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레이드 마스터의 칼질을 몸소(?) 실천해보려고 안달인 초허접옥후직장워크인 블레이드씰임니다. 그동안 올린 기초,중급 강좌의 반응이 좋아서 다시한번 용기를 얻어 고급편을 올려봅니다.
이번 고급편에는 그동안 전략노출을 걱정해서 꼭꼭 숨겨두었던 저만의 각종족별 전략을 공개해보려고 합니다. 각 종족별 전략이 다 나오니 스크롤의 압박이 너무나 큰 관계로 글을 몇개로 나누어서 올리겠습니다.
[머릿말]
자... 이제 블마란 영웅을 어떻게 써야지 잘 안죽이고 블마의 장점을 십분 발휘할수 있을련지에 대한 감은 잡히셨나요? 안잡히셨다구요.. 연습만이 살길...(퍽!) 지성...
하튼 중급강좌까지는 블레이드 마스터를 선영웅으로 선택했을시 어떻게 게임을 이겨나가는가에 대해선 언급이 안되어있습니다. 블마의 스킬의 활용이나 교전시 역활과 컨트롤. 그리고 약점인 생존력 보강부분과 세컨의 선택정도가 중급강좌까지의 내용이었다면 이번 고급강좌에선 좀더 구체적으로 어떤 유닛조합으로 어떻게 해서 상대 종족을 재압해 나가는가에 대한 시나리오를 써보려고 합니다.
각 순서를 보면
1부 블마 전략전술의 개요
2부 대 나엘전 전략전술
3부 대 언데전 전략전술
4부 대 옥후전 전략전술
5부 대 휴먼전 전략전술
6부 그밖의 팁들
이렇게 나갈건대요... 아마 4,5부는 워낙에 내용이 긴관계로 다음 번에 글을 써야될것 같내요.
그럼 허접하지만 그나마 오랜 경험으로 얻은 저의 선블마 전략전술을 공개합니다! 두둥...
[1부 블레이드 마스터 사용시 전략전술]
블마와 선영웅으로 많이 비교 되는 파시어의 경우 현제까지 많은 전략전술이 개발되어있고 실재의 경우 거의 같은 형태로 선 블마를 했을시에도 사용할수 가 있습니다.
다만 블마에겐 있고 파시어에겐 없는것 반대로 파시어에겐 있고 블마에겐 없는것 때문에 약간식의 차이가 있는데요. 우선 이것부터 살펴볼까요?
1.블마 VS 파시어
파시어에겐 있다!- 블레이드 마스터에겐 우선 광역범위스킬인 AOE가 없습니다. 이로 인해 피가 적은 상대 유닛을 단 한번의 스킬 사용으로 와자장창 녹여버릴수가 없지요. 또한 블마에겐 공격력을 가지는 소환물이 없기 때문에 사냥 속도가 파시어에 비해 비교적 느리게 나갑니다. 오오전에서 양쪽이 맘먹고 사냥을 한다면 약간의 차이로 블마가 밀리게 되지요.
블마에겐 있다!- 블마에겐 우선 생존력 보장스킬이 있습니다. 각종족에겐 한명 이상식의 자신의 생존력을 보장해주는 스킬을 가진 영웅들 있습니다. 데나의 데스펙트라든가 팔라딘의 디바인 쉴드 데몬의 이베이젼등이죠. 또한 워3의 전 영웅중 거의 유일하게 마나가 없어도 생존력만 보장된다면 상당히 잘싸울수 있는 영웅입니다. 페시브 공격스킬이 있기 대문인데요.. 물론 막힝이나 판다도 가지고 있긴 합니다만 블마의 크리만큼의 효과는 아니죠.
2. 사냥형과 견제형
이러다 보니 몇차레 언급하였지만 블마의 교전시 역활은 '주로' 상대 후방에 침투 상대의 병력을 교란시키는 것이 됩니다. 이것은 선영웅으로서 파시어가 절대 해낼수 없는 일이고 저는 이 이유때문에 파시어보다 블마를 선호하지요. 물론 다른 임무로서 상대 중요 유닛/영웅을 암살하는 임무를 가지고 있긴 합니다만 이건 솔직히 체라가 더 나을때도 많습니다.
