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전 그 신비의 베일을 벗겨보자 ㅇ_ㅇ;;
고수분들 보고 욕하지 마세요 ㅇㅅㅇ;;
그냥 17렙대까지 통용되는 나나전 전술을 써본겁니다 ㅇㅅㅇ;;
일단, 나나전의 형식을 나누자면,
- 견제 + 테크
- 초반 타이밍 러시로 굳히기
이 두가지로 나눠볼수 있습니다.
대개 17렙대까지는 이렇게 나가죠.
[ 견제 + 테크 ]
일단 견제 + 테크에는
초반 타이밍러시를 막기 위해서 1워 아처나 헌트리스를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냥을 위해서이기도 합니다.
선영웅은 대부분 데몬으로 인한 신발, 반지 1개를 이용한 견제형이구요.
가끔 워든이나 비마를 쓰기도 하는데, 이런 유형은 잘 쓰이지도 않고,
잘 쓴다면 얘기가 달라지지만, 잘 못쓰면 완전히 망해버리는 케이스죠.
(선데몬 신발, 반지 견제 + 노워형)
이런 경우 온리드라에다가 약간 유리해지면 곰을 타는 유형입니다.
이런 유형으로 나가실 때 주의하셔야 할 점
* 데몬은 죽으면 안되며, 보험으로 프텍 1개 정도 건설해두는게 좋다.
* 미리 드라의 공업을 찍어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후영웅으로는 나가가 좋다.
<vs 프문 투워 온리헌트>
이런 경우 프문을 최대한 괴롭혀 견제, 사냥 혹은 타이밍 찌르기를
늦추시거나 건설중인 문웰을 파괴시키는 것이 상당히 유리합니다.
어떠한 피해도 주지 못하거나, 글쓰의 진격을 막지 못한다면,
진거라고 보셔도 무관합니다.
후영웅으로는 나가를 추천합니다.
비마도 나쁘진 않습니다만, 비마 같은 경우에는 타이밍 찌르기를 막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그 이유로는 일단 헌트를 다 죽인다는 건 무리고, 프문을 압박하거나
본진에 견제를 가해야하는데요.
프문을 압박하려면 나가의 프로스트 애로우와 데몬의 마나번과 러닝 히트
가 상당히 유리합니다. 비마는 스피드도 따라주지 못할뿐더러 한타스킬도
없죠. 견제를 할때에도 위습 몇기에 디토를 당하게 되면 소환물이 힘을
못쓸뿐 아니라 더 이상의 소환물 소환도 불가능해집니다.
대략 50 타이밍 찌르기가 올 때, 일단 데몬은 소형 무포, 힐스, 신발, 반지
포탈, 나가는 보존, 신발, 힐포가 좋습니다. 소형 무포는 앞에서 싸우는 데몬을
일점사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그에 대한 대비책이죠.
50타이밍 찌르기가 올때 약간 늦추었다면 드라 4기 정도, 늦추지 못했다면,
나가도 못 뽑을 경우도 있게 됩니다. 그러니 이 경우 견제가 필수죠.
글쓰가 없으면 상당히 편해집니다. 데몬과 나가는 프문 압박 드라 4기 정도는
피없는 헌트를 킬해야겠죠.
글쓰가 있다면 일단 데몬과 나가는 글쓰를 처리하고, 드라이어드는 글쓰를
안전히 처리할수 있도록 몸빵 아닌 몸빵(길막기 or 무빙 샷으로 슬로우
포이즌 이용)을 해줘야 합니다.
일단 타이밍 러시를 막게 되면, 그 후로는 쉬워집니다.
드라는 모이게 되고, 글쓰가 있다 한들,
데몬과 나가가 글쓰만 잘 제거해주면 문제 없습니다.
<vs 선데몬 신발, 반지 견제 + 노워형>
이런 경우 워견제와 프텍견제를 동시에 들어가버리는 약간 도박적인
플레이가 좋습니다. 워를 문웰과 알타 사이 혹은 문웰을 공격할수 있는 곳에
짓고, 프텍은 1개는 워 뒤에서 워를 엄호하고, 1개는 알타나 트리를 공격할수
있는곳에 짓습니다. 그렇다고 고립되면 좋지 않구요.
