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 이 글은 흥미위주로 작성된 글이므로 실질적인 도움이되는 전략성 글보다는 심심풀이로 읽어주시길..
★최근 세계대회에서 그 유용성과 위력이 검증되면서 어느때보다 높은 관심을 받는 [b]'유로 심시티'[/b]!!!
요즘 많은 휴먼유저들사이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있죠.
저는 이 글에서 유럽식 심시티를 사용하는 유럽의 촛고수 휴먼들 [b]'유럽 4대 휴먼'[/b]들의 각기 조금씩
다른 심시티 모습을 통해 단순히 바리케이트형 일자 심시티라는 유로 심시티를 재 조명해보고자합니다.
>_<)b 여러분의 성격과 취향에 맞는 유로심시티를 선택하세용~!
[b]1장. 팻시's 심시티..[/b]
"복잡한 것은 거부한다 나는 '대충'살고싶다."
팻시의 유럽식 심시티는 굉장히 어설퍼보이기도 합니다. 그야말로 대~~충 짓거든요.
특별히 계산된 심시티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저 경험에의한 단순한 일자형 심시티라고볼수있습니다.
아-그렇다고 결코 평가 절하하는 것은 아닙니다. 표현을 하자면 '대~충'처럼 보인다는 것이죠.
누가뭐래도 그는 프랑스 최강의 휴먼이니깐요. 그럼 그의 심시티를 감상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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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조여진 느낌의 바리케이트 심시티라기보다는 일자형으로 짓는데 의의를 둔듯한 심시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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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대부분의 경우 2개의 팜과 알타 그리고 배럭만을 이용해서 방어선을 구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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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3번째 팜은 대~~~충 안쪽 아무대나 지어버리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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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팻시의 대 오크전 심시티인데...스샷을 찍다가 특별한 심시티라서 올려봅니다.
입구를 터주고 몰아넣어서 방어하려는 의도의 심시티인데요..아케인 타워는 없군요.
판단은 보시는 여러분의 몫입니다. 흠..타워가 없으니깐 그다지 좋은 효과는 못보더군요..
▣ 너무 깊게 생각하는 것은 싫다..적당히 유럽식 심시티를 사용해보고자하는 당신께 팻시의 '대충' 심시티를 권합니다.
[b]2장. 인쏘's 심시티..[/b]
"남자라면 곧게 한길만을 간다~! 쭈~~욱~!!"
인썸니아 선수..이번 ESwC에서는 별볼일 없었죠..오리시절만 못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그..
하지만 명실공히 유럽 4대휴먼으로써 그의 심시티또한 그냥 넘어갈수없겠죠?
그는...그저 쭉-하고 똑바로 짓는군요;; 거의 팻시의 '대충'심시티와 흡사합니다만..
결정적인 차이는 3번째 팜위치의 집착(?)입니다. 되도록 같은 일직선상에 가깝게 짓는군요.
곧은 심시티만큼 너무 정직한..그러니까 뻔한 스타일의 인쏘죠;;다음 세계대회에서의 그의 부활을 기대해봅니다.
뭐 여튼 그의 활약에대한 기대는 접어두고;; 인쏘의 심시티 2장을 가볍게 구경해보죠. 그야말로 별것없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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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듯한 심시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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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을 좋아하나보네요. 그의 아이디와 외모에서 풍겨나는 이미지와 잘 어울리네요~_~
여튼 그의 심시티는 쭉 곧다는 것외에는 별다른 사항은 없습니다. 일본의 기모노처럼
직선의 미학을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눈여겨 봐두세용~
▣ '쭈~~욱~!'심시티 곧은 마음으로 적들을 섬멸하려는 원대한 꿈을 가진 당신에게 권하는 심시티입니다.(?)
[b]3장. 토드's 심시티..[/b]
"나의 문...두드려라 그러면 죽을 것이다."
흠..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토드...(-_ -;)..그래서 스샷도 토드꺼만 많이 찍었습니다..(퍼퍼퍽!!!)
뭐;;토드 리플이 많이 있어서 우연히(?)많이 찍게 되었는데요..토드..이녀석...교활합니다;;;
전형적인 유럽식 심시티로 건물을 전방배치해서 바리케이트를 만드는 듯하지만..'입구'를 꼭 만들어 놓네요.
바로...사냥감이 들어올수있는 '문'이지요..그는 '트렙'형 심시티를 구사합니다.
백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는 것이 더 좋죠~! 그럼 토드 녀석의 얍삽하고 교활한 심시티를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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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홀과 알타사이에 적당한 크기의 입구가 보이시죠?...함정으로 빠지는 입구일테죠..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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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세요..토드는 나무캐는 일꾼쪽만 막고 나머지한쪽에는 입구를 내놓습니다..'웰컴~'이라고 외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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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 스샷에서는 입구가 안보이지만..알타 아랫쪽에 짤린부분에 입구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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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입구를 만들어놓는군요. 알타와 타운홀이라는 꽤 비싼 양쪽 기둥을 사용해만든 문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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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건 팜과 팜으로 만든 예쁜 입구군요. 영웅이 견제왔다 한번 들렸다 가볼만합니다..(정말 들어가면 죽겠지만;)
마지막 스샷은 팜 3개를 다 이용해서 심시티를 만들었지만 토드는 어지간해서는 3번째 팜을
본진 베이스 입구쪽에다가 짓는군요. 어느정도 팜핵성이지요. 아마도 적의 진입을 빠르게
파악하고 대응하려는 의도로 생각됩니다. 팻시는 대충 안쪽 아무대나 짓는데요.ㅎㅎㅎ;
하지만 토드는 팻시에게 거의 졌왔죠 번번히 팻시에 막혀;;좌절을 당했다는....-_-;;;
(교훈: 이기면 장땡이다...)
▣ 본진베이스의 트렙화를 꿈꾸는 얍삽한 당신에게 자신있게 권합니다. 토드의 '얍삽' 심시티~!
[b]4장. 히맨's 심시티..[/b]
"저는 아티스트의 길을 걷기로 했습니다. 심시티에도 예술이...."
히맨 정말 좋은 선수죠. 국내활동은 부진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면서
유럽휴먼의 강력함을 재확인 시켜주었네요. 그의 심시티의 특징은...'예쁘다..'라는 것입니다;;
홀을 중심으로 건물들을 모아서 가지런히 예쁘게 잘짓습니다.
이번에 유럽휴먼들중 가장 강력한 포쓰를 뽐낸 히맨의 심시티를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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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곡차곡 잘~지어놓은게 참 예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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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 3개를 2:1의 비율로 나누어 배열합니다. 예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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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체구의 히맨에게서 예술가의 향기가 나는군요...반듯한것이 참 예쁩니다..예쁘단 말뿐;;쿨럭;;
▣ 워크계 심시티 예술의 선두주자가 되고픈 당신에게 추천하는 히맨의 '예쁜이' 심시티~
유로 심시티에 관심있으시다면 당신에게 어울리는 심시티를 사용할 것을 권해드립니다~
만약 아무거나 막 사용한다면 사지가 오그라드는 크나큰 부작용...........은 없습니다만;;쿨럭;
지금까지 장난삼아 작성한 유럽 4대휴먼들의 심시티였습니다~
※ [b]N.chorokⓔ[/b](nci2002)님이 [b]휴먼 전략 연구실[/b]에서 2004-07-24 13:58:13 시각에 이동하신 게시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