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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z21_Scorpio
작성일 2005-06-17 01:25:47 KST 조회 2,755
제목
확장팩 미션 총정리 (나엘만)
p.s 이 글을 읽기에 앞서 굉장히 오래된 글이며 원문은 리플에 제가 써놓은 사이트입니다. (글 읽기보다 내려가서 누르시는게 몇배는 낫습니다. 스크린샷도 있으니..)



안녕하세요^^*

워크래프트3 공략법은 좀 광대한데..

일단, 몇가지 알려드리구요...

출처사이트에 한 번 가보세요.. 많은 공략방법이 나와있습니다...

제목: 싱글 캠페인 완벽 공략



워크래프트3 레인 오브 카오스가 출시된지 1년. 드디어 확장팩인 ‘프로즌 쓰론’이 출시되었다. 지난 3월에 시작된 베타테스트를 기점으로 조금씩 그 정보를 공개되어 게이머들의 기대를 증폭시켰던 블리자드의 킬러 타이틀 ‘프로즌 쓰론’. 이번 공략에서는 워크래프트3의 또 하나의 묘미인 싱글플레이 캠페인에 대해 자세히 다뤄보았다.

이번 ‘워크래프트3: 프로즌 쓰론’의 싱글캠페인은 '나이트엘프 샌티널', '휴먼 얼라이전스', '언데드 스콜지'의 순으로 진행되어 지며 '오크 호드'와 관련된 이야기는 정규 싱글플레이가 아닌 보너스 캠페인으로 1편이 만들어졌으며 이후 2편과 3편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커스텀캠페인 메뉴에는 워크래프트3 데모에 소개되었던 오크의 캠페인(3개의 장으로 구성)이 한글화되어 있다.

이번 공략은 게임존21 워크래프트3 슈퍼사이트 GZ21 클랜의 부클랜 마스터인
"장두환 Gz21_Sugihara "님이 협조해주셨습니다. www.gz21.wo.ro 클랜홈피! >_<


나이트 엘프 센티널 캠페인

제 1장 - 나가의 출현

하이잘 산의 전투를 통해 버닝리전을 격파한 나이트 엘프의 영토 아쉔베일의 숲은 여전히 많은 지역이 사악한 악마의 에너지로 더렵혀져 있다. 드루이드와 샌티널의 노력으로 북쪽 지역에는 일시적으로 평화가 찾아왔지만 숲속의 그늘에는 여전히 어둠의 생명체들이 도사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일리단의 지하 감옥을 지키던 메이브 쉐도우 송은 다시 일리단을 잡아 가두기 위해 위험한 사냥을 시작한다.

이번 확장팩에서 새로 추가된 나이트엘프의 영웅인 워든 메이브 쉐도우 송. 부하들과 함께 일리단의 추적에 나선다.


메이브와 그의 자매들. 모두 하이드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평화로운 숲에 대체 무슨일이…

메인 퀘스트 : 불타는 배, 악마의 발자국
- 일리단의 발자국을 추적하라
- 최소한 두척의 배를 구하라
- 메이브는 반드시 살아 있어야 한다

첫번째 미션치고는 난이도가 약간 있는 미션이다. 초기에 주어지는 병력으로 일리단의 발자국을 따라 이동하면서 메이브는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끼게 되고, 일리단의 추적을 서두른다. 진행하다 보면 부하들을 구출하라는 선택 퀘스트가 등장하는데, 전력의 보충을 위해 꼭 수행하도록 하자.

일리단의 발자국을 따라가다 보면 그의 부하인 나가족을 만나게 되고, 계속 진행하면 배를 타고 도망가는 일리단을 볼 수 있다. 여기서 두번째 메인 퀘스트가 등장한다. 바로 해안에 정박해 있는 6척의 배중 2대를 구하는 것인데, 나가족들이 배를 공격하는 속도가 상당하므로 태평하게 싸우고 있다간 미션을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

퀘스트 등장과 동시에 메이브 부대는 적의 선봉대를 무시하고 적군의 중간 지점까지 강제 이동한다. 그 후 3~4번째 배부터 구하도록 하자. 메이브는 블링크를 사용해 제일 끝에 있는 적에게 이동해 그들을 유인하는 것이 좋다. 2척 이상 배를 구출하면 메이브 부대는 수송선을 타고 일리단을 추적한다.


