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red>Melody)SAGA_ 님의 글입니다</font>
대 언데드전 가장 스무스한 유닛구성은 아무래도 스카이겠죠. 그러나 스카이 간다고 무조건 언데드를 이길수 있는건 아닙니다. 다수의 가고일이나, 안티매직쉘이 걸린 가고일, 혹은 핀드, 어보미 조합등에 어이없게 무너질수도 있는것이 스카이입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언데드를 상대하는데 있어 스카이를 사용하는 요령에 대해 몇글자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1. 패멀 성공여부
노멀로 스카이를 가져가는 것은 썩 좋지 않습니다. 테크야 빠를수 있지만 어쨌든 그리폰과 호크가 가격이나 인구수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멀티를 했을때에 안정적입니다. 일단은 상대방이 모르게 몰래 멀티가 좋긴 하지만 언데드가 멀티를 눈치 깠다 싶으면 타워 3개이상 박아두시고, 데나가 어디 있는지 확신이 서지 않을 경우에는 완성될때까지 지키고 있는편이 좋습니다. 잠깐 사냥 못하는 손해에 비해 멀티를 완성시키는 타이밍이 늦어지거나, 멀티를 못가져가게 될 경우의 손해는 정말 큽니다. 또한 타워를 3개이상 박아둬야 하는 이유는 당장은 밀리샤 동원해서 막을수 있더라도, 스카이가 갖춰지는 것 보다는 프렌지 옵시 타이밍이 빠르기에 이를 막기가 매우 힘듭니다. 또한 필살네크로의 해골러시를 올 경우도 타워를 박아두는 편이 훨씬 막기 용이하구요. 멀티에서 나무캐는 피전트 약 4기 이상 뽑는건 기본이겠죠?(위기상황시 밀리샤 변신용)
2. 패멀 이후 끊임없이 언데드 진영을 찔러주세요.
멀티의 안정화도 있지만 주 목적은 언데드의 테크를 늦추고, 언데드 영웅들의 렙업 방지입니다. 언데드 부대의 유닛구성등도 확인하는 것도 겸해서이구요.
풋맨을 충분히 뽑아주면서 애콜라이트를 위주로 사냥합니다. 애콜라이트를 잘 돌리는 것 같으면 그냥 금광을 때려줍니다. 어차피 한번 오고 말 것도 아니기 때문에 적당히 하다가 병력이 돌아오면 대충 보고 불리하면 바로 포탈을 탑니다. 이때쯤 킵업이 대충 완료되서 포탈과 포션등을 구입할 수 있는데 아이템을 구비해서 다시 언데드진영으로 가서 애콜라이트를 학살합니다. 상대방이 포탈을 미처 구비하지 않고 나갔다면 금광을 부수는 수확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포탈과 재생스크롤등을 아까워 마시고, 체제를 갖출때까지 스카이 유닛은 본진에서 모으면서 계속 찔러줍니다. 보통 2-3번 정도 포탈을 쓰고 나면 스카이 체제가 대충 완성됩니다.
<font color=red>타워가 업을경우에는 애콜테러가 좋지만 타워가 2개이상일 경우에는 외각쪽의 상점이나 지구라트를 부시는것도 방법중한개입니다</font>
3. 테크 및 유닛구성 순서
패멀 -> 킵업 -> 케슬업 -> 그리폰 어비어리 2-3 ->호크 2기 -> 케슬완성후 그리폰 2기-4기 -> 클라우드, 스톰해머 업그레이드 ->이후 언데드진영으로 러시를 가면서 지속적으로 호크를 뽑아주시면 됩니다.
<font color=red>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클라우드와 스톰해머의 업글보다는 애니멀업이 우선되야한다고 생각 -ㅅ-)a</font>
지속적으로 풋맨으로 찔러주면서 피해를 입혀주셨다면 언데드는 계속 굴만 생산하기에 급급하고, 가고일이나 디스를 갖추기에는 이미 때가 늦었을겁니다. 언데드의 영웅렙도 낮기에 상대하기 수월할 거구요.
스카이 체제를 보여주기 전에는 가급적 언데드 진영으로 걸어서 들어가서 포탈을 타고 돌아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애콜을 많이 잡아서 테크를 늦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풋맨을 가급적 많이 살려서 언데드 영웅에게 경험치를 주지 않고, 역러시의 위험을 줄여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 그리폰을 2기-4기 정도 뽑으라고 되어있지만, 언데드 진영을 찌르면서 큰 피해를 줬을 경우에는 2기로 충분하지만 그렇지 못해서 굴이 많을 경우에는 4기 이상 뽑아주시는 것이 좋구요, 상대방이 가고일이나 디스가 아닌 핀드로 대응할 경우에는 드래곤 호크보다는 그리폰을 지속적으로 뽑아주는 편이 좋습니다.
<font color=red>핀드가 다수 있다면 그리폰으로도 힘들듯 합니다..
자원의 여력이 있다면 나이트를 추천하고, 자원의 여력이 업다면 디펜드 풋맨을 추천합니다</fo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