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월 10일 서울에서 기자 감담회를 개최하여, 세계 최초로 스타크래프트2의 "저그" 종족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해 WWI를 통해 공식 발표된 스타크래프트2는 이후 프로토스와 테란의 종족을 현재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해 왔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저그 종족에 관한 것은 비공개로 붙이고 있던 상태.
이번 감담회를 위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프랭크 피어스 부사장(Frank Pearce)이 방한한다. 또, 새로운 "저그" 종족을 포함한 3 종족 모두를 플레이 할 수 있는 시연 부스를 설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