다만 이런 후방교란의 경우 결국 실재 화력은 블마를 제외한 세컨이나 아군 병력들이 발휘를 하게 되는 것임으로 선 파시어를 쓸때보단 선 블마를 쓸때는 기본적인 아군 병력의 화력이 강해야됩니다. 또한 반대로 우리 병력이 상대 병력에게 교란을 당해선 안됨으로 상대 병력의 기동력을 묶어 놓고 상대화력의 대부분이 블마에게 집중될때 상대 병력을 각개격파할수 있는 병력구성이 최적이고 실재 옥후의 경우 이런 각개격파식 병력구성은 하기가 대단히 쉽습니다. 상대의 기동력을 묶어 놓을 스킬을 가진 유닛들이 많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레이더의 인스네어, 샤먼의 퍼지, 닥터의 스테이시스 트렙, 칩튼의 워스톰프가 있습니다.
이런 블마의 강점은 곳 견제의 용이함으로 이어지고 때문에 블레이드 마스터를 사용함에 있어서 전략의 큰 줄기는 전투사냥형과 견제형으로 나뉘게 됩니다. 견제형의 경우 우방으로 칭해지는 타워 마구마구. 그리고 논스톱 포트리스 이후 단순 화력면에선 정말 막강한 와이샤나 샤타를 갖추고 단 한타에 상대 병력을 깔끔하게 밀어버리거나 아님 뷁라 테러를 하는 형태가 되지요.
Iz.player님의 경우 선블마 우방 최종테크 유닛 승부의 정석을 보여주십니다. 그리고 현제 블마 유저의 대부분이 우방과 결합. 상대의 신경을 무진장 긁어 놓는 윈웤 무한견제를 통한 최종테크유닛으로 승부가 대부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죠.
저두 과거엔 그런경향이 강했습니다만... 이 선블마 우방엔 치명적인 약점이 있으니.. 바로 블마 자체가 타워에 그렇게 강하지 못하단것과 노베럭 우방의 경우 약간의 미묘한 타이밍 아주 약한 타이밍이 있습니다.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특히나 휴먼전의 경우 타워 2개로 안심하고 있다가 디펜풋멘에게 버로우 다깨져 버린 사태가 발생한 경우도 다반사이고 그러면서 휴먼도 타워러쉬를 시도... 어이없이 무너져 내린경험도 많지요.
또한 우방의 경우... 결정적으로 저는 별로 제미가 없더군요. 제미를 느끼자고 하는 게임인데 제미가 없이 오직 이기기 위해 우방을 하자니... 별로 하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스타를 하던 시절부터 본진 방어 건물에는 상당히 인색한 저였고 게임상에선 화끈한 한타쌈과 크레이지 컨트롤을 바라고 있기 때문에 결국 우방은 포기!
새로운 블마의 형태인 선블마 전투사냥형으로 돌변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나올 전술들은 견제형 선블마가 아님니다. 솔직히 저는 왠만한 선블마 유저분들보다 견제는 정말 못합니다. 교전시 블마의 화력을 100%이상 끌어낼 자신은 있지만요.
하여튼 지금부터 설명할 것은 전종족 상대 전투사냥형 선블마로서의 전략전술이고 우방유저분들도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결국 우방도 유닛을 만들어 유닛싸움에서 이겨야 이길수 있으니까요.
그럼 이런 기본적인 마인드 아래 우선 나엘전부터 어떤 병력구성을 어떻게 운영해서 선블마로 승리를 해야되는가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2부 나이트 엘프전 선블마 전략전술]
나엘전 전략은 상대가 어떻게 나오는가에 따라서 조금식 다르게 됩니다. 블마란 영웅은 피가없는 상대 레인지 유닛에겐 강하지만 피많은 일반공격 유닛에겐 약함으로 투워헌트의 경우가 가장까다롭죠. 이럴땐 빨리 윈드라이더를 같추는것이 가장 좋고 블마는 상대 영웅만 죽어라 스토킹 하시면 됩니다.
아니면 빠르게 디몰을 추가해주셔도 되구요. 하지만 투워 헌트를 상대함에 있어선 늑돌이를 부를수 있는 파셔가 더 낳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 나엘의 주 추세인 1/1/1의 경우 블마가 파시어 보다 더 낳은 위력을 발휘할때가 상당히 많은데 우선 파시어의 밥줄 스킬인 늑돌군이 나오자 마자 어볼뤼쉬로 연기가 되어 사리지기 때문이죠. 체라 쇽웨로 강력한 AOE를 사용 상대 아쳐나 탈론등을 단숨에 날려버릴수도 있습니다만 상대가 힐스를 꼬박꼬박 챙겨 다니면 낭뷁이 일어날경우도 한두번이 아님니다.
