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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izya
작성일 2003-11-13 06:00:58 KST 조회 25,684
제목
스킬 콤보의 이해와 활용법 (1) 코일+노바 콤보 편
<font size=2><b>사파 언데드의 <font color=green>코일</font>, <font color=blue>노바

</font> '콤보'의 능력 극대화 하기.</font></b>






<img src=http://www.battle.net/war3/images/undead/units/animations/cryptfiend.gif>

오리지널때 사파.. 정말 열심히 했었지만.
확장팩에 들어오면서 여러가지 다른 것도 해보고, 여러 종족을 해보겠다고-_-
열심히 외도-_- 따위나 하던 리쟈입니다.



얼마전에 고스톱-김동문님의 리플레이를 보고 오리지널 사파를 떠올리면서
감동을 받아버려서...

다시 사파 레더 뛰기 시작했습니다다 ㅜ_ㅜbb


뭐 어쨌거나, 사적인 얘기는 집어치우고;



<b>사파 언데드</b>

이 언데드가 어떤 방식인지는 '추천 리플레이'란의 동문님의 리플레이를 보시면
잘 아시리라 믿고, 사전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사파 언데드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주력병력은 무엇일까요?

데스나이트와 리치. 이 두 영웅의 스킬 콤보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img src=http://www.battle.net/war3/images/undead/spells/deathcoil.gif> +
<img src=http://www.battle.net/war3/images/undead/spells/wallofice.gif>

핀드는 코일 노바 콤보로 걸레*-_-*가 된 영웅을 마무리 하거나,
영웅을 먼저 걸레*-_-*로 만들어 놓고 코일 노바 콤보로 마무리를 하는.. (똑같은 말이지만)

'들러리'라 할 수 있겠습니다.


자 그렇다면 과연 이 '코일 노바' 콤보는 무엇이며 얼마나 큰 위력을 가지고 있고,
어느 상황에서 어떤 방식으로 적절하게 사용해야 되는지에 대해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 본문은 지금 쓴 것이 아니라, 예전 오리지널 시절에 사파 언데드를 연구할 적에
작성해두었던 글인지라.. 약간 오리지널적인 요소가 있다는 것을 미리 밝힙니다.)







<font size=2><b>1. 코일 + 노바 콤보</b></font>




'언데드는 영웅킬을 빼면 말 그대로 시체다.'

이런 말이 있을 정도로 언데드 종족은 게임의 내용 중,
영웅킬에 꽤 많은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중의 하나가 바로 영웅들의 스킬에 있다 할 수 있겠는데요,

그 막강한 영웅킬 스킬들을 둘러보자면

데스나이트의 '데스코일'
<img src=http://www.battle.net/war3/images/undead/spells/deathcoil.gif>

리치의 '프로스트 노바'
<img src=http://www.battle.net/war3/images/undead/spells/wallofice.gif>

이 두가지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각각의 스킬의 데미지도 막강하긴 하지만,
이 두 스킬이 서로 동시에 발동했을 경우에는 두 막강한 데미지가 한꺼번에
적영웅에게 적용되면서..

도망을 치거나 포션을 먹거나 포탈을 타거나 할 틈도 없이 죽을 수가 있는거죠.



교전이 시작되면, 대부분의 '인트 영웅'은 병력에 비해 이속이 빠르기 때문에
앞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갑작스럽게 병력들이 만날 경우에는 대열을 미처 갖추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렇게 앞으로 나온 인트 영웅에 곧바로 '코일'과 '노바'를 날려주는 것이
코일 노바 콤보입니다. 말 그대로 '콤보'죠.

인트 영웅이 시작부터 강력한 콤보를 맞고 데미지를 입게 되면 함부로 싸움에 참전하지
못하기도 하고, 교전중에 스킬의 쿨타임이 끝나면 곧바로 다시 코일 노바 콤보를
써주면 그 영웅은 그자리에서 승천하게 되는거죠.


<b>코일 노바 콤보가 무서운 이유는 눈깜짝할 사이에 엄청난 데미지가 들어오는 것입니다</b>


따라서 적을 보자마자 곧바로 코일 노바를 써줄 수 있는 순발력이 필요하고,
코일과 노바가 동시에 맞을 수 있는 콘트롤이 필요합니다.

(코일은 시전시에 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정말 제대로 들어간 콤보는 코일을 먼저 날렸음에도
불구하고 노바가 먼저 맞게 되있습니다. 그정도면 합격선인거죠)

<img src=http://xp1.chol.com/_data/image_view.php?no=12847>

- 이러한 빵빵한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영웅도, '타이밍'을 잘 맞추면
아이템을 쓸 겨를도 없이 골로 가게 할 수가 있습니다.




