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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ith_MavinaKKT
작성일 2003-10-25 02:34:24 KST 조회 1,683
제목
오크전에서의 '대처법'
이번엔 오크전에 대해서 써보려구요...^^;
제목 그대로 오크전에 대한 전략이 아니라 오크전의 상대 전략에 따른 대처법입니다...가장 중요한건 역시 정찰이겠죠.요즘 정찰의 중요성에 대해 실감하고선 빌드를 바꿨습니다...밀리샤정찰은 일꾼아까워서 풋맨으로 갔는데 역시 밀리샤로 빠른정찰이 상대의 전략에따른 대처에 좋더군요...^^;

각설하고 일단 오크의 대 휴먼전에서의 조합을 보자면...



1.바락건설후 그런트+늑돌의 압박→칩턴or 나가를 추가한 초중반의 힘싸움위주의 오크

2.노바락 광견제후 빠른 테크후의 윈드라이더 or 대관령오크or RTS(라이더+타우렌+샤먼)


크게 이 두가지로 나눌수 있겠는데요,일단2번은 스카이휴먼따라올 조합은 없다고 생각되네요...아무리 영웅랩이 후달려도 공업풀업에 인구수80이상의 스카이휴먼은 컨트롤수준만 비슷하다면 휴먼쪽이 더 유리하다고 보이네요...멀티가 없어도 타워와 스카이유닛을 이용하여 방어에 주력하신다면 노멀티상황에서도 인구수 80까지는 올릴수있습니다.(대신 장기전은 각오하셔야되죠...)
비스터리오크와 상대할경우엔

1.트롤 뱃라이더
2.라이더

를 최우선적으로 잡아주신다면 이후엔 오크엔 스카이상대할유닛은 거의 없다고봅니다...
저같은경우는 스카이가 모인 이후에선 오크전에서는 거의 져본적이 없네요...저보다 랩5이상의 오크분들을 만나도 스카이체제만 갖추어진다면 대부분 이겼습니다.


노바락 오크는 일단 스카이라는 강력한 대처법이 있으니 이정도로 넘어가고,오늘은 1번 바락오크대처법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바락오크는 보통 초반에 견제해주면서 강하게 압박을 들어오고,중반쯤


(A)로지

(B)비스터리


둘중 한쪽으로 체제변환을 해줍니다.

로지의 경우는 샤먼+닥터가 나오겠고,그런트의 숫자를 보신다면 이후 타우렌이 추가될지 대강 알수있습니다.그런트 수가 상당하다면 타우렌은 일단 상당히 늦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비스터리의 경우는 윈드라이더 or (늑대)라이더,그리고 그런트 수가 많다면 코도비스트를 추가할겁니다.

참고로 아래의 대처법은 기본적으로 1바락과 타워심시티,상점(당연히 지어주겠죠?^^;)이 있다는 가정하에 풋맨생산후 킵이후의 체제변환에 대해 쓰겠습니다.영웅은 대부분의 휴먼유저들이 사용하는 선아크 세컨마킹으로 설정하겠습니다.


일단 (A)경우 가장 중요한 유닛이 "스펠브레이커"(이하 뷁)입니다.

매지컬 추가된 오크의 경우 당연하게 샤먼과 닥터를 마스터해주고,써주는스킬이 블러드러스트와 트랩,힐링와드입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것이 뷁의 컨트롤매직과 스펠스틸이죠...정말 허무할정도로 오크의 매지컬은 맥을 못추립니다.뷁의 이름을 실감하게되죠...

일단 오크가 매지컬체제를 갖춘다면당연히 포트리스업을 해줄테니 이쪽도 당연히 캐슬을 가줍시다.캐슬가는동안 최소5~6기이상의 뷁을 모아주시구요,1바락2아켄이나 2바락 1아켄중 취향따라 선택하셔서 건물을 올려주세요...아,2바락휴먼이라면 블랙스미스를 올려주시길...

1바락 2아켄의 경우 스펠뷁위주의 소서+프리의 매지컬조합이 되겠고,2바락 1아켄인경우는 나이트+스펠뷁+소수의 소서or프리(소서를 추천)의 힘위주의 조합이 되겠습니다.

