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Nio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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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09-01 13:20:36 KST | 조회 | 2,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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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즈컨, 한국 대표 참가선수 명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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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선이 치뤄진 곰TV 스튜디오 현장 전경
블리즈컨에서 펼쳐지는 별들의 전쟁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Blizzard Entertainment Korea, www.blizzard.co.kr)는 오는 10월 10일과 11일 양일간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되는 게임축제 블리즈컨 2008에서 열리는 토너먼트 한국 대표 참가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8월 31일 서울 신정동의 곰TV 스튜디오에서 치러진 2008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레나 토너먼트 한국 지역 결선과 워크래프트 III 2008 토너먼트 한국 지역 결선에서 최종 참가 선수가 확정된 것.
▲ WoW 아레나 토너먼트 우승팀 'HON'
2008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레나 토너먼트 한국 지역 결선에서는’HON’ 팀이 우승과 함께 상금 미화 15,000불의 주인공이 되었고, ‘호드발컨들을 설레게 하는 와갤형들’(이하 호드발컨들) 팀이 준우승과 함께 상금 미화 6,000불을 차지하면서 한국 지역 대표로 최종 결승전에 참가하게 되었다. 워크래프트 III 2008 토너먼트에서는 이형주 선수가 우승과 함께 상금 미화 5,000불을 차지하였고 박준 선수와 김성식 선수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라 미화 상금 2,000불과 1,000불을 차지하면서 한국 지역 대표로 최종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2008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레나 토너먼트 한국 지역 결선은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승자조에서 우승한 ‘HON’ 팀과 패자조에서 우승한 ‘호드발컨들’ 팀이 마지막까지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펼친 끝에 ‘HON’ 팀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현란한 개인기와 캐릭터 직업간의 조합, 박진감 넘치는 빠른 경기로 차세대 e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는 아레나 토너먼트는 블리즈컨 2008에서 각 지역에서 확정된 최종 2개 팀들이 모여 총 8개 팀이 최종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 워3 한국 대표. 좌측부터 박준(2위), 이형주(1위), 김성식(3위)
또한, 세계 최정상급 프로게이머들이 출전하는 워크래프트 III 2008 토너먼트 최종 세계 결승 대회에는 이형주, 박준, 김성식 선수가 한국 대표로 참가하여 자신의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워크래프트 III 2008 토너먼트 역시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마지막 지역 결승전까지 숨막히는 접전 끝에 이형주 선수가 박준 선수를 이기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블리즈컨(BlizzCon: 블리자드 컨벤션) 2008(http://kr.blizzard.com/blizzcon/)은 지난 2008 블리자드 월드와이드 인비테이셔널(Blizzard Worldwide Invitational, WWI)과 함께 블리자드의 모든 게임 팬들은 물론 게임을 즐기지 않는 사람들도 여가생활로서 게임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세계적인 규모의 게임 축제다.
이번 블리즈컨에서는 코스프레 콘테스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토너먼트 및 블리자드 게임 개발자 패널, 캐릭터 성대모사 대회, 프로 및 일반 게이머들이 참여해 실력을 겨루는 토너먼트 대회 등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2008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레나 토너먼트(http://www.worldofwarcraft.co.kr/guide/arena/tournament/krbigmatch.html) 와 워크래프트 III 2008 토너먼트(http://www.battlenet.co.kr/tournaments/2008/informations.shtml)의 한국 지역 결선에 대한 자세한 사항 은 각 토너먼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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