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은 [[ ReX.Kaysa ]]님께서 올려주신 글입니다.
원제는 [[ 비마빌드에 관해 약간 알아보기와 타워러쉬막기 ]]입니다.
구 워크XP 나엘 추천 전략/팁에 있던 글 입니다.
요 근래에도 몇번 노알타 타워에 대한 말이 오갔었고..
아직도 종종 당하시는 분이 계시다길래 올립니다.
(저는 레더를 많이 안해서 별로 당해본적이 -_-;)
몇몇 부분을 읽기 쉽게 허락 없이 약간 수정했습니다.
카샤님이 올리셨던 리플레이 두개를 그대로 동봉했습니다.
--------------------본문 시작------------------------
당연한 소리고, 이론뿐이라고 반박하셔도 할말없습니다만 -_-;
참고되실까 해서 씁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선 비마 빌드에 관해서 약간 되짚어 보겠습니다.
선비마는 일부에서는 비마빨나엘이라며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비마 그 자체가 뛰어난 영웅이라기보다는(사실 좋긴하지만..-_-)
사냥이 엄청 힘든 나이트엘프 특성상 '나이트엘프의 부족한 부분을
메꿔주는 영웅'이란 의미가 더 크다고생각합니다.
여튼.. 비마빌드는 보통 3가지 형태입니다.
1. 처음 5위습중 1위습 에인션트 워 - 6번째 위습 문웰건설 -
7번째 위습 나무 - 8번째 위습 금광 - 9번째 위습 나무 - 10번째가 정찰
(이사이에 문웰건설완료되어 나무캐는위습은 총량 3기) - 나무가 75~80
되면 알타건설 - 알타건설할때 11번째위습생산진행이 약 반정도되고
11번째가 나오면 나무가 딱 40이 됩니다. 이걸로 2번째문웰
이렇게 되면 당연히 알타와 문웰이 거의 동시에완공되고 바로 비마를
뽑으면 되고요 이빌드의 장점은 비마등장시 아쳐가3기나와있게된다는것,
그리고 비마가 첫 사냥지역이나 본진쪽쯤으로 돌아오게되면 4마리째가
거의 나온다는것.
즉 아쳐가 모이는 시점이 빠르다는것이 장점입니다.
하지만 이건 8번째의 위습이 금광에 들어가기 때문에 4위습으로 한동안
금을 캐게 되니
금의 자원비율이 상대적으로 떨어집니다. 그래서 아쳐3기까지는 인구수가
널럴하지만
비마가등장하게되고(인구추가+5) 4번째아쳐가 추가되면(인구추가+2)
3번째의 문웰건설할 돈이 여의치 않아서 위습을 돈이 맞아떨어지는 한도선
까지 뽑게 되면 인구수가 조금이나마 막혀버립니다. 더구나 이후의 헌터스
홀에도 영향이 미치기 때문에 이 빌드는 위습을 많이 뽑지 않으면
(평상시보다 2기 적게끔) 3번째 문웰서부터 헌터스홀까지 막힘없이 흐릅니다.
ReX.Asuka , ReX.AkirA 가 주로 이렇게 사용
2. 두번째는 처음 5위습 모두 금광 - 6번째위습 문웰 - 7번째위습 에인션트워
- 8번째위습 나무 - 9번째위습 나무 - 10번째 위습 나무
도중의 알타건설과 문웰건설타임은 동일합니다.
이경우 정찰을 늦게 간다면, 즉 초반 모든 위습이 나무캐기에 동원될경우
비마생산전에 3번째문웰을 건설가능.. 빡빡하긴 하지만 위습을 여유롭게
뽑을수 있고 금의 양을 1번의 경우와 비교해볼때 더 많다는걸 체감하실수
있습니다.. 말안해도 다들 아시겠지만 아쳐모이는시점이늦습니다만
안정적인빌드입니다.
ShowTime.WeRRa , ImHereforYou 가 주로 이렇게 사용
3. 세번째는 눈치까신분도 계시겠지만 처음 5위습중 1나무 4금광으로 배치후
2번과 같은 순번으로 건물을 건설하는 것입니다. 이 빌드는 문웰을 지은
위습이 바로 알타를 건설해도 될 정도로 나무가 여유로우니 알타완공때 타번
영웅들 재고가 0부터시작하는걸 보실수 있습니다.. 1초라도 비마가 빨리
나온다는뜻으로 해석하셔도좋고요..
여분의 1자리금광에 넣는 위습도 1번의 경우보다 위습 한기 생산시간만큼
빠르기 때문에 금의 양도 그럭저럭 괜찮은 1번과 2번의 밸런싱형태라고
보면 됩니다.
Check[Pooh] 가 주로 이렇게 사용
저는 3번을 애용합니다..-_-;
일단 이 아주작은 차이의 빌드이지만 뭘 사용하셔도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자기 편한거 쓰면 되는거죠.. 여하튼 이 빌드의 기본형으로 타워를 막는
팁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덧붙여 리플을 첨부해두겠는데요.
