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의 로망 선팔라. !!
제가 새로운 방식의 선팔라를 생각해 봤습니다.
( 일단 전제조건은 상대가 언데드이어야 한다는 거겠죠. )
( 맵은 터틀락이 기본. )
솔직히 선팔라만으로 언데드를 상대하기는 힘들죠.
그것을 어떻게 극복할것이냐를 생각한 끝에 빠른 세컨 영웅을 사용해보기로 하였습니다.
바로 오크분들이 자주 사용하는 빠른킵업 늦은배럭을 응용한 것이죠. 단 이 전략에서 풋맨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곧바로 라이플맨입니다.
빌드오더는 다음과 같습니다.
처음시작 알타 → 7일꾼 팜 → 12일꾼 블랙스미스 → 13피젼트 나오자마자 본진업 → 60 나무 배럭 -> 30 나무 아케인 볼트
일단 초반 시작은 다음과 같이 합니다.
9일꾼이나 10일꾼 정도에 정찰을 떠납니다. 그리고 정찰된 언데드의 본진으로 팔라딘을 이동시킵니다. 상대 언데드가 사냥을 할지 견제를 올지 예상할 수 없기 때문이죠.
만약 언데드가 사냥을 한다면 팔라딘으로 사냥 방해를 합니다.
만약 원영웅 견제를 온다면 밀리샤와 함께 팔라딘으로 방어를 해줍니다.
만약 아무것도 안하고 팔라딘 잡으려 졸졸 따라다닌다면 계속 시간 끌어주세요.
그러는 사이 본진에서는 라이플맨을 뽑아줍니다.
보통 언데드가 구울과 함께 견제를 들어오는 타이밍에 라이플맨이 2기 정도 나와 있더군요. 그렇기 때문에 밀리샤와 함께 방어를 해줍니다.
그리고 이 타이밍에 본진업이 완료되지요. 바로 세컨영웅을 뽑아주세요. 저는 팬더런을 추천합니다.
이것이 바로 첫번째 팔라딘의 약점을 보완해주는 빌드입니다.
팔라딘 만으로 상대하기 벅찬 약점을 세컨영웅과 빠른 라이플 빌드로 보완하는 거죠.
선팔라의 두번째 약점은 마나의 부족이겠죠.
하지만 이것은 상점을 통해서 해결해 보았습니다. 꾸준히 맑은 포션을 이용하는 것이죠.
팔라딘의 세번째 약점은 낮은 기동력입니다.
부대자체의 낮은 기동력은 휴먼의 특징이니 어쩔 수 없지만, 팔라딘 자체가 느리기 때문에 상대의 엠신공에 무기력해질수 있죠. ( 저 같은 경우는 디바인 실드가 아닌 디보션 오라를 키웠습니다. )
그것을 해결하기위해 상점에서 부츠를 사서 팔라딘에게 신겨줍시다.
( 다른 영웅이 엠신공 당한다면 홀리라이트로 버티도록 합시다. )
여기 까지가 제가 생각해본 빌드 입니다.
이후로 보다 업그레이드 시켜야 되는데요 -_-;
저같은 경우 빠른 캐슬업을 해보았습니다. 빠른 3영웅이죠. ( 효과적인지는 모르겠습니다. )
그리고 여기 올리는 리플에는 라이플맨의 방3업을 마친후 공격업을 했는데요. 상당히 안좋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_-; 공업과 방업은 동시에 꾸준히 해야겠더군요.~
p.s. 리플은 랩 23 언데드와의 대결입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