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II - 지금까지의 이야기...

스타크래프트 II의 이야기는 스타크래프트: 종족 전쟁(Brood War)의 4년 뒤부터 시작됩니다. 저희는 스타크래프트 II로 이어지는 캐릭터, 배경, 진행 상황을 두 부분으로 나누어 살펴 보는 기회를 가지려고 합니다. '지금까지의 이야기'에는 악튜러스 멩스크의 배신, 케리건의 칼날 여왕으로의 등극, 동족을 구하기 위한 태사다르의 고귀한 희생 등이 담겨 있습니다.

테란은 수십 년에 걸쳐 식민지를 건설하고 다른 행성으로 세력을 확장했으나 결국 서로 간의 알력과 분쟁에 휩싸이기 시작했습니다. 길드 전쟁이 종결된 후 10년 동안 테란 연방은 우주 식민지에서 절대적인 지배권을 행사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슴푸레 빛나는 프로토스 전함이 연방의 영토인 차우 사라 행성에 갑자기 모습을 드러냈고, 테란 식민지는 이로써 우주의 유일한 지적 생명체가 자신들만이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진보한 외계 함선은 아무런 경고도 없이 행성 표면을 초토화시켜 버렸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지금까지의 이야기' 제 1부를 참조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