터틀락에서 막은 2개의 리플은 제가 친분도 있고, 클랜간 우호문제도 있고
해서 공개적으로 올리기가 좀 힘드네요 -_- 트위스티드 메도우와 놀우드
옆자리에서 막은 리플 두개를 첨부하겠습니다. 물론터틀락 옆자리가 더
타이밍이 빠르긴 합니다만, 그만큼 이 두 리플은 매우 여유있게 막았습니다-_-;
추가로, 트위스티드 메도우는 비마가 아닌 선 워든을 사용하여 막은
리플레이이니, 나엘 영웅을 사용하시는 분들께참고되엇으면좋겠네요.
일단 정찰간 위습이 휴먼이 우리집방향으로 달리는곳에다가 위습을
배치하여 확인하는것은 당연합니다.
어떤분이 지적해주신대로 바로 사냥나갔다가 타워들어오면 난감하죠 -_-
상황을 살펴보는게 중요.
그렇다고 집에서 계속 기다리라는것은 아닙니다만 이 시간을 이용해서 곰을
2마리를 불러내서 고렙크립지역을 사냥하기 위한 준비를 하거나, 혹은
사냥해도 별 타격 없는곳의 약한 크립을 잡아두는 정도에 한합니다.
달리는게 보이면 아쳐는 3기에서 멈춥니다. 유닛은 비마와 문웰3개+아쳐3기입니다.
이때부터 도착하면 해야할것은 위습을 3마리가량 빼서 아메와 워젤에
디토네이트를 하는것이 먼저입니다.
그리고 밀리샤 상태로 우리 본진에서 남아있는데, 보통 이 밀리샤는 타워를
지을 귀중한 분들이시라 함부로 덤비지 않죠.. 한마리라도 죽었다간 지장
생기니까요..
그래서 풋맨과 아메로 아쳐를 죽이려 하는데, 문웰 오토캐스트활성화를
이용하시거나
문웰 빨면서 컨트롤로 죽지 않게 하며 풋맨을 잡아주세요.
타워러시는 밀리샤가 풀리면 바로 전 돈을 타워에 투자하게 되는데 이때
상대의 풋맨생산이 잠시 멈춥니다. 풋맨을 한두기라도 죽여놓으면 타워짓는
일꾼을 안심하고 패거나 하는데 매우 수월하게 됩니다. 게다가 하나씩 추가로
도착하는 풋맨은 보충시간이 매우 느려지기 때문에 처음 풋맨 3기중 2기라도
걸레 만들거나 잡아내면 타워를 방어하기가 더 편해집니다.
괜히 이때, 타워를 짓고있지도 않는데 일꾼부터 죽이려다가 3기의 풋맨이
붙어대서 낭패 보시는 분들이 많을 줄로 압니다. 일꾼은 그 다음입니다.
일단 풋맨부터 노리십시요.. 일점사 하시면 의외로 금방 죽습니다..
그리고 위습을 꾸준히~~~~ 뽑아주면서 지속적인 맞짱 엔션 건설을 합니다.
엔션은 150/60 원으로 나무가 많이 들 뿐 아쳐보다 20원비쌀뿐이죠.. 게다가
엔션이 아무리 약해졋다고해도 극초반 피 1000에 공격력 60에 가까운 데미지
는 이미 몬스터입니다..
여기에서 중요한점은 맞짱 엔션을 지으면 휴먼의 선택권이 갈립니다.
짓는 엔션을 공격할것인가 혹은 병력 or 영웅을 공격할 것인가로요
하지만 엔션이 지어지면 타워가 한두개 완성되도 엔션만으로막히기 때문에
휴먼으로서는 최대한 엔션을 못짓게 해야합니다.. 결국 그럴수밖에 없죠..
그런데 이 엔션을 패는건 결국 풋맨이란말이죠 그래서 처음에 풋맨을
잡거나 체력을 깎아놓으라고 한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휴먼이 짓는 엔션을 쳐대면 안심하고 맞짱으로 상대가 짓는 타워를 뽀개거나
엔션치는 풋맨들을 쉽게 죽일수 있죠.
보통 첫 타워는 파워빌딩을 하기 때문에 그 타워 변환도중 곰1마리
아쳐3마리가 쳐대도 짓는 도중의 타워라면 쉽게 불이 납니다.
여기서 또다시 선택권이 이 첫 타워를 수리하려고 일꾼이 붙으면 추가적인
타워의 건설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_- 수리하는데 동원되기때문이죠..
뭐 별로 수리해도소용없긴합니다만..
아무튼 엔션은 나무 60이 되는데로 상대가 타워를 짓는곳 근처에다가
지속적으로 계속 지어줍니다. 타워 끽해야 한두개완성되는데 엔션 2~3개
일어나면 뽀개는건 일도아니고요
일꾼은 이때 수리하려고 붙으면 엔션으로 패주세요 -_-; 엔션의 50데미지가
150%먹혀서 거의 75데미지...-_- 3방치면 그냥다이죠 그리고 집중적으로
공격 당하는 엔션에 위습을 수리하도록 붙여줍니다.