오프닝 동영상에서 모습을 드러냈던
나가족 드디어 등장! 배를 타고 도망가려는 일리단


제2장 - 부서진 군도

다음 날, 신비의 섬 해안가에 도착한 메이브 일행은 낯이 익은 고대의 폐허를 보게 된다. 그리고 이곳을 거점으로 일리단 추적의 계획을 세운다.

메인 퀘스트 : 일리단의 수색, 나가 가디안
- 일리다을 찾아라
- 살게라스의 무덤을 지키고 있는 나가 건물을 파괴하라

이번 미션 또한 쉽지 않은 미션이다. 아군 기지를 지속적으로 공격해 오는 나가의 기지가 두 군데나 있기 때문에 기지를 비우기가 쉽지 않다. 기지 위쪽 해안선 부근에 프로텍터를 다수 건설하여 적의 기습에 대비하고 메이브 부대는 섬 주변을 사냥하면서 경험치를 쌓도록 하자. 그런 다음 병력을 모아 섬 왼쪽의 나가 기지를 공격한다.

기지 위쪽으로 가다 보면 오크족 주술사 드래크털을 만나게 되는 데, 그의 부탁을 들어주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하며 선택 퀘스트인 유령 퇴치 퀘스트가 등장한다. 진행상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 퀘스트이므로 수행하지 않아도 무방하다.(곧바로 배를 타고 옆 섬으로 건너가 유령를 퇴치하는 사이 나가족들이 기지로 쳐들어와 쑥대밭으로 만들어놓아 결국 미션을 다시 시작했을 뿐이였다.)


나이트엘프의 역사는 대체 얼마나 긴거야… ㅡㅅ-)a 메이브에게 제안을 하는 드래크털. 그다지 귀가
솔깃하진 않다.

앞에서 버텨줄 몸빵용 헌트리스 몇 마리와 아쳐 다수, 그리고 대 타워용으로 발리스타로 부대를 편성하자. 수송선2대 분량이면 병력은 충분할 것이다. 먼저 서쪽 기지의 남서쪽 해안으로 상륙해 적들을 섬멸하자.(중간에 얻은 힐링와드가 있어야 별 피해없이 기지를 밀어버릴 수 있다.) 그 후 다시 병력을 재정비한 후, 수송선을 타고 북쪽으로 이동해 남아있는 나가족들을 소탕하면 일리단을 발견하게 된다.

일리단은 신비한 힘이 담겨 있는 살게라스의 무덤 앞에 도착하자, 데몬으로 변신해 문을 부수고 안으로 들어간다. 메이브는 일리단을 다시 지하감옥으로 가둬놓기 위해 그를 추격한다.


일리단 일당 발견! 데몬으로 변신해 무덤의 문을 부숴버린 일리단


제3장 - 살게라스의 무덤

그림자가 드리운 무덤 입구 안쪽에서, 메이브 일행은 오크의 룬 문자를 보고 굴단이 과거에 이곳에 왔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피로 쓰여진 오크족의 고대문자. 뭔가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메인 퀘스트 : 일리단의 수색, 살게라스의 무덤
- 일리단을 찾아라
- 메이브를 동굴 입구까지 끌고 나와라
- 메이브는 반드시 살아 있어야 한다

소수의 부대만으로 미션을 진행해야 한다. 다행히 회복 룬이 수시로 나오기 때문에 큰 어려움없이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진행하다가 막힌 곳은 메이브의 블링크를 사용해서 해결할 수 있다.


블링크를 사용해 아이템을 습득하자. 블링크를 사용해 강을 건너서 돌출된 바닥을 밟으면 다리가 생긴다.