<font size=2><b>2. 코일 노바 콤보의 위력</b></font>




그렇다면 '신속하다'라는 장점 외에 '데미지가 크다'라는 것에서, 정확히 어느정도의
데미지를 주는지 보도록 합시다.


다음이 '콤보의 데미지' 표입니다.

<font color=green>lv.1 데스코일</font> + <font color=blue>lv.1 노바</font>

<b><font color=green>75</font> + <font color=blue>112</font> = 187</b>

<font color=green>lv.2데스코일</font> + <font color=blue>lv.1 노바</font>

<b><font color=green>150</font> + <font color=blue>112</font> = 262</b>

<font color=green>lv.2 데스코일</font> + <font color=blue>lv.2 노바</font>

<b><font color=green>150</font> + <font color=blue>150</font> = 300</b>

<font color=green>lv.3 데스코일</font> + <font color=blue>lv.2 노바</font>

<b><font color=green>225</font> + <font color=blue>150</font> = 375</b>

<font color=green>lv.3 데스코일</font> + <font color=blue>lv.3 노바</font>

<b><font color=green>225</font> + <font color=blue>187</font> = 412</b>




솔직히 제가 봐도 이러한 '숫자 놀이'는 헷갈립니다 -_-
게임하면서 절대로 도움이 될리가 없죠.



언제나 그렇듯이 이론을 따지더라도 '실전'에서의 얘기를 따지도록 합시다.

그러면 실전에서의 '코일 노바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font size=2><b>3. 실전으로 들어가서</b></font>



각 종족의 대표 영웅이라 할 수 있는 '아크 메이지, 파 시어, 데몬 헌터'를
타켓으로 놓고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 * 전에 얘기했듯이 오리지널때 작성된 글입니다. 요즘 나엘은 데몬 헌터가
대표영웅이 아니라 비스트 마스터가 대표영웅이죠. 차후에 더 추가합니다)


또 코일 노바의 레벨과 타겟이 되는 상대방의 영웅의 레벨에 따라 실험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실전에서 주로 코일 노바 콤보가 활용되는 시기를 따져서 계산하도록 하겠습니다.


코일과 노바 콤보가 제대로 갖춰지는 경우는 대부분 선 영웅 데스나이트가
레벨이 3, 그리고 후 영웅 리치가 금방 따끈따끈하게 나와서 레벨이 1일 경우가 많습니다.

솔직히 데스나이트가 레벨이 1이고, 리치가 레벨이 1이면 그건 홀업이 끝나고 리치가
놀때까지 데스나이트가 놀았다던가-_-; 죽어라 견제 당하고 압박당해서 레벨업을
하나도 못했다는 소리인데, 이런 경우는 아주아주 특별한 예외로 두고

실전에서 일어나는 '일반적인' 현상에 대해 보는 것입니다.


코일 레벨이 2, 노바 레벨이 1로 놓고 종족별로 상대방 영웅을 어떻게 하면
잘 잡을 수 있을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죠


<b>A. 오크 - 파시어, 블레이드 마스터</b>


파 시어의 경우에는 '견제 영웅'의 성격이 강하기도 하고, 오크라는 종족의 특성상
같이 사냥을 뛰었을 경우 우리 영웅진에 비해 뒤쳐지거나 비슷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선영웅 데나가 3레벨 일 경우, 크게 잡아서 동일히 3레벨로 놓고 논하죠.


3레벨 파시어의 체력은 575.

이때의 코일과 노바의 레벨은 2, 1 레벨. 콤보의 데미지는 <b>262</b>입니다.


기본적으로 교전이 시작되었을때 파시어에서 콤보를 한 방 먹이고,
교전 도중에 두 스킬 모두 쿨타임이 지났을때 다시 한번 날려주면
파시어는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코일 노바 데미지가 파시어 체력의 절반에 가까운 데미지이기 때문에,

'콤보 앞에 마킹 없다' 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닙니다 '-'b


<font color=blue>3레벨 파 시어의 '콤보 마무리 게이지'</font> <b>(262/575)</b>

<img src=http://xp1.chol.com/_data/image_view.php?no=12854>

파시어의 체력이 이 게이지보다 체력이 적을때 코일 노바 콤보를 쓰면
그대로 즉사입니다.

