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전략을 올리는거라서 좀 그렇네요..
아무튼 허접하지만 도움이 된다면 좋겠네요.
일단 워든이 왔을때 랩이 1, 2정도라면 그냥 죽는게 낫습니다.
왜냐하면 가격도 비싸지 않고 빨리 부활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타운포탈 사용하더라도 어떻게든 워든이 본진으로 와서 죽기가 쉽기때문이기도 하죠.
그럼 이제 적본진으로 공격갔을때 경우를 생각해보죠.
일단 적본진에 공격갔다면 영웅랩이 높고 낮은것에 영향을 받기보다는 자신의 유닛상황에 따라 그냥 죽어줘도 무방한 경우가 있습니다.
무조건 영웅이 죽으려하면 도망치는것보다는 우리 병력이 압도적으로 많아서 상대방을 이번 러쉬에 끝내거나 아주 큰 타격을 입힐수 있다면 그냥 영웅이 죽는게 나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 경우에 영웅이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면은 자신이 그냥 죽여서 경험치를 안주는게 좋습니다.
또 유닛조합이 머냐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는데.. 우리 병력이 라이플맨같은 기동성이 떨어지는 유닛이라면 싸우다가 위험해서 도망가는게 어렵습니다.
크게 앞서는 병력이 아니라면 라이플맨이 주력일경우엔 그냥 포탈을 타는게 좋습니다. 나이트나 풋맨같은 기동성이 뛰어난 유닛조합이라면 적당히 괴롭혀주다가 도망가는 플레이도 가능하니 이 경우에는 상황봐서 그냥 영웅을 죽이거나 도망가게 하는 플레이가 좋을수도 있습니다.
이번엔 공격을 받았을때 영웅이 죽어갈 경우를 생각해봅니다.
일단 적영웅을 M신공으로 묶었는데 내 영웅이 죽어간다고 타운포탈 쓰면은 적 영웅을 놓치고 우리영웅만 죽는 최악의 상황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소서가 있다면 슬로우를 걸고 아군영웅에겐 인비지를 걸어서 보호하는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아군영웅만 죽어갈 경우 랩이 높아서 죽기엔 타격이 커서 살려야겠다가 생각이든다면 대체로 최대한 살아보려고 본진 구석으로 타운포탈을 쓰는사람이 많은데 이경우가 도움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심시티가잘안돼서 길이 좁지 않다면 적이 들어와서 어차피 죽게됩니다. 그럼 포탈도 낭비하고 영웅도 죽게되는 상황이 오는데 이 경우엔 그냥 영웅을 죽이거나 궂이 포탈을 써서 살려야겠다면 상점쪽으로 포탈을 써서 바로 물약을 사먹는 컨트롤이 중요합니다.
휴 여기까진데 허접한 글 읽어주셔서 갑사합니다.