일리단을 추적해 가는 도중 메이브 일행은 굴단의 문자를 추가로 발견하게 되고, 살게라스의 힘이 가진 위력을 짐작한다. 굴단이 남긴 마지막 문자까지 발견한 메이브 일행은 드디어 일리단을 찾게 된다. 그러나 일리단은 이미 살게라스의 눈을 손에 넣었고, 그 힘을 이용해 무덤을 붕괴시켜 메이브 일행을 없애려 한다.


굴단의 최후 살게라스의 힘을 손에 넣은 일리단

이때 새로운 메인퀘스트가 등장한다. 여기서부터가 이번 미션의 하이라이트다. 주어진 시간 내에 동굴 입구까지 돌아 가야 하는데 자칫 길을 잘못 들었다간 시간제한에 걸리기 쉽다. 블링크를 잘 활용해야 클리어 할 수 있다. 다행히 크립들이 서로 싸워주기 때문에 쉽게 도망칠 수 있다. 중간에 속도룬이 있으므로 꼭 습득하고 진행하도록 하자.

무턱대고 블링크를 사용하지 말고, 적들이 싸우고 있는 곳까지 가까이 접근한 후 블링크를 사용해 단숨에 이동하자. 이동 도중 포이즌 공격을 하는 적(히드라)을 만나게 되면 무리하게 싸우려 들지 말고 바로 블링크를 사용해 도망치도록 하자. 블링크 쿨다운 시간을 잘 계산해서 적절한 타이밍에 사용해야만 적들에게 둘러싸이는 일없이 무사히 동굴 입구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이다.


적의 공격을 피하는 데에는 블링크가 최고! 블링크의 쿨타임이 아직 남아있다. 이런 상황이
연출되지 않도록 하자 ㅡㅅ-)a


제4장 - 반역자의 처벌

몇시간 후 메이브는 심한 상처를 입고 녹초가 되어 아군 기지로 돌아온다. 일리단이 살게라스의 힘을 이용해 자신들을 없애려 한다는 것을 예상한 메이브는 샨도 스톰레이지에게 전령을 보내 구원을 요청하려 한다.


전령의 이름이 “러너”다 ㅡㅅ-)a

메인 퀘스트 : 바다로의 탈출, 전령 수송선
- 나이트엘프의 수송선을 구하라
- 전령을 수송선에 태워 바다로 내보내라
- 전령은 반드시 살아있어야 한다
- 기지가 무사해야 한다

전령 보호를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 초기에 주어진 병력만으로는 진행하기 힘들기 때문에 본 기지에서 생산 건물을 늘려 병력을 충원해야 한다. 단 나가족들이 지속적으로 처들어 오기 때문에 일정 숫자의 수비 병력은 남겨 두어야 한다. 기지 입구쪽에 다수의 프로텍터와 아쳐 중심으로 수비 병력을 구성하고, 드루이드 오브 클러와 글레이브 스로우어를 메이브 부대에 합류시키자.(드루이드 오브 클러는 전령 회복용, 글레이브 스로우어는 나가족의 타워 제거용이다.) 서쪽으로 계속 진행하면 수송선을 발견하게 된다.


수송선 발견! 수송선이 무사히 바다로 탈출하고 있다

이제 병력을 수송선에 태우고 남서쪽으로 이동하자. 가다가 발견되는 적의 공중 병력은 히포그리프로 제거하고, 나가족의 지상 유닛과 타워는 근처 육지에 상륙해 지상 병력으로 제거하면서 진행하면 별 어려움없이 클리어할 수 있을 것이다. 전령을 태운 수송선이 목적지에 도착하면 미션 클리어!


막간(중간이야기) - 끝나지 않은 임무

그날 저녁 외딴 문글레이드에서, 맬퓨리언 스톰레이지와 티란데 위스퍼윈드는 버닝 리전의 침공 결과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그 때 메이브의 전령이 도착하고,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음을 스톰레이지에게 알린다. 이에 스톰레이지는 메이브에게 지원군을 보내기로 결정하고, 메이브를 구출하기 위해 부서진 군도로 향한다.