힐링 포션, 무적 포션, 포탈 전부 소용없습니다.


아무리 파 시어가 울프만 소환해놓고 체라나 날려주는 영웅이라도,
원래 선영웅이 포탈 및 힐링 스크롤 같이 중요한 아이템을 들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콤보로 선영웅을 잃게 되면..

병력은 더이상 싸워도 승기를 잡기 힘들 수가 있고, 후퇴하게 되면
후영웅 역시 마찬가지로 코일 노바 킬에 당해버리는 수가 생깁니다.


레벨-체력 콤보 데미지

1 - 475 (75)리치 없음
2 - 525 (75)리치 없음
<b>3 - 575 (2+1=262)</b>
4 - 625 (2+2=300)
5 - 675 (3+2=375)


<b>* 콤보 데미지(코일레벨+노바레벨=합산 데미지)</b>




* 블마의 경우에는 선영웅으로 선택되거나, 그게 아니라면 아예 뽑히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이므로 '선영웅'일 경우에만 논하겠습니다.

<font color=blue> 3레벨 블레이드 마스터의 '콤보 마무리 게이지'</font> <b>(262/650)</b>

<img src=http://xp1.chol.com/_data/image_view.php?no=12850>

레벨-체력 콤보 데미지

1 - 550 (75)리치 없음
2 - 600 (75)리치 없음
<b>3 - 650 (2+1=262)</b>
4 - 700 (2+2=300)
5 - 750 (3+2=375)



* 이번은 타우렌 칩튼 입니다. 이 영웅은 거의 후영웅으로서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영웅이 1레벨일때 우리는 기본적으로 3-1 레벨진을 갖추고 있다고 칩니다.

<font color=blue> 1레벨 타우렌 칩튼의 '콤보 마무리 게이지'</font> <b>(262/725)</b>

<img src=http://xp1.chol.com/_data/image_view.php?no=12853>

레벨-체력 콤보 데미지

<b>1 - 725 (2+1=262)</b>
2 - 800 (2+1=262)
3 - 875 (2+2=300)
4 - 950 (3+2=375)
5 - 1025 (3+3=412)



<b>B. 휴먼 - 아크 메이지, 마운틴 킹</b>



휴먼의 아크 메이지는 무조건 언데드보다 레벨이 높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워젤 스킬로 초반부터 빠른 사냥이 가능하기 때문에, 높게 치면

우리가 2레벨 코일과 1레벨 노바 콤보를 가질 때에 아크메이지는 레벨이 4일
경우가 큽니다.


(* 물론, 확장팩에서의 '휴먼전 사파'의 경우에는 초반부터 해골 완드를 동반한
'압박'을 가하기 때문에 또 휴먼보다 레벨이 높아질 경우가 많긴 합니다만,
그냥 사냥 레이스 후에 콤보를 갖춘 상태에서의 찌르기의 경우를 예로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font color=blue>4레벨 아크 메이지의 '콤보 마무리 게이지'</font> <b>(262/575)</b>

<img src=http://xp1.chol.com/_data/image_view.php?no=12852>


레벨-체력 콤보 데미지

1 - 450 (75)리치 없음
2 - 475 (75)리치 없음
3 - 525 (2+1=262)
<b>4 - 575 (2+1=262)</b>
5 - 625 (3+2=375)


* 마운틴 킹의 경우에는 타우렌 칩튼과 마찬가지 타이밍입니다.
'사파 언데드'의 경우에는 마운틴 킹이 콤보의 1순위에 오릅니다.

<font color=blue>1레벨 마운틴 킹의 '콤보 마무리 게이지'</font> <b>(262/575)</b>

<img src=http://xp1.chol.com/_data/image_view.php?no=12849>


레벨-체력 콤보 데미지

<b> 1 - 700 (2+1=262)</b>
2 - 775 (2+1=262)
3 - 850 (2+2=300)
4 - 925 (3+2=375)
5 - 1000 (3+3=412)




<b>C. 나이트 엘프 - 데몬 헌터, 비스트 마스터</b>



(* 앞에서 밝혔듯이-_- 오리지널 글이기 때문에.. 음... 좀 아이러니 하지만
나이트 엘프의 대표 영웅은 '비스트 마스터'죠.. 데몬 헌터가 아니라)

데몬 헌터의 설명은 생략하고, 표만 보여드리고 곧바로 비마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font color=blue> 3레벨 데몬 헌터의 '콤보 마무리 게이지'</font> <b>(262/675)</b>

<img src=http://xp1.chol.com/_data/image_view.php?no=12848>

레벨-체력 콤보 데미지

1 - 575 (75)리치 없음
2 - 625 (75)리치 없음
<b> 3 - 675 (2+1=262)</b>
4 - 750 (2+2=300)
5 - 800 (3+2=375)



나이트 엘프가 운영하는 비스트 마스터는 '솔로 영웅'으로서 시작부터 끝까지
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고, 광렙을 했을 경우 우리 영웅보다 레벨이 1-2가 더 높은건
당연한 일이 되버립니다.