하지만 블마는?
위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피가없는 상대 레인지 유닛들에겐 상당히 강한 면모를 보이는 영웅이고 1/1/1의 실재 데미지 딜러들인 아쳐드라탈론들 사이로 과감히 침투 상대 후방을 마구마구 교란시키면 위의 피어싱 유닛들이 실재 헌트리스와 맞짱을 뜨는 아군 병력들에게 화력을 분배하기가 대단히 까다로와집니다.
블마는 그냥 놔두면 난리가 나는 영웅중 하나로 3~4렙 블마가 1/1/1의 후방에 침투하여 레인지 유닛들을 공격하고 있는데 무시하고 전방 아군 병력들에게 화력을 집중하다간... 어느세 병력들은 다 정리가 되어버리죠.
다만 상대병력을 확 줄여줄 AOE가 없음으로 병력의 인구수는 최대한 앞서가거나 아님 비슷한 수준은 되어야 됩니다. 그렇지 않다면 후방에서 교란임무를 수행하는 블마가 재대로된 능력을 발휘하지못할 뿐아니라 실재 전방에서 헌트리스를 붕괴시키고 블마와 합세하여 아쳐드라탈론을 제거해야될 아군병력들 역시 단숨에 붕괴되어버리죠.
그럼 스샷을 통해 좀더 자세히 나이트 엘프전 특히 1/1/1을 상대할때의 초중후반의 병력운용과 블마의 역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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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초반 빌드는 상점을 최초 버로우를 짓던 피언으로 바로 건설합니다. 그리고 나무가 50이 되는 순간 베럭을 올리고 나무를 계속 모아 홀업을 합니다. 왜 베럭을 올리냐구요? 상대가 선 비마이면 다행이지만 데몬,워든,키퍼일 경우 100% 견제가 옵니다. 그런데 이 견제가 왔을시 그런트가 한기가 있는 것과 한기가 없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생기죠. 베럭을 일단 올려 그런트 한기를 생산 초반에 있을지도 모를 상대 영웅의 견제를 대비하기 위함입니다.
물론 우방을 한다면야 타워 몇개만 올려도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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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견제를 가기는 갑니다. 하지만 이건 견제를 하겠다는 의미보단 내가 견재를 가니 조심하라... 라는 심리전을 거는 것으로서 한번 정도 위습 한기정도만 잡고 바로 빠져 나옵니다. 왜냐면 그런트가 아직 충분한 숫자가 모여있지 않음으로 블마가 사냥을 나갔을때 별로 손쉬운 사냥을 할수 없거든요. 때문에 견제를 가고 그동안 상대 영웅의 사냥을 방해하고 아군 본진에선 그런트를 모아 2~3정도 모였으면 바로 사냥레이스를 달림니다.
스샷에선 놀우드라 블마가 아템주는 녹색 크립들만 사냥하고 다녀서 그런트가 좀 많이 모여있는데 트메나 터락 같은 경우엔 보통 그런트 한기가 나오면 상점에서 꿀단지 하나 사고 바로 사냥을 떠남니다. 사냥전투형 블마에서 최소 요구렙은 3렙입니다. 윈웤 2스킬이나 크리 2스킬은 찍어야 상대 후방에서 확실히 교란임무를 수행할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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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으로는 쉐도우 헌터를 선택합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나엘 1/1/1과의 상대시 선블마를 했다면 얼마나 블마가 상대 레인지 유닛들 사이에서 상대 화력을 교란시키는가가 바로 승패와 직결이 됨으로 가장 중요한것은 블마의 생존력입니다. 때문에 쉐헌의 힐웨가 엄청난 역활을 하지요. 또한 일점사 컨트롤로 주로 게임을 운영하는 1/1/1의 경우 어설픈 힐스 보단 마나포션 하나들고 2스킬 힐웨를 날리는 것이 더 유닛을 오래 살릴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독타의 화력도 무시는 못하구요.
