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매지컬들이 "피어싱 공격" 이었다
사소한차이 처럼 보이지만 엄청 큰 차이였습니다
그당시 방어 상성타입이 지금과 달라 밀리유닛이 피어싱데미지에 추가 데미지를 받던 시기였습니다
따라서 모든 종족의 전략이 매지컬만 뽑는 것이되어버렸습니다 (오리지날 내내 그랬음)
휴먼 매지컬, 오크 샤먼부대, 언데드는 매지컬이 약해서 구울로만 개겼습니다 ㅡㅡ;
실제로 피어싱공격과 매직 데미지 사이는 피어싱 공격이 훨씬더 아픕니다 만약 휴먼 매지컬이 피어싱공격이었다고 생각하면 무시무시합니다 휴먼은 무적종족이 되었고 오크는 씨가 말랐을겁니다
따라서 프로즌쓰론이 되면서 영웅의 밀리데미지와 함께 영웅데미지와 매직데미지라는 새로운 공격형태로 바뀌게 됩니다
2. 공중의 최종병기는 플라잉머신 이었다.
지금도 충분히 강력하긴 하지만, 많이 모아야 힘을 발휘하는 플라잉머신과 달리 오리지널 휴먼의 플라잉머신은 가고일과 히포와 근접맞짱을 뜨더라도 이길수 있는 강력한 몸집의 플라잉머신이었다 만약 옛날과 같은 플라잉머신이 생산되었다면.. 지금과 같은 언데드와 휴먼전의 디스트로이어를 사용한 언데드의 우위는 찾아볼수가 없었을 것이다.
3. 무시무시한 언데드 본진의 공격력, 휴먼본진 어디서나 밀리샤 변신
예나 지금이나 언데드 본진에서 싸우면 이기는 경기도 진다는 속설이 들리게 언데드 본진은 쉽게 볼만한 지역이 아니지만
예전에는 언데드 홀이 공격력이 피어싱 40대의 데미지를 빠르게 쏘아대는 무시무시한 본진이었습니다. 그래서 홀이 들어오는 적을 다 처리할때도 많았습니다. 그러면서 패치가 되어서 사라졌죠 확장팩때 그렇게 된것 같습니다.
휴먼 본진에서만 밀리샤 변신이 되게한 패치도 예전에는 어디서나 밀리샤 변신이 되던것이 막히게 되었습니다.
4. 안티매직쉘은 매직이뮨이었다.
왜 이것을 흡수로 바꾸었는지 궁금합니다 매직이뮨이라서 안티매직쉘을 씌우면 일개 유닛이라도 아예 마법이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5. 디스펠을 상점에서 팔던 아이템으로만 하던 시대
오리지널 당시 상점에서는 스부, 써클릿 이런것들을 팔던게 아니라 디스펠 완드라고 필수 구입템이 있었습니다.
휴먼의 프리스트를 제외하고 디스펠 유닛이 없어서 모든 디스펠을 이것으로만 해야했습니다
2번 쓸수 있었고 범위형이 었던것 같습니다. 참 추억이 돋는 아이템입니다.. 오리지널 당시 했던사람은 모르는 분이 없을겁니다
6. 마나가 차는 디스트로이어, 카오스데미지의 멸망의 오브
지금은 너프가 되어서 옵시디언스테츄, 마나샘, 브릴리언스 오라까지 있어야지 마나가 차오르지만 예전에는 마나샘에 있는 것만으로 마나가 차올랐습니다. 게다가 멸망의 오브의 스플레쉬 데미지가 카오스데미지라서 어떤 적이건 풀마나 디스트로이어에 그냥 녹아내렸습니다 따라서 그당시 전략은 닥치고 풀마나 디스트로이어였습니다.
지금은 멸망의 오브가 마법데미지로 바뀌었습니다. 타워부시는 유닛으로 전락한 기분이 드는건 왜일까요
7. 최종테크유닛이었던 오크 와이번
지금의 윈드라이더(명칭만 바뀜)가 포트리스에서 생산가능한 유닛이었습니다. 이것만 바뀌지 않았다면 윈라에 속썩는 유저들이 없을것 같아 참 좋았을텐데 말이죠.. 지금의 키메라 정도의 생산시간텀이 있다보니 생산하기가 지금보다 훨씬 어려운것 같았던거 같네요
더 있을것 같기도 한데 너무 오래되서ㅜㅜ 생각이 안나는군요 워크가 지금형태로 오기까지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게임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