최악의 상황에 데나, 리치 레벨이 4-4일 경우에 비마가 레벨이 5-6되서
영 죽이기 껄끄러울때가 많죠.

그렇다면 어느 순간이 '콤보'쓰기 가장 적절한 타이밍일까요?
데나의 레벨이 3, 리치의 레벨이 1로 2-1레벨의 콤보를 구사할때가 가장 좋다고 봅니다.

이때는 비마도 레벨이 3-4정도이므로, 방법하기 훨씬 수월하겠죠.


언제나 그렇듯이 콤보 콘트롤의 포인트는 '상대방이 아이템을 못먹고 죽게 만들기'입니다.

정확한 콤보의 데미지의 체력만이 남았을때 콤보를 쏴줘서,
'체력이야 어느정도 남아있군' 할때 미처 아이템도 쓰지 못하고 죽게 만드는게 중요하죠.


<font color=blue> 4레벨 비스트 마스터의 '콤보 마무리 게이지'</font> <b>(262/850)</b>

<img src=http://xp1.chol.com/_data/image_view.php?no=12851>

레벨-체력 콤보 데미지

1 - 725 (75)리치 없음
2 - 775 (75)리치 없음
3 - 850 (2+1=262)
<b>4 - 925 (2+1=262)</b>
5 - 1000 (3+2=375)







이상이 '콤보로 영웅을 잘 잡아보자'라는 취지로 작성된 글이였습니다.

여기서 언급되지 못한 불쌍한-_- 비주류 영웅들은 비슷한 타입의 영웅들과 함께 묶어서
생각하시면 편하리라 생각합니다.

(인트, 어질, 스트렝스 등의 타입)



누차 말하지만 '코일 + 노바' 콤보의 강력함은 단순히 그 데미지에서 나오기도 하지만,

그 큰 데미지로 꼭 '마무리'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데미지를 잘 계산해서, 그림에서 나온 체력 아래로 떨어진 영웅에게 콤보를 써주시면..

그 영웅이 힐링 포션을 들고 있던, 무적 포션을 들고 있던, 포탈을 들고 있던지 간에

무조건 100퍼센트 Kill 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코일 노바 콤보'의 사기성이 들어나는 겁니다.



물론 꼭 저 게이지의 아래로 맞춰야 되는건 아닙니다.

급한 상황에서는 얼마든지 써줄 수 있죠.



하지만 사파 언데드 운영시에 콤보를 먼저 써줘서 피를 달게 해둔 뒤에 핀드로 마무리 하는
것과, 핀드로 어느정도 상대방의 체력을 닳게 만든뒤에 콤보로 마무리 하는건..

위에서 설명한 대로 굉장한 차이를 가져온다는 점. 명심하시길 바라구요.

사파 언데드 핀드의 특성상 소리 없이 '스륵스륵' 치기 때문에 자신의 영웅이 일점사의
타겟인지 아닌지를 잘 판단하기 어려운것도, 사파 언데드의 장점이라 할 수 있겠죠.


글만으로는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분은,

St_Gostop님의 리플레이를 보시기 권합니다.



실제로 포션을 들고 있거나 포탈을 들고 있는 상대방의 영웅을 소리 소문 없이
영웅킬 해주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 리플레이 들이니까요.









Ps. 제가 너무 설명을 어렵게 해놔서..
이해하기 힘드신 분은, 이렇게 생각하시면 간단합니다.

<b>상대방 영웅이 사진에 나온 체력보다 더 떨어졌을 때 2레벨 코일과 1레벨 노바를
동시에 날려주는 '콤보'를 시전하면 아이템을 사용할 틈 없이 곧바로 Kill해줄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b>

사진을 보시고, 실전에서 써먹어 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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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 전의 글을 옮겨 보았습니다.

차후에도 리뉴얼 전의 기본적인 자료들을 본인들 한분 한분
허락을 맡고 나서 하나하나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지속적인 허위 신고시 신고자가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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