블마와 쉐헌이 둘다 3/3렙을 찍었다면 나엘 1/1/1 방법 준비는 끝난거나 다르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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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엘님의 병력입니다. 헌트 4기에 홀업후 바로 1/1/1 체제를 갖추는 전형적인 1/1/1의 운용..이러나. 하튼 세컨은 판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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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홀업이 완료되면 쉐헌을 눌러주고 비스를 올림니다. 상대가 비마라도 비스를 올림니다. 2스킬 썬더호크가 조금 압뷁이긴 하지만 퀼비스트야 결국 레인지 유닛임으로 블마의 후방 교란에서 벗어날수가 없지요. 나엘전에서 소환물 제거이외에 아무런 화력발휘도 못하는(라쉴의 경우 바로 어볼뤼쉬입니다.) 샤먼보다는 50타이밍 근처 비마가 5렙이 되기전까지는 차라리 피어싱 공격에 강한 미디움 아머를 가진 레이더가 훨씬 화력에 도움이 됩니다. 소환물은 아무리 제거해봐야 경험치는 올진 몰라도 결국 상대 병력은 줄일수 없지요.
과거 이중헌VS이재박의 경기에서 소환물 나오는대로 다 제거했는데 결국 상대 병력을 줄이지 못해 강력한 1/1/1의 물량에 밀려버린 이중헌 동무의 경기를 생각해보면 쉽게 이해가 가실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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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장면... 선블마뿐 아니라 옥후가 나엘의 1/1/1을 상대할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바로 상대 생산건물의 파괴이지요. 1/1/1의 최대강점은 유닛 같이 소모했을시 생산시간이 짧고 가격이 싸며 생산건물을 3개 돌리는 나엘의 병력이 훨씬 빨리 충원된다는데 있습니다. 그러나 생산건물을 하나 파괴시켜버리면? 다시 지을때 까진 이 이점은 없는 거나 마찬가지! 즉 이 직후의 교전에선 서로 소모전을 해도 결국 같은 유닛수(인구수가 아니라..)라면 결코 옥후의 유닛들이 나엘의 유닛들에게 쉽게 밀리지 않는다는걸 몸소체험하게 됩니다.
바로 이것이 저의 대 나엘전 1/1/1 파훼법이며 전격오크작전이라 이름을 붙힌 레이더의 대 나엘전 건물 테러작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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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는 비교적 나이트엘프 유닛들에겐 강한 편으로서 화력역활도 해줄뿐 아니라 헌트리스의 발을 묶고 그런트+독타와 함깨 헌트리스란 나엘 1/1/1의 텡커들을 무너뜨리는 중대한 임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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텡커인 헌트리스의 벽이 무너지고 블마가 힐웨의 지원아래 후방을 무참히 교란하는데 성공했다면 스샷에서 나오는 것 처럼 나엘의 병력들은 순식간에 무너짐니다.
저의 경우 이 전법으로 나엘전 승률은 그나마 좋은 편입니다. 하지만 이전술에도 문제는 있으니 바로 상대가 투워헌트리스나 아니면 곰드루+드라이어드의 동물농장체제를 완벽히 갖추었을때입니다. 이럴땐 기본적으로 블마가 해야될일이 대단히 애매해 지고 우왕좌왕하다가 게임을 그르칠때가 많지요.
이럴땐 유닛으로 카운터를 날려야 됩니다. 다들아시다시피 투워헌트에 있어선 투비스 윈라가 쥐약입니다. 투워 헌트인걸 확인하지면 바로 타워 2개정도 올리시고 디몰과 그런트로 방어를 하시다가 윈라 4기정도만 모아도 헌트리스는 그때부터 정말 살아남기 힘들어지죠. 물론 이때 상대님은 아쳐를 대동할건대 이럴땐 블마가 원래 해야될일. 즉 상대 레인지 유닛의 무력화란 임무를 수행해 주시면 됩니다. 윈라 컨트롤에 신경을 써주시면서 말이죠.
동농의 경우에도 타우렌이 있다면 모를까 일단 윈드라이더가 카운터일수 있습니다. 역시 블마와 쉐헌의 독타가 합세 드라이어들을의 화력을 분산시키는 사이 윈드라이더들이 곰드루들을 일점사 해줌니다. 이쪽도 타우렌을 갖추었다면? 그냥 타우렌들 곰드루들과 신나게 싸우도록 놔두고 블마는 역시 윈웤을 키고 드라이이드들을 열심히 공격해주면 됩니다.
하여튼 상당히 전략전술이 다양한 편인 나엘의 경우 많은 경우의 수가 있겠습니다만 현제 나엘의 대 옥후전 정석이라 하는 1/1/1에 대항하여 블마로 어떻게 싸워야 하는가를 살펴보았습니다. 더 궁금하신 것이나 다른전술엔 어떻게 나와야 되는지에 관해선 쪽지를 써서 보내주시면 다시 전략게시판에 그에 관한 글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3부 언데드전 전략전술]
언데드전에 있어선 저두 견제를 제법하는 편입니다 윈웤 성능도 좋아졌겠다. 금광밖에서 가만히 서서 날 테러해주셈! 이라고 외치는 듯한 에콜들을 그냥 가만히 놔두는건 선 블마 유저로서 예의가 아니라 생각이 드내요.
