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5렙의 휴먼 유저에요;
하수이긴 하지만 제 생각을 적어 볼게요; 이곳은 전략 연구실이니까요^^
휴먼이 패멀을 성공한다면 매우 강력해집니다. 하지만 패멀을 할때 견제때문에 피전트가 죽으면 나무가 모질라서 테크업이 느려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선마킹에 패멀을 하면 어떨지 생각해봅니다.
초반 소환물이 없어서 몸빵할 유닛이 없지만요; 마킹이 조금 몸빵해주다가 또 풋맨이 조금 해주다가 밀리샤가 해주다가, 이런식으로 컨트롤만 해주면; 패멀도 가능합니다. 피전트나 풋맨이 1-2기 죽는다 해도; 선아메로 했을때 패멀하다가 게릴라 왔을때 죽는거랑 비교해 보면 비슷하거나 오히려 적다고 생각합니다.
선마킹으로 해서 패멀을 한다면; 상대가 게릴라 왔을때 볼트 후에 m신공으로 영웅을 쫒아낼수 있습니다. 물론; 어느정도의 컨트롤이 필요하겠죠;
또 선마킹의 최대 강점은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마킹의 렙이 올라감에 따라, 교전에서 점점 우위를 점한다는 것이죠.
쎄컨은 아메나, 팔라(대언데드전)이 좋다고 생각하고요. 아메는 특히 블리자드를 찍어 마킹의 썬더크랩과 함께 교전시 이득을 보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아메 나올때 쯤이면 소서도 나올테니까요^^
제가 선마킹을 좀 사용해본 결과;; 초반 패멀을 할때 몸빵이 없어서 정말 불안(?) 하구요; 마킹으로 몸빵하고 신경 안쓰다 보면 마킹 피가 100도 안남아 있다는;; ㅡ.ㅡ;
그럴때 상대방이 멀티 견제와서 마킹 죽이고 가면;; 정말 말리죠;;
컨트롤이 좋으신 고수분들이 선마킹을 사용하시면 정말 좋을껏 같습니다.
아, 그리고 초반에 선마킹은 몸빵이 없으니, 풋맨을 꾸준히 모아주면서 풋맨이 한 5-6기쯤 되었을때 패멀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대가 나엘이건, 오크건, 언데이건, 본진에 견제하러 온다면 마킹의 볼트와 밀리샤에 의해 m신공을 당하거나, 최소한 선마킹을 확인한 상대는 견제할 마음이 사라질테니까요^^
고수님들의 평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