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red><b>* 이 전략은 약간의 운과, 도박성을 요합니다. 고급 컨트롤을 크게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초 고수를 위한 플레이는 아닌 변칙 플레이입니다.</font></b>
<img src=http://www.warcraftleague.net/images/maps/maptmp_TurtleRock.jpg>
<b>* Turtle Rock</b>
확장팩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되는 레더맵은 사실 별로 없습니다.
자신이 원하던 맵만 골라서 할수있던 오리지널과는 달리, 확장팩에는
내릴수 있는 맵의 개수가 제한이 되면서, 사용자의 취향에 맞지
않는 3가지의 맵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맵의 플레이를 연습하고,
사냥 지역을 터득해 놓아야 하기 때문이죠. 그래도 현 레더맵중에서 가장
연습게임으로 활용이 잘 되는 맵을 고르라고 하면 거북이 돌이라고
불리는 터틀락이 가장 그 사용 빈도가 높다고 할 수있습니다.
이 전략은 터틀락의 지형적 특성을 이용한 전략이지만, 활용에 따라서는
다른 맵에도 얼마든지 적용 시킬 수 있는 전략입니다.
<img src=http://www.battle.net/war3/images/undead/units/animations/necromancer.gif><img src=http://www.battle.net/war3/images/undead/units/animations/skeleton.gif><img src=http://www.battle.net/war3/images/undead/units/animations/skeletalmage.gif>
<b>* 전략의 핵심. 네크로 맨서.</b>
이 전략의 핵심은, 상대방이 미쳐 예상하지 못한 숨김 템플로
허를 찔러서 한순간에 상대방의 본진을 초토화 시키는 것이
핵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img src=http://xp1.chol.com/_data/image_view.php?no=12833>
처음 시작은 일반 구울빌드와 같습니다.
크립트->지구랏->알타->지구랏->상점->홀업
단, 다른 점이 있다면 선 영웅을 데스나이트가 아닌 드레드로드로 뽑는 것입니다.
드레드로드는 초반 방어가 용이하고, 레벨업을 하면 할수록 타 영웅보다
강력한 면모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죠. 하지만 데스코일이 없기때문에
구울을 쉽게 잃을 수 있으니 조심해서 구울들을 다뤄주는 것 잊지 마세요.
<img src=http://xp1.chol.com/_data/image_view.php?no=12834>
드레드 로드가 상점에서 해골완드를 산뒤에 사냥하는 지역은 앞마당 3거북이
형제입니다. 2레벨 영구 아이템을 주는 곳이죠. 해골완드를 이용하면 거의
피해 없이 사냥할수 있는 지역입니다.
본진에서는 꾸준히 구울과 그레이브야드를 올려주시면 됩니다.
<img src=http://xp1.chol.com/_data/image_view.php?no=12835>
이때, 드레드 로드의 스킬은
걸지 마시고 사냥하시기 바랍니다. 만에하나 아크메이지가 주위를
알짱대고 있다면 여지없이 O->E를 눌러서 슬립후에 구울과 해골을 동반한
엠신공으로 포탈을 타게 만들어 주시고, 견제의 기미가 없다면
구울 5기와 해골 4기를 이끌고 뱀피릭 오오라를 걸고,
두번째 사냥 지역으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img src=http://xp1.chol.com/_data/image_view.php?no=12836>
두번째 사냥터는 트롤과 오우거 두기가 있는 지역입니다.
드레드로드가 뱀피릭을 찍었다면 두말할 것 없고, 슬립을 찍었더라도
크립에게 슬립을 걸어줘서 거의 피해 없이 사냥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이곳을 사냥하고 나면 드레드로드가 2레벨이 되는데, 이때에는 상황을
봐서 슬립을 올리셨다면 뱀피릭을 올리시고, 뱀피릭을 올리셨다면 스킬
포인트는 남겨두었다가, 상황에 맞춰서 올리시면 됩니다.
<img src=http://xp1.chol.com/_data/image_view.php?no=12837>
두번째 지역을 사냥하면 홀업이 완료되는데, 구울생산을 꾸준히
했다고 하더라도, 금과, 나무에 여유가 생길 것입니다.
드레드로드는 본진에 들려서 세크리피셜 스컬을 구입하고, (<img src=http://classic.warcraftxp.com/orc/img/item_gold2.gif>50)
홀에서는 추가 애콜 1기의 생산에 들어갑니다.