드디어 도착한 전령”러너”


제5장 - 세력의 균형

부서진 군도에서 힘겹게 나가족들과 전투를 벌이고 있는 메이브 일행들. 이들의 상황을 예측이라도 한 듯, 스톰레이지일행은 군도에 상륙하자마자 메이브 기지의 수색에 나선다.

메인 퀘스트 : 메이브의 고난, 일리단의 부하들
- 메이브의 기지를 찾아라
- 일리단의 기지를 파괴하라
- 티란데와 맬퓨리언은 반드시 살아 있어야 한다

미션이 시작되면 스톰레이지 일행은 메이브의 기지를 찾으러 이동하기보다 중간 지점에 있는 나가족 기지를 향해 전진하자. 그리고, 메이브 일행은 기지 방어에만 충실하도록 하자.(메이브 기지가 동쪽에 있어, 찾으려면 중간 지점에 있는 나가족들의 기지를 지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전진하다 보면 스톰레이지가 특별 연합군을 데려왔다는 말을 하는데, 이 때 선택 퀘스트가 등장한다. 총3군데의 아군 선박을 찾으면 증원군이 들어오는데 다 찾을 필요는 없고, 북쪽에 위치한 수송선만 찾도록 하자.(이 수송선에서는 강력한 몸빵유닛인 마운틴 자이언트가 증원된다. 나머지는 별 볼일없기 때문에, 전력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뭐, 아쉬우면 찾아도 상관은 없지만...)


위기에 처한 메이브 부대 체력최강 몸빵유닛 마운팅 자이언트!

증원군과 합세한 후, 스톰레이지 일행은 중간 지점에 있는 나가족 기지의 동쪽 입구에, 메이브 일행은 모든 병력을 이끌고 나가족 기지 남서쪽 입구에 집결하고 동시에 나가족 기지를 공격하자. 스톰레이지와 티란데가 레벨이 10이기 때문에 궁극 스킬이라 할 수 있는 트랭퀼리티와 스타폴을 동시에 시전하면, 별 어려움 없이 기지를 점령할 수 있다.


트랭퀼리티와 스타폴의 조합 자존심 싸움하는 두 여인네 ㅡㅅ-)a

기지를 점령하고 메이브 일행과 만나면, 두 번째 메인 퀘스트인 일리단 기지 파괴가 등장한다. 메이브는 트리를 이곳으로 옮겨 금을 체취하고 전력을 재정비하자고 하는데, 그냥 모든 병력을 이끌고 일리단의 기지로 처들어 가자. 트랭퀼리티와 스타폴의 조합이 워낙 막강하기 때문에 쉽게 클리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6장 - 얼라이언스 파편

3일 후 로데론 서쪽 해안, 나이트 엘프는 실버파인 숲의 위험한 그림자 속으로 조심스럽게 진입한다. 숲의 상태가 심상치 않음을 느낀 스톰레이지는 숲 속으로 들어가 조사를 하도록 하고, 메이브와 티란데가 일리단의 추적을 계속하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메이브와 티란데는 폐허가 된 휴먼 얼라이언스의 마을로 진입하고, 거기서 블러드 엘프족의 왕자 캘타스를 만나 자신들의 추적 활동을 도와달라는 조건을 걸고, 캘타스 왕자 일행을 호위하게 된다


당신 동생의 문제를 해결하는게 더 시급하다고! 새로 추가된 휴먼족 영웅 블러드 메이지 캘타스 왕자

메인 퀘스트 : 캘타스와 마차 호위
- 마차를 강 건너로 인도하라
- 두 대 이상의 보급품 마차가 살아 남아야 한다
- 티란테, 메이브 및 캘타스가 모두 살아 있어야 한다

미션의 임무가 캘타스 왕자 일행의 호위인 만큼 너무 앞서가지 말고 마차의 호위에만 신경쓰도록 하자.(캘타스 일행은 알아서 잘 싸우기 때문에 마차만 보호하면 된다.) 길목마다 소수의 언데드의 병사들이 매복해 있긴 하지만, 아군의 병력에는 상대가 되지 못하니 안심하자.

