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부분--------------
친구중에 휴먼,언데드 승률이 90,80%였던 놈이 하나 있습니다.
저번에 놀러가보니 오랜만에 한판 하자더군요(오리때는 실력이 비슷했)
베넷이 싫다길래 PC방 IPX로 몇번 했습니다
몇달동안 워크는 해본적이 없다길래 가벼운 마음으로 했는데
붙었다 하면 매번 관광 당합니다 -┏
처음에는 중반 가서야 컨트롤 때문에 우열이(심각하게) 가려졌는데
제 스타일을 파악하더니
이제는 아예 시작시부터 관광버스에 태우고 하더군요
망할 핸디캡이라니 -┏ (덕분에 깨지진 않지만)
마우스 눌러대는 소리를 들으면서 하는데, 정말 압박입니다 -_-;
의미없는 클릭도 별로 없는듯.
본문-------------------------------
이놈이 관광모드 처음으로 선보인것이 블라이트 러시입니다.
처음엔 당황해서 허둥댔음에도 그판 랜덤에 제가 언데드가 걸려서 쉽게 막았습니다.
(후러시에 당하긴 했지만;)
그런데 몇판 더한뒤 기습적으로 또 써먹더군요
언데드는 전혀 피해볼게 없고,
타 종족도 이게 온다는걸 알고만 있으면 막기에 별 어렵지 않은 러시같은데
눈치 못채고 테크위주로 조금만 치우치면 당합니다.
그놈의 진짜배기 리플레이를 올리고 싶었는데 요즘 바빠서 통 못만납니다.
제가 임의로 재현해봤습니다. 나엘 유저라 기본적인 실력부터 딸리나 대략적인 상황은 파악하시는데 자료가 될겁니다.
질문----------------------------------
이 러시 방식은 효용이 있을까요? 아니면 순전히 그녀석과 저의 실력차이 때문에 통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