하튼 언데드는 초반 전략전술은 대단히 정형화된 편입니다. 굴데드 아니면 핀데드이죠. 약간의 테크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 결전병기로는 어보미,디스.프웜같은 최종테크 유닛을 들고 나옵니다.
언데드는 체제변환이 쉽다는 장점때문에 아주 유연하게 굴이나 핀드에서 최종테크 유닛으로 넘어감으로 이쪽도 그에 대응할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하면서 게임을 해야하지요.
초반의 블마의 언데드전 임무는 굴데드나 핀드데드나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항상 영웅의 화력이 언데드 화력의 절반을 차지하는 언데의 경우 레벨이 좀 있으신 분들의 경우 영웅을 살린는 컨은 정말 대단한 편으로 섯불리 영웅을 노리지 않습니다.
휴먼전과는달리 언데전에선 블마의 발목을 잡고 늘어지는 슬로가 없음으로 핀드건 굴이곤 그냥 렐리공격명령을 내려놓고 칩튼의 숔웨가 합쳐지만 대단히 빨리 정리를 해버리죠.
최근 굴데드는 거의 만나보질 못해서리 현제 가지고 있는 리플이 핀데드 상대 리플이나 핀데드 상대 선블마 전략전술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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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데드 상대로는 선베럭 테크가 아닌 후베럭 테크를 탑니다. 부두라운지를 빨리 짓고 아템을 갖춘후 언데 본진으로 에콜 테러를 떠남니다. 이때 주의 할것은 바로 가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미지:303205]
가장 가까운곳 가장 약한 녹색 크립지역 한군데 사냥을 하고 언데본진으로 가야 됩니다. 왜냐구요? 비교적 영웅이 늦게 나오는 언데드 특성상 바로 달렸을 경우 근처에 있던 데나가 본진으로 와서 데스 코일로 에콜을 살려버릴 경우가 다반사로 발생하기 때문이죠
[이미지:303207]
때문에 약간 늦게 도착하면 보통 데나가 본진을 비워서 아군 본진근처로 견제를 오거나 사냥을 나가 있게 됩니다. 이럴때는 풀마나에 스피드 스크롤 하나로 에콜 두기정도는 무난하게 테러할수가 있지요.
[이미지:303213]
세컨으론 칩튼을 선택합니다.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후반 윈라를 이용할시 위협이 되는 지상병력을 최대한 빨리 재거하기 위해선 광역범위스킬을 가진 영웅이 필요하고 나엘전처럼 데몬의 압박이 있는것도 아니거니와 메직이뮨지상유닛이 있는 것도 아니니 가장 무난한 세컨의 선택입니다.
[이미지:303218]
세컨이 나올때 까지 계속 견제를 하다가(보통 에콜테러가 두번정도 들어감니다.) 세컨과 합류하여 사냥을 시작합니다. 에콜테러가 재대로 들어갔다면 언데는 자금난에 허덕일 것이오 이는 곳 유닛의 불충분으로 이어져 사냥속도에 있어서 심각한 문제를 가지게 되지요. 빠른 사냥으로 3/3렙을 만들었다면 핀데드 방법준비는 끝났다고 볼수 있습니다.
[이미지:303225]
아.. 그리고 40~50 타이밍 근처에 멀티는 필수 입니다. 결국 최종테크유닛으로 승부를 볼려는 요즘 언데드 특성상 언데드 최종테크유닛의 극상성 카운터는 윈드라이더인데 이 윈라를 다량으로 확보하기 위해선 멀티 하나는 필수이죠. 거기다 초반 블마 견제로 인해 언데 영웅렙이 높지 않은 상태에서 50타이밍 근처 굴/핀드 와의 교전에서 왠만하면 2스킬 쇽웨와 2스킬 윈웤을 남발하는 옥후 병력을 압도하긴 힘듬니다. 다만 생각보다 빠른 타이밍에 상대가 어보미나 디스를 띄울수도 있으니 상대가 무리하게 테크를 탄다 싶으시면 본진 찌르기를 해주시면서 40타이밍 근처에 멀티를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미지:303227]
자.. 이제 핀드와 결전입니다. 레이더의 인스네어로 묶어 놓고 칩튼이 일단 쇽웨를 날림니다. 하지만 옵시디언피카츄가 떡 하니 버티고 힐스까지 써대는 언데드에게 쇽웨만으로 핀드르라 전부 제거하긴 무리죠. 때문에 블마가 있는 것입니다. 교전시 컨은 블마와 나머지 병력으로 나뉘어서 나머지 병력들이 인스네어 걸린 핀드를 2마리 정도 일점사 할때 블마가 그 빠른 발을 이용해 인스네어에 걸려 있지 않은 핀드를 노림니다. 한번에 3마리의 핀드가 피가 쭉쭉 깍여 나가면 데나가 코일을 어디로 던져야 될지 순간 당황하게 되고 적어도 셋 중에 둘은 잡아낼수가 있습니다.