애콜은 나오자 마자 슬레터 하우스를 올려주고,
그리고 두번째 사냥지역에 세크리피셜 스컬을 이용해서
템플 두개를 건설해줍니다. 스크린샷처럼 붇어있을 경우가 아니더라도
보통 상대방 진영에 가까운 오우거, 트롤 사냥터는 잘 정찰을
하지 않기 마련이고, 특히나 6시의 경우에는 나무에 의한 시야방해로
더욱더 발견하기 힘듭니다.
<img src=http://xp1.chol.com/_data/image_view.php?no=12838>
그리고 템플이 건설되는 동안 본진에서는 블랙시타델업을 눌러줍니다.
이제부터는 구울 생산은 잠깐 쉬고, 옵시와 네크로맨서의 트레이닝,
밀리유닛 업그레이드에 신경을 써줍니다. 템플에서는 네크로맨서의
마스터 트레이닝과, 해골 지속시간을 업그레이드 해주고, 시타델 업과
동시에 크립트에서는 프렌지 업을 눌러주고, 템플에서 다음 업그레이드와
네크로맨서 생산 역시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방의 찌르기를 대비해서 스피릿 타워와 네루비안 타워를 적절히
건설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img src=http://xp1.chol.com/_data/image_view.php?no=12839>
그리고, 인구수가 50이 되는 순간 지거렛을 늘리며 네크로와 그동안 모았던
구울들, 옵시디언 스테츄와 함꼐 사냥을 합니다. 상대방이 사냥을
이미 많이 마쳐놓았더라도 보통 한군데쯤이나, 우리진영의 상점쪽은
아직 사냥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어느정도 강한 크립들이라도, 네크로맨서의
스켈레톤들이 있어서, 피해가 없이 사냥이 가능합니다. 드레드 로드는 첫스킬에
슬립을 찍었었다면, 리트레이닝 북을 이용해서 캐리언 스웜으로 바꾸어 줍니다.
드레드 로드는, 힐링스크롤과 자신의 생존을 위한 힐링포션이나,
무적포션을 갖추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img src=http://xp1.chol.com/_data/image_view.php?no=12840>
드레드 로드가 3레벨이 되서 캐리언 스웜이 2레벨이 된다면, 상대방의
본진에 급습해줍니다. 구울들과 네크로맨서들을 최대한 심시티로부터 자유로운
지역에 위치시켜준 뒤에, 드레드 로드는 상대방 일꾼들을 캐리언 스웜으로
학살해 줍니다. 상대방이 포탈을 타서, 구울들을 녹인다고 할지라도
바로바로 네크로맨서 오토캐스팅을 통해서 해골로 바꿔주기 때문에
결코 물량에서는 밀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몰래템플이 들키지 않은이상
디스펠 수단을 많이 만들어놓지 않기 때문에, 몇몇의 디스펠러들은
캐리언 스웜으로 간단히 처리가 가능하고, 스켈레톤 메이지도 230의
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쉽게 녹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의
고급 유닛들은 크리플을 통해서 바보를 만들어 주는것 역시 가능하고,
이런 교전을 펼치다 보면 드레드로드는 쭉쭉 성장해서 인퍼널까지도
소환이 가능하게 됩니다. 인퍼널은 전체 영웅 궁극기중에서도 손가락에
들만큼 강력한 소환물이기 때문에, 설사 이 교전에서 상대방이 큰 피해를
입었지만, 게임이 끝나지 않더라도 그 이후 한타 싸움을 쉽게
승리로 가져갈수 있게 됩니다.
<font color=red><b><* 터틀락의 3시와 9시 트롤오우거 지역에는 템플을 2개 건설할 수가 없게 되어있습니다. 6시와, 12시 지역만이 건설 가능하고, 6시지역은 기본 터가 넓어서 블라이트를 깔아놓으면 두개를 무리없이 지을수 있지만, 12시 지역은, 템플의 위치를 잘 정해주지 않으면 한개밖에 지을수가 없습니다.</font></b>
<img src=http://xp1.chol.com/_data/image_view.php?no=12841>
<b>* 6시지역 템플 숨겨짓기.
<img src=http://xp1.chol.com/_data/image_view.php?no=12842>
* 12시지역 템플 숨겨짓기.</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