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Nio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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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07-25 15:42:56 KST | 조회 | 7,4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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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 행성 - 마 사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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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사라
인구: 테란 인구 80,000+, 저그 인구 미확인
충성 세력: 켈-모리안
직경/중력: 9265 km, 1.09 표준치
자전축 기울기/기후: 13.5 도, 섭씨 +/- 34, 습도 매우 낮음
지형/주요 정착지: 소규모 먼지 바다 18개, 돌출 지대 18 곳(화산 지대 17곳), 주요 정착지 12곳(파괴됨), 광물 채집소 86기, 정제소 12기
위성: 피라무스, 티스베(잿빛, 중간 크기, 직경 2000km이상)
주요 지형 구분: 황야/산지/사막
주요 생명체: 인간, 켈-모리안 연합/테란 자치령
토착 생명체: 없음/저그 감염(소규모)
수입품: 채굴 장비, 노동 인력, 음식, 물
수출품: 정제된 광물 추출물, 천연 상태의 광물, 베스핀 가스, 테라진 가스, 폐품
사라계를 최초로 체계적으로 분류한 이들은 프리랜서 시굴자들이었다. 그후 몇 년이 지나, 타르소니스 원정대는 그곳에 식민지를 건설했다. 마 사라는 열세 개에 이르는 테란 연방의 핵심적인 식민지 중 여덟 번째 식민지였다. 사라계에는 이례적으로 두 개의 거주 가능한 행성이 있었고, 마 사라는 더욱 번성한 차우 사라에 비하면 항상 침체된 식민지였다.
마 사라는 테란 지역에 나타난 저그에 의해 최초로 감염된 행성 중 하나였다. 또, 대부분은 마 사라에 주둔하고 있던 부대에서 담당한 전투였지만, 마 사라는 저그의 진격에 맞서 최초로 연방의 군대가 교전을 벌인 행성이었다.
그 후 사라계에서 연방의 함대를 지휘하던 에드먼드 듀크 대령은, 자신의 고향 행성을 지키기 위해 싸웠던 군사들을 구속하고 말았다. 이 죄수들은 후에 코랄의 후예라 불리게 된 반란 집단의 도움으로 구출되었다. 그 반란군의 수장은 악튜러스 멩스크라는 자였다.
연방이 마 사라를 완전히 포기한 후 코랄의 후예는 마 사라의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그들은 또한 연방의 연구 시설에서 찾아낸 제이콥스 시설에 관한 정보를 퍼뜨렸다. 이 정보로 인해 연방이 저그의 접근에 대한 사실을 알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포획한 생물체 견본으로 여러 실험까지 시도하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많은 사람들은 연방이 결과적으로 저그 침략을 불러온 비밀 병기를 시험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마 사라 행성을 희생시켰다고 믿었다.
집행관 태사다르가 이끄는 프로토스의 함대는, 감염의 확산을 막기 위해 마 사라의 궤도 상에서 공격을 가해, 마치 자매 행성 차우 사라를 날려버렸던 것처럼 마 사라 역시 완전히 불태워버렸다.
프로토스가 마 사라를 소각해버린 후, 사라계에는 테란에 유용한 자원이 거의 남지 않게 되었다. 그 후 연방의 붕괴로 인해 사라계는 완전히 버려졌다. 그러나 켈-모리안 연합 광산 시굴자들은 마 사라 행성의 광물에서 프로토스의 폭격으로 인해 발생한 특이한 성질을 발견해냈다. 그리고 곧, 켈-모리안 연합은 사라계의 구조권와 채굴권을 자신의 것으로 선언했다. 독립적인 계약을 통해 곧 두 행성의 천연자원이 채굴되기 시작했다.
테란 자치령은 최근 사라계에 새로운 관심을 보여 몇 개의 전진 기지를 구축했다. 켈-모리안 연합은 이 기지가 연합의 초청으로 해적 행위와 광산 반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둔하고 있는 것이라 주장하고 있다. 또한 마 사라에서 저그를 목격했다는 보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사람들은 폭격으로 인해 황폐화된 행성을 저그가 다시 감염시키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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