언데드는 집중적으로 레이더를 노릴텐대요. 레이더는 인스네어를 던지고 나선 바로 전장을 이탈. 다음 인스네어 쿨타임이 올때 까지는 교전에 참가하지 않습니다.
[이미지:303237]
대부분의 경우 보시다시피 그런트 레이더의 압승으로 끝이 남니다. 다만 강력한 노바 코일의 위력에 아군 병력도 많이 소진이 되지요. 그러나... 본진에선....
[이미지:303242]
쓰리 비스가 올라가있습니다. 포트업도 완료이구요. 요령은 그런트 레이더 50타이밍때 포트업과 비스 두개를 추가해주면서 계속 상대의 뒤를 밟습니다. 한 두번 허탕을 치면 본진으로 스스 두장 들고 난입하면 그냥 알아서 오지요. 그렇게 50타이밍 유지하면서 멀티가까지 돌리고 하면 금이 2000때 까지 모이게 됩니다.
그러면 지상군 끼리의 싸움에서 서로 병력을 완전 소진하고 나면 언데님은 최종테크결전 유닛을 꺼내들것인데... 언데 최종테크 결전 유닛은 거의가 윈라에겐 쥐약입니다.
다만 어보미+핀드의 경우엔 윈드라이더만 뽑아선 안되고 일정수의 그런트레이더는 계속적으로 유지해 주는 편이 좋지요. 그런트레이더와 두영웅 그리고 베놈 스피어 업글을 끝낸 윈라의 일점사로 핀드만 다 재거해버리면~ 어보미는 경험치 책입니다.
[이미지:303245]
특히나 핀드와 윈라의 교전에서 중요한 것은 스샷에 나온 것처럼 윈라가 핀드들 사정거리 최대한 바깥에서 화력을 발휘 해야된다는 것입니다. 우선 소규모 지상병력과 블마 칩튼이 핀드들 사이에 붙고 하나씩 공격을 시작함과 동시에 윈라가 덮쳐서 일점사를 행하면 되지요. 핀드의 숫자=윈드라이더 화력의 감소가 됨으로 최대한 한기라도 빨리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저의 나엘전 언데전 선블마 전술에 대해 살펴보앗습니다. 으잉? 이게 고급편이야?? 라고 실망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은디... 제가 저의 전략전술을 가장 나중에 고급편으로 올리게 된 이유는 이것은 저의 전략 전술이란것때문입니다.
즉 저에겐 맞을수 있어도 여러분들껜 안맞을수 있는 전략이란 거지요. 위의 스샷과 저의 전략전술을 토대로 여러분들에게 알맞는 형태로 개수보조를 해야되기 때문에 어려운 고급편이 된것입니다.
그리고 워3는 대단히 전략전술이 다양한 게임으로서 위의 전략전술은 그나마 정형화된 가장많이 쓰는 타종족들의 옥후전 정석들에 대한 대처법으로서 다른상황에선 완전히 다른 전술을 사용해야 될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하나의 원칙은 변하지 않습니다.
선블마를 사용하여 사냥 전투형으로 나간다. 그러하면 우선 상대 중요유닛을 블마로 제거하라! 그리고 상대 후방을 교란시켜라! 입니다. 이 두가지 원칙은 어느 전략전술을 상대하던 선블마를 했을시엔 지켜야되는 대원칙이죠.
이상 저의 길고도 긴 글을 읽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쓰고보니까 이것도 기내요... 언데전도 짜를까...
하튼 여러분들의 칼질에 건승을 바라며....
※ The_Failure(HAK36)님이 WarcraftXP Orc Community : 전략연구실에서 2004-10-07 01:02:57 시각에 원츄를 외치며이동하신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