중간 지점에 다다르면 두 갈래로 길이 갈라져 있고, 어느 쪽으로 갈지 선택해야 한다. 언데드의 기지를 통과하기에는 병력이 모잘라 피해를 감수해야 하므로 먼 쪽으로 돌아가도록 하자.(언데드의 기지를 통과하려면 기지를 모두 파괴해야 하기 때문에 오히려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


메이브의 궁극스킬 아바타 오브 벤젼스.
스피릿 오브 벤젼스를 소환한다. 그대여 선택하라!

마차가 목적지에 도착하면 대규모 언데드의 병력이 사방에서 공격해온다. 그러나 티란데의 스타폴을 사용하면 별 문제없이 물리칠 수 있다. 적들을 모두 물리치면 대규모 언데드 군이 재차 공격해 오고 티란데는 자신이 막을테니 어서 다리를 건너라고 한다. 그리곤 홀로 다리에서 언데드군에 맞서기 시작한다...(삼국지에서 장판파 전투의 장비를 보는것 같다.)


궁국 스킬 중 가장 멋진 연출을 자랑하는 스타폴

막간 - 맬퓨리언의 비전

실버파인의 깊은 숲 속, 스톰레이지는 숲 속의 옛 영혼들을 불러내어 지금 대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대해 관찰한다. 그리곤, 일리단의 살게라스의 힘을 이용하여 노스랜드의 얼어붙은 땅을 파괴하고 있는 장면을 보게되고, 서둘러 메이브 일행에게 돌아가는데...


위습에게 디토말고 다른 능력이 또 있었나…. 저게 어디로 봐서 “눈”이란 말이냐 ㅡㅅ-)a


제7장 - 달라란의 폐허

그 날 저녁 늦게, 맬퓨리언은 나이트엘프의 기지로 돌아와서 메이브와 티란데에게 일리단이 벌이고 있는 짓에 대해 알리지만, 티란데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분노한다. 그리곤, 캘타스 일행과 더불어 일리단의 행동을 저지시키기 위해 부대를 이끌고 전진한다.


아주 소설을 쓰는구만…

메인 퀘스트 : 파괴의 마법
- 시간이 다하기 전에 소환자를 제거하라
- 마법 공격을 사용하여 소환자를 처치해야 한다

주어진 시간인 30분 내에 일리단의 행동을 막아야 하는 게 목적이다. 시간도 넉넉하고 부대도 막강하므로 쉽게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우선, 드루이드 오브 클러와 아쳐, 그리고 키메라를 중심으로 부대를 편성하도록 하자. 드루이드 오브 클러가 베어폼을 사용해 마운틴 자이언트와 함께 앞에서 싸워주고, 후방에서 아쳐와 키메라가 지원 사격을 해주는 식으로 공격하면 쉽게 나가족의 기지를 섬멸할 수 있을 것이다. 스톰레이지의 트랭퀼리티는 쿨다운 시간이 그리 길지 않으므로 기지를 처들어갈 때마다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진행하다 보면, 팔라딘을 구출하라는 선택 퀘스트가 등장하는데, 레벨이 8이나 되기 때문에 구출할 경우 전력에 많은 도움이 되지만, 구출하지 않아도 미션을 클리어하는데 큰 지장은 없다.(회복이야 스톰레이지의 트랭퀼리티만으로 충분하기 때문이다.) 아군 기지에서는 지속적으로 병력을 생산해 주력 부대를 지원하도록 하자. 기지 동쪽에 위치해있는 캘타스 부대가 기지 방어를 알아서 잘해주니 안심하고 병력 증원에만 신경을 쓰자.

북동쪽에 있는 소환자들을 제거하면 일리단이 등장하고, 스톰레이지는 그를 문책한다. 그리고 나서, 자기네들끼리 집안싸움을 하는데...(메이브만 완전 나쁜 놈이 되어버렸다.)


파괴된 살게라스의 “눈” 꼬리가 길면 밟히는법.
근데 너무 쉽게 밟힌거 아닌가….



