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략은 대 나엘전에서 쓸 수 있는 간단한 패멀 팁입니다.
맵은 플런더 아일에서 쓸 수 있고 상대방 위치만 파악한다면 로템이나
휠윈드에서도 가능합니다.
ESWC 2004에서 펼쳐진 HeMan과 Deadman의 대결..
1:1 상황에서의 3차전입니다.
[이미지:247551]
인구수 22상황에서 거의 지어지고 있는 스카웃 타워.
바로 들어오는 데드맨의 워견제.
스카웃 타워는 완성되자마자 아케인 타워로 업그레이드를 합니다.
[이미지:247553]
결과적으로 이 장면이 중요한데요, 데드맨은 워견제와 위습 한기를 더 이용한
크립 끌어오기, 그리고 이몰데몬을 통한 견제를 합니다.
히맨이 아메워터풋맨으로 데몬을 일점사해서 언덕 밑으로 빠졌다가
휴먼이 돌아서니 다시 올라오다가 아케인타워에 맞는 장면입니다.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휴먼이 크립도 다 처리못하고 피전트들이 이몰에 의해
반정도 피가 달아있는 상황에서 올라오는 데몬에 꽤나 많은 피해를 받아야
하겠지만 이미 완성된 아케인 타워에 의해 피전트 한기 못잡고 데몬은 물러갑니다.
나이트엘프 특성상 기본 유닛인 아처로는 멀티 견제를 하지 못합니다.
[b]영웅 단독 견제에는 우수한 나이트엘프지만, 헌트리스가 나와서 휴먼 패멀
견제를 하기에는 늦다는 것이 단점이지요.[/b]
혹시 첫번째 데몬이 견제 올 때 지어지는 것이 아니니까 별로 의미 없는 것 아니냐
하시는 분들도 있을지 모르겟는데요. 영웅견제를 막으면서 안정적으로 멀티를
건설하는 이득이면 아케인타워 2~3개는 더 짓습니다 ^^
이번엔 제가 플레이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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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7시 휴먼이죠. 피전트 정찰을 빠르게 5시로 보내서 5시가 비었다는것을 확인하고
바로 언덕 위쪽 입구 방향으로 타워를 건설합니다.
[이미지:247555]
데몬이 약간 맞고 돌아간 모습입니다. 휴먼은 거의 피해가 없는데 데몬이 문웰먹고
재차 견제오는 것을 포기했죠. [b]크리핑을 다 하고 타워를 짓는 것과는 완성시간이
천지차이라는점..[/b]
혹시 반대쪽으로 돌아올 것을 대비해 반대쪽으로 가서 아메 풋맨이 사냥을 하고 있습니다.
나엘은 워짓고 동농테크였기 때문에 헌터스홀이 늦어 헌트 견제도 하지 못하죠.
이후의 운영은 휴먼의 자유입니다. 나엘의 맞패멀을 방해하기만 하면
라이플 매지컬 모탈을 가든 이너나이트를 가든 3에이버리 호크를 가든..
주도권은 완전히 휴먼쪽으로 넘어오는거지요.
간단한 팁이지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면서 이상 나루였습니다 ^^
※ [b]N.chorokⓔ[/b](nci2002)님이 [b]휴먼 전략 연구실[/b]에서 2004-07-22 23:01:32 시각에 이동하신 게시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