엔션의 지속적인 건설을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끊임없는 위습의 생산이
절대조건이며, 많이 뽑힌 위습은 수리에 쓰이며, 이 타워가 막힌 후 헌트리스
아쳐 러시에 동반되어 디토네이트로 활용되므로 오바해서 많이 뽑더라도
상관없습니다. 금은 절대 부족하지 않으니까요.
음 ; 너무 이론적인가요;?
그치만 풋맨을 죽여놓을것, 맞짱 엔션 건설, 상대가 내 짓는 엔션을 공격할때
에는 첫 파워빌딩으로지어놓고 타워로 변환중인 것을 아쳐와 비마+곰으로
공격하거나 alt키의 확인으로 피가 없는 풋맨을 없애는 일 정도를 잘해주면서
지속적인 위습생산으로 엔션을 계속 지어주시면 됩니다.
사실 아쳐와 비마가 아닐 경우는 아쳐와 선 워가 동반되지 않기 때문에
그만큼 더 엔션을 빠르게 추가적으로 지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그래도 비마와 아쳐가 약간 있는게 풋맨을 줄이는게 더 수월하
더군요.
그럼 참고되셧길 빌며.. 즐겜 되세요~
------------------------본문종료-------------------------------
이 글이 작성될 시에는 노알타 러쉬가 없었는지 언급되어 있지 않군요.
또한 타워러쉬는 많은 바리에이션이 있습니다. 초반부터 일꾼 3기가 뛰느냐,
아메+풋맨2 대동하고 뛰느냐. 일꾼+풋맨만 뛰느냐.. 아니면 지속적으로
일꾼을 보내 아예 길을 막아버리느냐..
우선, 제가 나게에서 읽고 배웠던 것등을 토대로 조금 적어보겠습니다.
모자란 부분은 지적해주세요.
노알타 러쉬는 투리버와 로템에서 몇번 당했습니다. 투리버에서는 두번 당해서
다 막았습니다만, 로템에선 3번인가? 당했는데 다 못막아서
그 다음부터는 바로 맵 내려버렸죠..
터틀락에서도 몇번 당했는데 -_-; 그때마다 워크 바로 끄고 카스했습니다. 큼큼.
일단 밀리샤가 3기 뛰어 왔다.. 이러면 바로 워를 지어주시기 바랍니다.
초반에 밀리샤 한기만 왔다면, 이것은 타워를 가장한 훼이크일 수도 있지만
밀리샤 3기가 왔다면 이것은 90%이상 사활을 건 타워러쉬 감행입니다.
만약 헌트리스 체제를 준비하셨다면 개인적으로는 헌터스홀을 취소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일단, 헌트리스가 아처보다 빌드 타임이 길고,
자원도 많이 들기 때문에 위습과 워를 짓는데 무리가 생기기 때문이죠.
밀리샤 3기가 뛰어 왔을 때 헌터스홀이 70%이상 지어졌다면
또 모르겠지만.. -_- 아마 무리일겁니다.
일단, 아처중심으로가면 시간이 흐르면 흐를 수록 자원이 남기 때문에
워를 3~4개 정도 유지하면서 아처를 계속 뽑아주시기 바랍니다.
(동시에 뽑느 것이 아니라 워 2개에선 아처를 뽑고 2개는 타워 옆에
자리를 잡아서 타워에게 따귀를 날려주시기 바랍니다.)
가장 먼저 공격해야 할 것은 건설중인 스카웃 타워 입니다.
그다음 풋맨이 있다면 풋맨부터 잡아주세요. 단 도망가면 그냥 놔두시기
바랍니다. (어차피 도망가다가도 다시 오기 때문에 그때 죽여도 됩니다.)
풋맨이 없으면 가드 타워로 변형중인 스카웃타워를, 그리고 피전트를
공격하시기 바랍니다. 스카웃 타워는 꼭 공격할 필요는 없습니다.
일단, 가드타워의 빌드가 좀 길기 때문에(체감상 금방이지만)
피전트를 줄여 타워의 추가를 막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뭐, 어찌어찌 해서 타워를 막았다면 사냥 없이 바로 역러쉬 가시기 바랍니다.
(꼭 가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하지만 타워 러쉬를 막았다는 것 자체로
이미 승기는 이쪽으로 굳었기 때문에 시간낭비 말고 빨리 끝내는게 좋죠.)
노알타 타워러쉬이기 때문에 역시나 영웅의 레벨이 낮고,
또한 우리쪽 영웅은 피전트나 풋맨, 타워덕분에 못해도 2렙정도는
됬을 겁니다.
(참을 성 없는 휴먼이라면 타워러쉬 실패 후 바로 나가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