이 전의 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제가 라이플을 잘 안쓰는관계로 오크전에서의 국민조합인 라이플+소서는 생략하겠습니다..^^;라이플+소서의 경우 워낙 유명한 조합이니 제가 굳이 설명할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스펠스틸의 오토캐스팅은 꺼주시고,왠만하면 수동컨트롤을 해주시길...번거롭지만 마나의 낭비도 적고 최우선적으로 컨트롤매직을 해줘야되기때문이죠...

뺏어야 할 순위를 적어본다면...

1.트랩
2.힐링와드
3.소환 늑돌이

입니다.트랩은 터지면 골치아프고,힐링와드는 뺏으면 오크는 피눈물납니다.파시어가 소환한 늑돌이는 HP가 적은관계로 3랩늑돌이도 뺏어올수있으니 오크로선 정말 답답해지는 순간이죠...

컨트롤매직으로 모두 뺏어오셨다면 그 이후엔 스펠스틸을 오토캐스팅해주세요...저쪽은 스펠스틸 무서워서 블러드러스트도 함부로 오토캐스팅하지 못할껍니다.

이후 매지컬추가하신분들은 슬로우를 이용한 유닛잘라먹기와 이후 폴리모트를 이용한 타우렌에 대한 대처도 가능하니 상당히 유용합니다.

나이트를 택하신분은 매지컬추가때보다 더 편합니다.힐링워드를 뺏었을때의 나이트는...정말 죽여도 죽여도 안죽습니다;;;저는 매지컬보다는 나이트를 추천합니다.역시 나이트는 M신공 영웅킬에 있어선 휴먼유닛들중 최강이라고 생각되네요...엄청난 이속과 공속...파시어같은경우는 정말 순식간에 해치웁니다.
아크의 스킬은 역시 취향에따라 워터나 블리가 되겠고...(블리추천)마킹은 뭐 말하면 입만 아프겠죠..^^;스톰볼트와 썬더크랩을 올려줍니다.

일단 교전에서 컨트롤매직의 컨트롤만 잘하신다면 샤닥오크는 편하게 대처하실수 있으실겁니다.


(B)의 경우 역시 비스터리오크엔 스카이가 최고라고 생각되네요...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하이업킵이상의 스카이휴먼을 막는방법은 제생각으론 온리 뱃라이더밖에 없다고 생각되네요;;;RTS는 라이더가 언아머유닛이라 드래곤호크의 일점사에 순식간에 잡히므로...역시 스카이가 최고라고 생각되네요...


여기까지 제 허접한 글을 감상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강조하고싶은건 제가쓴건 오크의 체제를 알고 하는 '대처법'은 될수있어도 무조건 이렇게 뽑아서는 안되겠죠...윈드라이더오는데 나이트뽑고있으면 상대가 될리가 없죠;;;

이런면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나온 대 오크용 전략이 라이플+소서입니다만,오늘 제가 쓴글은 말 그대로 대처법이므로 "라이플 소서가 훨씬 낫네"같은 테클은 사양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떻게 상대방의 조합을 알고 대처하냐고 물으신다면 무조건 정찰이라고밖에 설명할수가 없네요...저같은경우엔 아무리 밀리고있는 상황이라도 풋맨한기는 항상 적의 진영근처에서 대기하다가 살짝살짝 가서 정찰해줍니다...짤라먹혀도 좋습니다.풋맨을 찔러놓는다면 언젠가는 짤려먹혀도 상대방이 언제 나오는지 알수있고,정찰을통해 상대방의 체제를 파악할 수 있으니 풋맨한기 아끼려고하다 사냥하고있을때 찌르기당하는것보단 짤려먹혀도 정찰하는쪽을 택합니다.물론 소서가 나온다음에는 인비져블풋맨이 정찰로는 최고겠지요...
어쨌든 쓰느라 시간이 꽤 걸렸네요...유용한테클은 언제든 환영이구요,전 내일 아침에 알바가야되므로 이만 자러 가야겠습니다..^^; 모두들 즐워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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