이렇게 되면 일단 데몬이 막으러 올텐데요 반지 1개 신발 1개 겠지요?
홀업중에 남는 자원으로 반지를 한개 더사거나 바이탈리엡을 사주세요.
데몬 싸움에서 질래야 질수 없습니다.
이렇게 마무리를 보는 경우도 있고, 같이 프텍을 지어버림으로써 막아보려는
시도도 하는데, 이때는 최대한 워와 프텍으로 로어를 못짓게 막으면서
드라이어드를 뽑아 마지막 결정타를 날려주시는게 좋겠죠.
<vs 아처>
영웅은 너무 다양하게 쓰이기 때문에 안 썼습니다.
투워 아처가 있고 원워 아처가 있겠는데요.
투워 같은 경우 아처로 끝장보겠다는 걸로 생각하셔도 무관할겁니다.
원워같은 경우 사냥의 쾌속화와 적의 견제 무효, 오히려 적에 대한 견제를
꾀하는 스타일입니다.
2워 같은 경우 데몬이나 프문
1워 같은 경우 데몬, 비마입니다.
〔1워〕
사냥이 빠르기 때문에 비마같은 경우 3렙 찌르기, 데몬 같은 경우 2렙
후에 압박입니다. 노워보단 약간 테크가 느리구요. 후속 유닛으로 키메라를
주로 선택합니다.
일단 약간 홀업이 빠른 것을 이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적의 아처를 최대한 끊어주시구요.
위습도 많이 잡아주세요.
그리고나서 찌르기가 들어오더라도 아처로는 그리 쉽게 건물을 부술 수
없는 데다가, 아처는 피가 약해 문웰로 뻐기는 데몬에게 2~3기는 끊깁니다.
더스트는 필수구요.
어찌저찌 막다보면 홀업이 됩니다. 곧바로 달려서 나가를 사는데,
미리 신발을 사놓았다가 건네 주시고, 포크를 찍으세요.
피없는 아처들 한번에 끊기에 좋습니다.
막았다면 투로어 올리시구요 ㅇㅅㅇ;;
아처 키메라 조합이 완성되기 전에 드라, 영웅으로 끝장 보시길 권합니다.
〔2워〕
이건 장난이 아닙니다 -_-;;
프텍도 효과를 잘 못보는 데다가,
이 화력도 장난이 아니기 때문에 나가 나올때까지 뻐기는 수밖에 없는데요.
그게 쉽지가 않죠 ㅇㅅㅇ?
권하는 게 상점 2개입니다 ㅇㅅㅇ;;
상점은 가히 우너츄입니다 ㅇㅅㅇ
값도 싼데다가, 밀리 공격이라 끝내줍니다.
잘 녹긴 합니다.
하지만 -_- 상점의 목표는 아처 녹이기가 아니라....
나가를 뽑을때까지 견디는 거죠.
문웰 1개 정도 부숴지고 상점으로 뻐기는 도중 홀업 되셨다면, 트리 안쪽에
투로어 지으시고 나가 사셔서 아까처럼 신발 건네 주시고 더스트 필수에
포라 찍으세요 ㅇㅅㅇ;;
원더로 인해 피좀 깎인 아처들 데몬 칼질 + 포라 + 활질로 끝내주세요.
그래도 아처는 계속 올겁니다.
문웰도 다 닳아가고....
근데 그때쯤 되면, 로어에선 어뎁트 곰이 2기, 드라가 1기쯤 나와있어야
합니다 ㅇㅅㅇ;;
어뎁트 곰으로 리쥬를 갈기면서 해보시면 의외로 아처한테 강하다는거
아실수 있으실 겁니다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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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더욱 내용 보강해서 써보겠습니다.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b]국장[/b](GUKZZANG)님이 [b]나이트엘프 전략 연구실[/b]에서 2004-04-05 12:07:29 시각에 이동하신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