제8장 - 스톰레이지 형제

몇시간 후 아레바스 강 둑 주변에서 스톰레이지 형제는 티란데의 흔적을 찾고 있다. 곧 일리단의 부하가 티란데의 정보를 알려주고, 하늘을 뒤덮는 언데드 병력들에 스톰레이지 형제는 당황한다.


하지만 티란데는 끝까지 잘만 버틴다 ㅡㅅ-)a 언데드 군단의 위용

그리고, 일리단이 티란데를 구출하러 가겠다고 형인 맬퓨리언 스톰레이지에게 제안하는데...

메인 퀘스트 : 티란데 구출
- 일리단의 군대를 이용하여 레드 언데드 기지를 파괴하라
- 맬퓨리언의 군대를 이용하여 나이트 엘프 기지를 방어하라

샌티널 캠페인의 마지막 미션이다. 나이트엘프의 맬퓨리언 부대와, 나가족의 일리단 군대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우선 맬퓨리언은 지속적으로 쳐들어 오는 주황색 언데드의 공격을 방어하도록 만든 후, 일리단의 부대를 이끌고 남하하자. 내려가다 보면, 강둑이 바윗더미들로 막혀있는 걸 볼 수 있는데, 트롤들을 제거하면 이 둑을 무너뜨릴 수 있다고 일리단의 부하가 조언을 해준다. 곧바로 트롤들을 제거하러 남서쪽으로 향하자.

트롤을 제거한 후 둑이 무너지면, 본격적으로 언데드와 싸울 채비를 갖추자. 우선 부대 편성은 강력한 근접공격 유닛인 나가 미르미돈과 공성병기 대용으로 쓸 드래곤 터틀, 그리고 일리단 부대에 프로스트 아머를 걸어줄 나가 사이렌을 주력으로 구성한다. 앞에서 일리단과 나가 미르미돈이 싸우고, 이들을 나가 사이렌이 프로스트 아머를 걸어줘서 지원, 뒤에서 드래곤 터틀이 지원 사격을 해주는 형태로 전략을 구사하자. 맬퓨리언 부대는 무리해서 주황색 언데드 기지를 쳐들어가지 말고, 기지 방어에만 힘쓰도록 하자.(그렇다고 파괴시키지 못할 것도 없다. 필자는 드루이드 오브 클러 다수와 마운틴 자이언트 소수, 그리고 글레이브 스로우어 다수로 주황색 언데드 기지를 쓸어버렸다.)


트롤 제거! 그런데 스톰레이지가 멋모르고 언데드
기지에 처들어 갔다가 사망 ㅡㅅ-)a 주황색 언데드 기지를 공격중인 스톰레이지 부대

레드 언데드가 상당히 강력하므로 공략하는데 애로사항이 많을 것이다. 곧바로 레드 언데드 기지로 들어가지 말고, 남쪽의 파란색 언데드 기지부터 차근차근 공략해 나가도록 하자. 유닛을 100까지 채운 후 레드 언데드 기지로 처들어가더라도 수많은 수비 병력에 전멸할 수 있을 만큼 언데드의 병력은 강력하고 그 수 또한 많다. 일리단의 메타몰포시스와 나가 미르미돈을 앞장 세우고, 언데드의 공중 병력은 나가 미르미돈의 인스네어로 끌어내린 다음 상대하자.

레드 언데드 기지를 파괴하면 퀘스트 완수 메세지가 뜨고, 일리단은 요상한 포탈을 사용해 티란데를 구출해, 스톰레이지에게 돌아온다.


마지막 미션 아니랄까봐… 수비 병력의 수가 엄청나다 드디어 티란데 구출 성공!


대단원 - 갈림길

맬퓨리언 스톰레이지는 티란데를 구해준 보답으로 일리단을 풀어준다. 일리단은 자신의 목적에 대해 설명을 해준 다음 포탈을 타고 사라져 버리고, 때마침 나타난 메이브가 나이트 엘프의 정의를 운운하며 일리단을 뒤쫓는다. 일리단을 향한 복수의 칼날을 갈면서...


불똥을 튀며 달리는 일리단 ㅡㅅ-)a 일리단 스토커 메이브 쉐도우 송




출처 : http://www.gamezone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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