크게 이기는 경우가 많다. 다시뽑기에도 엄청나고 돈으로 환산하면

어마어마한 금액이다. 게다가 거의 병력을 소실하기때문에 병력을 잃고나서 쳐들어오는 적을 맞서싸울방법이 없다

싸워서 못이길것같으면 본진을 버리고 적본진을 털러가거나 포탈을 유도하는편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그렇다고 팀하고 너무 동떨어져 한타싸움하는데 혼자 테러하는것은 좋지 않다.

 

2. 테크면 테크 초반이면 초반 한길을 택하자

 

팀이 다 따라주면 좋겠지만 모두 초반가는데 한명은 테크를 타고, 모두 테크를 타는경우가 있다.

물론 둘다 매우 좋지 않다. 어정쩡한 전략은 별로 도움이 안된다. 적도 비슷하게 가면 큰문제는 되지않으나

견제를 많이 받은 상태에서 같이 테크를 타는것은 별로 좋지않다. 게임초반에 초반가죠 라고 유도를하거나

한명은 멀티를하고 같은편은 견제를 가는것이 이상적인 방법이다. 테크보단 멀티가 낫다.

별로 중요하게 생각되지않을수 있으나 게임의 초중반의 승패를 가르는 중요한 열쇠이기도하다.

 

3. 초반 영웅러쉬는 상당히 강력하다.

 

초반 영웅만으로 러쉬를 꼭 가라고 권하고 싶다. 그만큼 상대방에게 피해를 많이 줄수가 있고 강력하다

어쩌면 이것으로 게임이 끝나기도한다. 금광에 블리자드를 뿌리고 쌍블마가 일꾼을 썰고있는걸 상상해봐라

벌써부터 망한느낌일것이다. 적은 그럼과 동시에 테크를 타고 있고...

영웅러쉬는 3:3의 기본이라고 될만큼 자주보이는 것이고 그래서 초반 타워하나는 최대한 빨리 건설해 놓는것이

다른팀을 힘들게 하지 않는 방법이다.

 

4. 효과적인 공격방법 = 동시에 다른곳을 찌르기

 

모여서 한곳을 치는것보단 따로따로 공격을해 들어가면 어디를 먼저 막을까 고민을 하게 된다.

그리고 적이 쳐들오올까봐 함부로 지원을 가지 못하게된다. 차이가 많이나는 쪽을 공격해서 적군이 그곳에 지원이 오면 아군은 빈집털이를 하러 가는것이다. 지금 싸워서 이길수 있더라도 적 본진에 가서 싸우게 되면 타워밭, 상점, 심시티 등으로 승리를 확신할순 없다. 확실한 우위에있는게 아니라면 이렇게 공격을 해 들어가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역으로 보자면 본진에 타워를 박는것이 마냥 무용지물이 되진 않는다. 사냥등으로 본진을 나갔을때, 혹시 적이 병력을 이끌고 쳐들어 왔을때, 적이 빈집털이를 못하게 만든다. 게다가 팀원이 도와주러 오지 않아도 된다. 혹은 한번도 쳐들어오지 않았더라도 타워가 있어서 피해가 없었구나 라는 마인드를 갖자 피해를 보고 복구하는것보단 차라리 타워를 박고 피해가 없는 편이 팀에게도 좋고 나에게도 좋은것임을 알자

좋은 마인드네요.

우선은 맵을 알아야 합니다. 3:3에서 끌수 있는 맵은 한개뿐이므로 맵을 다 한번씩 연습해야 합니다. 주항몹이라도 초반에 잡을수 있는곳도 있고 맵특성이 기본적으로 가장 중요합니다. 클로버 필드 같은곳은 아주 가깝기 때문에 테크는 무리죠. 먼 맵에서는 기본 병력으로 견제 가는게 더 안좋을수도 있구요.

영웅 견제 꼭 필요 합니다. 요즘은 블마가 사냥 하는게 대세던데 사냥을 하더라도 상대방 녹색점을 잡아야죠. 정신적 데미지가 좀 있거든요. 그런거 안할거면 3:3 에서 블마는 좀 별로죠. 정찰도 중요하고.

한곳만 밀다보면 완전히 망하게 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병력이 나오는것도 아닐때가 있죠. 이거 좀만 있음 나머지 두명이 성장해서 궁극 유닛들이 나옵니다. 프웜이나 키메라 6마리나오면 겜은 끝났다고 봐야죠. 반드시 따로 견제 가거나 돌아가면서 견제 가야 합니다.

울편에 3컬러 러시가 왔을때 울편 병력이 좀 모자를때 빈집 털러 가는것도 좋습니다. 근데 이때 판단을 잘해야 하죠. 상대방이 자기 본진 막겠다고 돌아 오면 성공이구요. 만약 안오고 계속 공격 하면 제가 도와주러 가야 합니다. 한명오면 3:2로 되는거고 안와도 본진끼고 3:3 싸움을 만들어야 하는거죠.

1렙 영웅은 견제 가서 포를 안타야 합니다. 죽을때 되면 오히려 상대방 본진 안으로 들어가서 타워나 버로우에 맞아 죽어야 합니다. 1렙 부활 170, 포탈 350.. 포탈은 더 중요할때 써야 죠.

아군과의 지속적인 대화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욕질 말구요. 대화없이 2블마에 2레이더 가서 아군 밀릴때 레이더들이 막 싸우고... 뭐 이런일이 흔하니까요. 다양한 유닛이 섞여 있을때 저도 그렇고 상대방도 분명 어떤 유닛을 ㅃ보아야 할지 난감하게 되니까요.

2:2에서도 똑같져 .. 싸우다가 갑자기 자기본진지킨다고 포탈타서 나만 ㅈ되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